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동계전지훈련 준비 마쳐…선수 5000여명 방문

경남 고성군은 올해 동계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선수단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시즌에는 축구·태권도·씨름 등 7개 종목, 선수와 지도자 5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군은 이를 통해 40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올해는 12월 초 축구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전국 선수단이 방문한다.군은 9월 유스호스텔 개관으로 스포츠 선수단들이 할인을 통해 보다 합리
경남 고성군, 동계전지훈련 준비 마쳐…선수 5000여명 방문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 기술력 세계에 알려"

2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하면서 경남에서도 축하가 잇따랐다.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누리호의 성공, 그 시작은 경남이었다"면서 "이번 발사는 대한민국 우주항공 분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경남이 세계 우주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경남 지역 기업들이 발사체 제작과 운용을 주도하며 경남이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거점임을 입증했다"며 "국내 최초로 진행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 기술력 세계에 알려"

부산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운영기관 선정

부산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우수운영기관으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2006년 개소한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현재 (재)금정총림범어청소년동네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금정구 내 청소년·학부모·학교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을 비롯하여 위기청소년 긴급 개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센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청소
부산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운영기관 선정

창녕군, 자원순환 정책 '1회 용품 줄이기' 적극 추진

경남 창녕군은 자원순환 사회로서의 전환을 위해 ‘1회용품 없는 도시’를 목표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주요 목표는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1회용품 저감 시책 추진, 재활용 교육·캠페인으로 맞춤형 전략을 마련해 시행한다.군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 따라 청사 내 다회용 컵 보급, 텀블러 자동세척기 설치, 상·하반기 실태조사 등 감축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한국외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와 협력해 1회용품 저감을 실천하고 1회용품
창녕군, 자원순환 정책 '1회 용품 줄이기' 적극 추진

국립해양박물관서 해수부 산하기관 기록관리협의회 개최

국립해양박물관은 지난 21일 '2025년 하반기 해양수산 분야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협의회는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들이 모여 기록물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기관들의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다. 2022년 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 등 4대 항만공사와 해양환경공단을 중심으로 출범한 협의회는 한국해양진흥공사, 국립해양박물관 등 해수부 공공기관 전체로 확대됐다.박물관에 따르면 협의회에서는 기록관 운영
국립해양박물관서 해수부 산하기관 기록관리협의회 개최

경남도, 청년농업인에 농지 공급…영농 정착 지원

경남도는 '청년농업인 분양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도내 청년농업인에게 농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 최초 제안한 것으로, 2026년 정부 정책에 신규 반영돼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농지 공급에 소요되는 예산은 89억 전액 국비(농지관리기금)로 투입되고, 10㏊의 규모로 밀양시에 조성될 예정이다.한국농어촌공사(농지은행)의 '선임대 후 매도' 사업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되면서도, 기존 사
경남도, 청년농업인에 농지 공급…영농 정착 지원

"저출산 위기 극복" 밀양시 내년부터 임신·출산 지원 대폭 확대

경남 밀양시가 출산 친화 환경 조성과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부터 임신·출산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시는 '밀양시 출산 장려 시책 지원 조례'를 전면 개정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으로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액은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1000만원으로 대폭 상향됐다. 장려금은 최대 8회 분할 지급된다.20주 이상 임신부에게 밀양 사랑 카드 충전 형식으로 30만원을 지급하는 임신지원금
"저출산 위기 극복" 밀양시 내년부터 임신·출산 지원 대폭 확대

진주시, 차량 정체 해소 '회전교차로' 확대 설치

경남 진주시는 교통사고 위험과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회전교차로’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시는 주요 거점 교차로의 상습적인 차량정체 해소와 지역민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7곳의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에 착수했다.충무공동 갈전초등학교 주변 교차로는 4월 준공해 통학 시간대의 교통혼잡 완화에 효과를 내고 있으며, 대곡면 광석삼거리는 이달 중 준공, 사봉면 사봉삼거리는 12월 준공 예정이다.강남동 동성가든 주변, 망경동 육거리,
진주시, 차량 정체 해소 '회전교차로' 확대 설치

부산고검, '기술유출 분쟁' 코렌스에 손…SNT모티브 항고기각

검찰이 3년간 이어온 코렌스-코렌스이엠과 SNT모티브와의 기술 분쟁에서 코렌스 측의 손을 다시 한번 들어줬다.코렌스는 지난 21일 SNT모티브가 제기한 부정경쟁방지법(영업비밀 침해) 관련 항고 사건에서 부산고등검찰청이 전면 기각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SNT모티브는 지난 2022년 코렌스 측으로 이직한 직원 3명이 차량용 모터 기술과 관련한 영업비밀을 빼돌렸고 이를 코렌스 측이 활용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SNT모티브는 코렌스가 모
부산고검, '기술유출 분쟁' 코렌스에 손…SNT모티브 항고기각

'전남편과 재결합' 망상에 16년 함께 산 전처 살해 50대, 징역 23년

경남 거제시 한 골프장에서 16년간 사실혼 관계였던 전처를 살해한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김영석 부장판사)는 2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50대)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5년간의 보호관찰을 명령했다.앞서 검찰은 A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이 요청한 2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은 기각됐다.A 씨는 올해 9월 5일 거제시 한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던 전처 B 씨(50대)를 미리 준비한 흉기
'전남편과 재결합' 망상에 16년 함께 산 전처 살해 50대, 징역 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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