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집값 바닥 찍고 반등…실수요 유입에 거래량 증가
부산과 울산 집값이 하반기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 매수를 주저했던 실수요자가 내년 공급 부족을 우려해 내 집 마련에 나서면서, 거래량이 급증하고 시세도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2021년 고점 이후 장기 부진…올해 하반기 이후 회복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부산 아파트 3.3㎡당 시세는 지난 6월(1392만 원) 대비 1.65% 오른 1415만 원이다. 같은 기간 울산은 1.3% 상승한 1056만 원으로 집계됐다.부산과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