김해 외동 아파트서 불…주민 49명 대피·구조

한 밤 아파트에서 발생한 불로 주민 49명 대피·구조되는 소동이 발생했다.25일 오전 3시 20분쯤 경남 김해시 외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전 3시 55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5명이 대피하고 14명이 구조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불은 아파트 내부 69㎡ 와 생활 집기 등을 태웠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해 외동 아파트서 불…주민 49명 대피·구조

소년체전에 충북교육감 없어 '아쉬움'…개최 전날 개인일정 출국

충북의 스포츠 꿈나무를 이끄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개인 일정을 이유로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에 참석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스포츠 행사인 소년체전이 지난 24일 개막해 오는 27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의 경기를 치른다.충북은 이번 소년체전에 지난 4월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대표로 선발한 학생 선수 795명(초등학생 291명, 중학생 504명)과 임원 35
소년체전에 충북교육감 없어 '아쉬움'…개최 전날 개인일정 출국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5일, 일)…오전까지 흐림·강풍, 큰 일교차

25일 부산과 경남은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경남 서부의 경우 오전 6시까지 약한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0.1㎜다.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김해 13도, 양산 13도, 창원 13도, 하동 13도, 거창 10도, 진주 12도, 합천 12도, 통영 13도, 남해 13도로 전날보다 1~5도 낮다.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김해 24도, 양산 24도, 창원 24도, 하동 25도, 거창 24도, 진주 25도,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5일, 일)…오전까지 흐림·강풍, 큰 일교차

부산 국공립 아동발달센터서 장애 아동 '70차례' 학대…경찰 조사

부산 한 국공립 아동발달센터에서 교사들이 언어치료를 받는 장애 아동을 70차례에 걸쳐 학대한 사실이 드러났다.부산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최근 아동학대 등 혐의로 아동발달센터 교사 2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교사들은 센터에 근무하면서 언어 치료를 받는 장애 아동(3)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지난 2월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해당 센터에서 3개월 치 폐쇄회로(CC)TV를 확보했다. 경찰이
부산 국공립 아동발달센터서 장애 아동 '70차례' 학대…경찰 조사

부산세계시민축제 개최…"여러나라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 좋네요"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가 개최된 2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은 평소 주말 대비 많은 사람이 방문했다.이 행사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부산시와 법무부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영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날 30개국 약 1만 5000명이 참석했다.행사장은 크게 공연장과 체험 부스로 나뉘어졌다.공연장에서는 TV 프로그램 '미스트롯3'의 우승자인 장서주와 '한일가왕전' 출연자 아즈마
부산세계시민축제 개최…"여러나라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 좋네요"

창원서 음주운전으로 처벌 5번 받은 50대, 또 음주 뺑소니…집유

음주운전으로 벌금, 집행유예 등 5번을 처벌받았으나 또 음주 운전한 뒤 사고를 내고 도주한 5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창원지법 형사2단독(정지은 부장판사)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사고후미조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50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만 원, 사회봉사 80시간, 준법운전강의수강 40시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8월 3일 오후 4시 1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창원서 음주운전으로 처벌 5번 받은 50대, 또 음주 뺑소니…집유

부산 사상구 고무 가공 공장서 불…전기적 요인 추정

24일 오전 5시 38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무 성형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은 공장 내부 벽면과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당시 공장 내부에는 사람이 없었고 이에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52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43분 뒤인 오전 6시 2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소방 관계자는 "공장 관계자
부산 사상구 고무 가공 공장서 불…전기적 요인 추정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14층서 원인 모를 불…34분만에 진화

24일 오전 7시 13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2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근 주민의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83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34분 뒤인 오전 7시 4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사항을 조사 중이다.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14층서 원인 모를 불…34분만에 진화

보증금 반환 힘든 건물에 "문제없다" 속인 중개보조원들, 벌금형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보증금 반환이 어려움에도 그 사실을 알리지 않거나 허위 사실을 전달한 중개보조원들과 보조원에게 명의를 빌려준 공인중개사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4단독(이범용 판사)은 공인중개사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인중개사 A 씨에게 벌금 450만 원, B 씨에게 벌금 300만 원, C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중개보조원 D 씨에게 700만 원, E 씨에게 500만 원
보증금 반환 힘든 건물에 "문제없다" 속인 중개보조원들, 벌금형

이틀새 전화만 101통…'접근금지' 무시 전 여친 스토킹한 20대

헤어진 여자 친구에게 연락하지 말라는 법원의 잠정조치를 어기고 이틀 동안 100통이 넘는 전화를 거는 등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2단독 정지은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26)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A 씨에게 스토킹범죄 재범예방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A 씨는 2023년 11월 7일부터 다음 날까지 이틀 동안 전
이틀새 전화만 101통…'접근금지' 무시 전 여친 스토킹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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