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경남 1053개 학교 중 313곳 대체 급식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5일 영남권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경남지역 학교 313곳에서 빵과 음료 등 대체식이나 도시락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대체 급식이 이뤄졌다.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용남초등학교에서는 평소와 달리 교실에서 급식 준비가 이뤄졌다.전날 현미밥과 돼지불고기, 감자 소시지 조림, 양배추·케일 쌈 등 풍성했던 점심 급식과 달리 학생들은 각자 자리에서 학교 측이 준비한 롤케이크와 머핀, 도넛, 귤, 오렌지 주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