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미성년자 고용, 부산 해운대 룸살롱 적발

부산 해운대의 한 룸살롱이 미성년자를 고용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3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해당 룸살롱을 단속해 업주 등을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전날 오후 해당 룸살롱을 찾아가 미성년자 1명이 고용된 것을 확인했다. 미성년자는 16세인 것으로 알려졌다.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 유해업소에서의 미성년자 고용은 엄격히 금지돼 있다.경찰 관계자는 "청소년이 일하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했으며, 성매매 여부
16세 미성년자 고용, 부산 해운대 룸살롱 적발

부산 동래사적공원 무단경작지, '무궁화 동산'으로 탈바꿈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18일 ‘동래읍성 북문 무궁화동산’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무궁화동산은 그동안 동래사적공원 내 무단 경작지로 사용되던 1200㎡ 규모의 공간을 정비해 조성됐다. 지난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국비 보조사업으로 선정돼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뒤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됐다.구는 무궁화동산에 난파 등 8종의 무궁화 2372주와 함께 회양목 1113주를 심고 종합 안내판 및 수목 표찰을 설치해 누구나 수목을 쉽게 이해하고 즐
부산 동래사적공원 무단경작지, '무궁화 동산'으로 탈바꿈

창원 모텔서 흉기 난동…10대 포함 2명 심정지·2명 중상(2보)

3일 오후 5시 13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모텔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에 접수됐다.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으로 출동한 소방은 해당 모텔 1개 호실 화장실에서 10대 등 심정지 상태 2명과 중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1명을 발견했다.또 모텔 건물 밖에서 30대 남성 1명도 중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소방은 모텔 화장실에서 발견된 3명 모두 흉기에 피습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
창원 모텔서 흉기 난동…10대 포함 2명 심정지·2명 중상(2보)

'17명 중 5명에 불과' 계엄에 사과한 부산 국힘 국회의원

'12·3 비상계엄' 1년을 부산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의원 일부도 SNS, 기자회견 등을 통해 관련 입장을 내놨다.3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17명의 국민의힘 소속 부산 지역 국회의원 중 조경태(사하구을), 정성국(부산진구갑), 이성권(사하구갑), 정연욱(수영구), 김대식(사상구) 등이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이날 "사과" 입장을 밝혔다.조 의원은 이날 광주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한다"며 "이는 전두환 쿠데타 세력을
'17명 중 5명에 불과' 계엄에 사과한 부산 국힘 국회의원

남부발전, AI 전환 비전 2030 선포…"AI 인재 육성 체계 등 내용담아"

한국남부발전은 3일 부산 본사에서 ‘AX(AI전환) 미래전략 데이’를 개최하고 2030년까지 추진할 AX 비전과 전략을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에너지 산업의 구조적 전환에 대응하고 AI·데이터 기반의 미래 경영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남부발전은 ‘2030 AX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관련 로드맵 및 인재육성 체계 구축 계획을 밝혔다. 회사전반의 핵심 업무를 AX 중심 구조로 재편하고 미래 에너지
남부발전, AI 전환 비전 2030 선포…"AI 인재 육성 체계 등 내용담아"

'김해양성재단 설립 조례' 시의회 통과…인제대 '올 시티 캠퍼스' 본격화

인제대학교 글로컬 대학 사업의 핵심 축인 '김해인제양성재단' 설립이 본격화된다.인제대는 김해시와 함께 추진해 온 '김해인재양성재단 설립 조례'가 3일 열린 시의회 제27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김해인재양성재단은 인제대 글로컬 대학 사업의 혁신 모델인 '올 시티 캠퍼스(All-City Campus)'를 실행하기 위해 경남도와 김해시, 가야대, 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가 참여하는 통합 거버넌스다.대학과 지역, 산업이 한 조직 안
'김해양성재단 설립 조례' 시의회 통과…인제대 '올 시티 캠퍼스' 본격화

경남도 '그냥드림' 시범사업 운영…생계 위기 도민에 식료품 지원

경남도는 12월부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무료 식료품을 지원하는 '먹거리 기본보장(그냥드림)'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민의 기본적 먹거리 접근권을 보장하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 10월 김해시푸드마켓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되면서 추진 기반을 갖췄다.도는 시범사업 종료 후인 내년 초부터 도내 9개 시·군으로 확대해 본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매주 수요일과
경남도 '그냥드림' 시범사업 운영…생계 위기 도민에 식료품 지원

부산 강서구, 2억원 들여 특산물 '토마토' 사인물 등 경관조명 설치

부산 강서구는 강동동 득천사거리 일원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득천사거리에 경관조명 상징물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특색 있는 경관이 부족해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는 게 강서구의 설명이다.강서구는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득천사거리 중심에 시계탑과 민들레 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안
부산 강서구, 2억원 들여 특산물 '토마토' 사인물 등 경관조명 설치

'진주박물관 35억·전문과학관 45억' 내년 정부 예산 반영

내년도 정부 예산에 국립 진주박물관 신축 등 지역 현안 사업이 반영됐다고 3일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경남 진주갑)이 전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전날 국회를 통과한 내년 정부 예산안에 진주박물관 신축 사업 35억 원과 공립 항공우주 전문과학관 45억 원 등이 반영됐다. 항공우주 전문과학관은 이달 중 착공 예정이고, 진주박물관은 내년에 착공된다.박 의원은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사업 기본설계 등 사업비 3억 원이 내년 예산에 반영돼 순조롭게 추
'진주박물관 35억·전문과학관 45억' 내년 정부 예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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