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원룸 화재 20대 중상자 숨져…사망자 2명으로 늘어(종합2보)
22일 경남 진주시 상봉동 원룸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던 20대 남성이 끝내 숨지면서 이 화재 사고 관련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쯤 병원에서 치료받던 A 씨(20대)가 숨졌다.A 씨는 화재가 발생한 원룸에서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었다.앞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던 A 씨 룸메이트 남성 B 씨(30대)도 숨졌다.A, B 씨는 직장 동료 사이로 파악됐다.불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