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의회 예결위서 전액 복원
경남도의회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된 남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도비가 전액 복원되면서 사업 추진의 동력을 다시 확보했다.10일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428회 정례회 4차 회의를 갖고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도의회 예산 전액을 복원하기로 결정했다.당초 이 사업의 내년도 예산안은 국비 280억 8000만 원(40%), 도비 126억 3600만 원(18%), 군비 294억 8400만 원(42%) 등 702억 원으로 편성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