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선원 때려 숨지게 한 러시아인 2명 "혐의 부인"
부산항에 정박해 있던 러시아 국적 어선에서 동료 선원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러시아인 2명이 혐의를 부인했다.부산지법 형사5부(김현순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러시아인 갑판장 A 씨(40대)와 갑판원 B 씨(30대)에 대한 첫 공판을 4일 열었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 10월 31일 오후 10시쯤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뒤 정박해 있던 813톤짜리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에서 동료 선원 C 씨(40대)를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