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 이어 친형 살해 혐의 40대, 첫 공판서 혐의 부인
재산을 노리고 친부를 살해한 40대가 친형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부산지법 형사7부(임주혁 부장판사)는 7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와 그의 동거인 B 씨(40대·여)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2024년 12월 친형인 C 씨(40대)에게 수면제를 탄 쌍화차를 건네 마시게 한 뒤 C 씨의 입 속에 구운 계란을 강제로 밀어 넣어 기도 폐색으로 질식사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