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척 채석장 사망사고' 부실수사 경찰 경징계에 노동계 반발(종합)

부실 수사 논란을 빚은 '사천 채석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남경찰청이 사건을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하려 한 경찰관들에게 경징계 처분을 내리면서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찰청은 경남경찰청이 한 징계 경위를 조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해 경찰을 신뢰할 수 있는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앞서 지난해 8월 2일 사천의 한 채석장에서 비포장도로를 달리던 투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3m 아래로 추락해 명
'사척 채석장 사망사고' 부실수사 경찰 경징계에 노동계 반발(종합)

김영선 "명태균·강혜경, 날 흔들어 돈 빼내기로 작정하고 작업"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영선 전 국회의원이 공천 대가 돈 거래 혐의에 대해 "명 씨와 강혜경(김 전 의원 회계책임자)이 짜고 내 돈을 가져간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김 전 의원은 25일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인택)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19차 공판 증인신문에서 명 씨에게 이른바 '세비 절반'을 주게 된 경위를 묻는 검찰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그는 "2022년 6월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명태균·강혜경, 날 흔들어 돈 빼내기로 작정하고 작업"

"실적 필요한데…" 선결제 유도 후 잠적한 헬스 트레이너들

부산 한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들이 수천만 원 상당의 선결제를 유도한 뒤 잠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사하구 소재 A 헬스장에서 사기를 당했다는 고소장 10여 건이 접수됐다.A 헬스장의 트레이너 2명은 올해 초부터 수업하며 친분을 쌓은 회원들에게 "강습 실적이 필요하다. 원하면 환불해 주겠다" 속인 뒤 수천만 원 상당의 결제를 받고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까지 추산된 피해액은 2억 원 상
"실적 필요한데…" 선결제 유도 후 잠적한 헬스 트레이너들

통영서 뗏목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 실종…해경 수색

경남 통영에서 이동하는 뗏목에 승선 중이던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통영해경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12분쯤 통영시 한산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A 씨(동티모르 국적·30)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 씨는 동료 외국인 선원 1명과 함께 채취한 굴이 실린 뗏목에 승선해 있었다.이 뗏목은 가로 5m, 세로 20m 크기로 관리선(4.95톤)에 연결돼 이동하는 구조다. 관리선은 시속 11㎞로 운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서 뗏목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 실종…해경 수색

부산항발 컨테이너 운임 하락세…"수요 둔화로 운임상승 동력 상실"

부산항 컨테이너 운임을 기준으로 집계하는 한국형컨테이너운임지수(KCCI)가 2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북미·남미의 운임이 동반으로 강한 약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향 수요가 내년 3월까지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등 운임 상승 동력이 상실했다는 분석이다.25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KCCI는 1689로 전주 1760 대비 4.03% 떨어졌다.지난주에 이어 미주항로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이끈 가운데 아시아 및 지중
부산항발 컨테이너 운임 하락세…"수요 둔화로 운임상승 동력 상실"

강풍에 부산서 구조물·나무 등 잇따라 쓰러져 4명 부상(종합)

25일 부산에서 강한 바람으로 구조물이 쓰러지는 일이 곳곳에서 발생했다.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 경찰에 따르면 낮 12시 50분쯤 사하구 하단동 한 번화가에선 강풍에 크리스마스 장식 구조물이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걸어가던 20대 여성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승용차 1대가 파손됐다.낮 12시 54분쯤엔 부산역 앞 광장의 구조물이 전도됐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이외에도 오후 1시
강풍에 부산서 구조물·나무 등 잇따라 쓰러져 4명 부상(종합)

'선거법 위반' 세이브코리아 대표 손현보 목사 징역 1년 구형

올해 치러진 부산시교육감 보궐선거와 대통령 선거 당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25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손 목사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이날 검찰은 "헌법에는 언론, 출판, 종교, 표현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종교 활동가 아닌 예배자들을 상대로 공직선거법이 금지하는 방법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한 것"이라며 "
'선거법 위반' 세이브코리아 대표 손현보 목사 징역 1년 구형

밀양시민장학재단, 내년 장학생 300명으로 확대…선발 기준도 완화

경남 밀양시민장학재단이 내년부터 장학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밀양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이사회에서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장학생 선발 기준을 일부 변경하기로 했다.재단은 내년부터 장학생 선발 인원을 150명에서 300명으로 늘린다.또 추가 선발 기준도 2년 차 재학생에서 3년 차 이상 재학생으로 확대한다.전국 또는 시도 규모 대회 입상자 중
밀양시민장학재단, 내년 장학생 300명으로 확대…선발 기준도 완화

남부발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

한국남부발전은 25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 홀에서 열린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키우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해 동반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행사다.남부발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미국 발전소 건설사업과 연계해
남부발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

남부발전, 창업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통해 3420만불 MOU 등 성과

한국남부발전은 25일 부산 아바니 센트럴 호텔에서 ‘스스로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고 베트남 현지 상담회를 통해 달성한 3420만 달러 규모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스스로 프로젝트’는 창업기업의 ‘스’타일업(Style-Up)과 ‘스’케일업(Scale-Up)을 통해 자생력을 갖춘 '로'컬 창업 활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창업기업 수출기업화 지원사업이다.프로젝트는 초기 글로벌 진출 창업기업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남부발전, 창업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통해 3420만불 MOU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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