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으로 근무하던 아파트 관리소장에 시너 뿌린 70대 징역형

자신이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아파트 관리소장 얼굴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이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28일 살인미수,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기소된 A 씨(70대)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6월 30일 낮 12시쯤 부산 동구 좌천동 한 아파트 관리소장 B 씨(50대, 여)와 관리사무소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아파트 관리소장에 시너 뿌린 70대 징역형

'연말 소비 촉진' 밀양시 12월 지역상품권 구매 한도 120만원으로

경남 밀양시가 연말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12월 한 달간 밀양 사랑 상품권 구매 한도를 확대한다.시는 12월 한 달간 밀양 사랑 상품권 구매 한도를 12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리고, 연말 지출이 늘어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구매 한도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상품권은 카드형(밀양 사랑 카드), 지류형, 모바일형(제로페이) 등 3가지로 발행된다. 구매 한도 확대에 따라 카드형은 80
'연말 소비 촉진' 밀양시 12월 지역상품권 구매 한도 120만원으로

김해시·인제대, 글로컬대학 사업 점검…'청년 머무는 도시' 속도

경남 김해시와 인제대학교가 내년부터 글로컬 대학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청년이 머무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시와 인제대는 지난 27일 인제대 본관에서 올해 4차 글로컬 대학 위원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위원회는 인제대 글로컬 대학 사업에서 지역·산업체·대학 협력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시와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김해상의 기관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위원회는 이날 지난 1년간의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차 연도 사업의 성공적 추
김해시·인제대, 글로컬대학 사업 점검…'청년 머무는 도시' 속도

김해시민 898명이 꼽은 올해 최고 시책은 '달빛 어린이병원 확대'

올 한 해 경남 김해시가 추진한 주요 시책 중 '달빛 어린이 병원 확대 운영'이 시민·공무원이 꼽은 최고 성과로 선정됐다.시는 올해 추진한 주요 시책 중 10개의 최고 시책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최고 시책은 시 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898명의 시민·공무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올해 최고 시책으로는 '달빛 어린이 병원 확대 운영'이 꼽혔다.그간 김해 지역에서는 평일 오후 6시 이후 소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부족해 부모들이 야간에는
김해시민 898명이 꼽은 올해 최고 시책은 '달빛 어린이병원 확대'

고리원자력본부, '계통제염 공정 표준절차'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국내 최초로 계통제염 공정 표준절차를 구축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원전 해체에 필수적인 계통제염 공정의 표준절차를 마련, 실시간 방사선 측정 로봇 기술을 적용해 제염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이 과정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제염 데이터의 활용도를 제고했다.이와 함께 축적된 계통제염 데이터와 기술 경험을 산업계,
고리원자력본부, '계통제염 공정 표준절차'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금정산국립공원 임시관리사무소, 동래구로 확정…접근성 등 고려

내년 3월부터 본격 가동될 금정산 국립공원 임시관리사무소 위치가 부산 동래구로 확정됐다.28일 국립공원공단 등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 내 온천동 금강빌딩에 국립공원 임시관리사무소 청사가 꾸려진다.이번에 선정된 임시청사의 위치는 접근성 등의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임시청사 부지는 동래구와 금정구의 경계에 가까운 미남교차로 인근에 위치했다. 부산도시철도 3·4호선의 환승역인 미남역 인근에 있으며 순찰 등에 케이블카를 이용할
금정산국립공원 임시관리사무소, 동래구로 확정…접근성 등 고려

올해 부산서 음주운전 교통사고 427건…4명 사망·681명 부상

부산경찰청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부산에서 음주운전으로 일어난 교통사고는 427건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4명이 숨지고 681명이 다쳤다.지난해 같은 기간엔 총 492건이 발생했으며 4명이 숨지고 764명이 다쳤다.경찰은 일제 단속과 연중 상시 단속 활동으로 지난해보다 올해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부산경찰청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모임과 술자리가 늘어남에
올해 부산서 음주운전 교통사고 427건…4명 사망·681명 부상

'23명 다친 목욕탕 폭발사고' 목욕탕 업주 금고형 집행유예

부산 노후 목욕탕에서 폭발이 발생해 23명이 다친 사건과 관련 목욕탕 업주가 보일러 유지·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금고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7단독(심학식 부장판사)은 업무상과실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목욕탕 업주 A 씨(60대)에게 금고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00만 원,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함께 기소된 기름 공급업자 B 씨와 B 씨의 업체에겐 무죄가 선고됐다.2023년 9월 1일
'23명 다친 목욕탕 폭발사고' 목욕탕 업주 금고형 집행유예

해운대문화회관 창작뮤지컬 '해운 푸른바다의 물결' 28~29일 개최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은 28~29일 창작뮤지컬 '해운(海雲):푸른바다의 물결'을 해운홀에서 연다.28일 해운대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해운대 청사포 바다를 지키며 살아가던 평범한 어부들의 용기와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삶의 터전을 지키려는 치열하게 모습을 음악과 무대예술로 풀어낸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주관하는 '문예회관 특성화지원사업–신작제작형'에 선정된 작품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작 콘
해운대문화회관 창작뮤지컬 '해운 푸른바다의 물결' 28~29일 개최

수과원, 일본 도쿄대·나가사키대와 수산과학기술 발전 업무협약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지난 18일 일본 도쿄대학교 대기해양연구소, 20일 나가사키대학교와 각각 수산과학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한‧일 해양수산분야 네트워크 협력 확대 △수산기술 공동심포지엄 개최를 통한 연구 협력 강화 등이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의 환경변화와 인공지능(AI) 등과 같은 첨단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수과원은 협약을 통해 해양·기후변화 분야에서 세계적 명
수과원, 일본 도쿄대·나가사키대와  수산과학기술 발전 업무협약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