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내줘야죠"…유족·동료 함께한 화물연대 조합원 추모제
일을 가르쳐 주시고 늘 함께 다녔는데, 이제는 잘 보내드려야겠습니다.1일 오전 9시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경남 진주 집회 현장에서 숨진 조합원 A 씨의 운구차가 들어오자 500여명 조합원은 일제히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A 씨와 함께 조합 일정을 함께해 온 서재모(41) 씨는 "제가 왔으면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을까"라며 아쉬워했다.서 씨는 "(A 씨는) 일을 가르쳐 준 같은 지부에서 모시던 분으로 2018년 처음 식당에서 인사를 나누던 때가 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