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는 기후위기 대안 아니다" 환경단체 LNG발전소 퇴출 촉구

영남권 환경단체들이 LNG발전소 신규 건설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주장했다.18일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등 9개 단체는 LNG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는 경남 함안·하동·사천·남해·경북 안동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갖고 "LNG발전소는 기후위기 대안이 될 수 없다"면서 LNG 퇴출을 촉구했다.이어 "정부와 한국전력은 LNG을 석탄의 친환경 대안으로 포장하고 있지만 LNG는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화석연료"라며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20년 기준 80배
"LNG는 기후위기 대안 아니다" 환경단체 LNG발전소 퇴출 촉구

올해 잇단 공사장 사고에 경남도 현장 안전 전수점검 추진

경남도가 오는 31일까지 도내 건축 공사 현장 전수 점검에 돌입한다.도는 건축과와 주택과, 예방 안전과 등 3개 부서가 합동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최근 광주 대표도서관 현장 붕괴 사고와 올해 부산 기장 리조트 공사장 화재 등 건축 공사 현장에서 대형사고가 잇따르자 도내 건축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도는 점검에서 △소방 안전관리자·화재 감시자 선임·배치 적정성 △임시 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올해 잇단 공사장 사고에 경남도 현장 안전 전수점검 추진

'의령 우순경 사건' 피해자 추모공원서 경찰대 교육생들 헌화·묵념

경남 의령 우순경 총기 난사 사건 피해자들을 기리는 '의령 4·26 추모공원'에 경찰 간부들이 찾아와 헌화·묵념했다.18일 의령군에 따르면 ‘의령 4·26 추모공원’에 경찰대학 총경급 고위직 교육생 67명이 17일 방문해 헌화와 묵념을 했다.‘의령 우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의령군 궁류지서에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지서 무기고에서 소총을 들고나와 마을 주민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56명이 사망한 사건이다.당시 정부는 사건을 보도 통
'의령 우순경 사건' 피해자 추모공원서 경찰대 교육생들 헌화·묵념

재해예방 의무 소홀…검찰, '부산 구청장' 아들에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산 현직 구청장 아들이자 건설사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부산지법 형사10단독(허성민 판사)은 18일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산업재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 건설사 대표 B 씨(30대)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하청업체 C 사 관계자, A와 C 사 현장소장도 출석했다.검찰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월 15일 오전 8시 32분쯤 부산 중구 남포동
재해예방 의무 소홀…검찰, '부산 구청장' 아들에 징역 2년 구형

부산진해경자청, 내년도 본예산 452억 확정…"전략산업 유치 등 강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은 내년도 본예산으로 452억 원을 편성하고 17일 조합회의를 통해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내년도 본예산은 전년도 386억원 대비 약 17% 증가한 452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특히 글로벌 경제특구 간 치열한 경쟁 속 우위를 점하기 위해 3년간(2023~2025년) 동결됐던 양 시도의 부담금을 각 5억원씩 증액했다. 또 기반시설사업을 위한 경남도비 133억원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게 되면 총 585억 원의 규
부산진해경자청, 내년도 본예산 452억 확정…"전략산업 유치 등 강화"

함양군, 의료 취약지 순회진료 21개 마을 308명 혜택

경남 함양군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한의과 순회진료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순회진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침 시술과 한약 제공, 코로나19 및 독감 예방 접종 홍보, 한파 대비 교육, 건강생활 실천 교육,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308명이 참여했다.기본적인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한의학 진료와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
함양군, 의료 취약지 순회진료 21개 마을 308명 혜택

올해 밀양시 최고 성과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타 통과'

경남 밀양시가 올해 시정 최고 성과로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꼽았다.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시정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올해 추진된 주요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성과 사례와 문제 해결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시청 전 부서와 각 읍면동에서 제출된 46개 주요 사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평가는 사전에 진행한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 시 성과평가위원회 위원들의 현장 점수를 종합
올해 밀양시 최고 성과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타 통과'

'80살에 받은 졸업장' 고성 늘배움학교 1회 졸업식 개최

경남 고성군은 2025학년도 늘배움학교 초등학력 인정과정 졸업식을 열고 올해 첫 졸업생 13명을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늘배움학교는 군이 운영하는 초등학력 인정과정 문해교실로 초등 졸업장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 기초학력 및 학력 인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학습 교실이다.군은 지난 2023년부터 5개 반을 운영 중으로 이번 졸업생들은 60대 1명, 70대 11명, 80대 1명 총 13명이다.이들은 3년간 전 과정을 이수했으며 내년부터
'80살에 받은 졸업장' 고성 늘배움학교 1회 졸업식 개최

박명균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 진주시장 출마…"유능한 리더 필요"

박명균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58)가 미래 100년을 여는 희망의 진주를 만들겠다며 진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박 전 부지사는 1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면서 주요 공약과 포부를 발표했다.박 전 부지사는 "시정 최우선 과제로 구시가지의 생활환경정비 및 지역 상권을 회복시켜 서민경제를 살리겠다"며 "진주를 지속가능성 있는 성장을 위해 우주항공 등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진주를 글로벌
박명균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 진주시장 출마…"유능한 리더 필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내일 착공…공사기간은 47개월, 2029년 말 준공

해양수산부는 12월 19일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부산공동어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산지 위판장으로 국내 수산물 유통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지만, 1973년 현재 위치에 개장한 이후 별도의 재정비 사업 없이 운영돼 노후화된 시설의 대체가 시급했다. 또 여전히 수산물의 양륙·처리를 나무상자와 바닥 경매에 의존하고 있어 위생에 대한 지적도 계속됐다.2010년 해수부(당시 농림수산식품부)는 관계기관과 업무협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내일 착공…공사기간은 47개월, 2029년 말 준공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