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척 채석장 사망사고' 부실수사 경찰 경징계에 노동계 반발(종합)
부실 수사 논란을 빚은 '사천 채석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남경찰청이 사건을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하려 한 경찰관들에게 경징계 처분을 내리면서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찰청은 경남경찰청이 한 징계 경위를 조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해 경찰을 신뢰할 수 있는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앞서 지난해 8월 2일 사천의 한 채석장에서 비포장도로를 달리던 투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3m 아래로 추락해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