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놀아야지"…진주 스케이트장·거창 눈썰매장 '북적'
겨울철 놀이 시설들이 본격 개장하면서 28일 경남에서도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 등이 인파로 북적였다.특히 이날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여 경남 진주시 초전동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은 입장 시간 전부터 대기 줄이 늘어섰다.이 스케이트장은 2255㎡ 규모로 썰매장,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등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구성돼 아이 동반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온 청소년들로 붐볐다.부모와 가족들은 아이들이 시설을 즐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