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여객터미널 올해 개장도 '불투명'

경남 김해 장유지역 주민 숙원 사업인 장유여객터미널 개장이 올해도 힘들 전망이다.18일 김해시에 따르면 장유여객터미널은 민간 시행사와 시가 2017년 협약을 맺고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시외버스 터미널과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상업시설을 건립하기로 하면서 추진됐다.그러나 시행사의 사업비 미확보와 버스정류장 시설·상업시설 배분에 대한 시와 시행사 간 이견으로 이 사업은 착공 전부터 난관에 부딪혔다.이후 시행사가 프로젝트 금융(PF)을
김해 장유여객터미널 올해 개장도 '불투명'

부산 남·동구 시설공단 경영 부실 도마…지자체 "공익성 살펴야"

부산 지자체 산하 시설관리공단의 경영 부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의 부채 규모가 증가하면서 지자체 재정 압박 또한 현실화하고 있단 것이다.그러나 일각에선 "주민 복지 서비스를 수행하는 공단 특성상 수익성보다는 공공성을 따져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부산참여연대는 18일 논평에서 "기초지자체 공무원이 별문제 없이 하고, 할 수 있는 업무를 위해 별도 기관을 만드는 것은 역할과 기능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게 남구의 시설공단 사
부산 남·동구 시설공단 경영 부실 도마…지자체 "공익성 살펴야"

부산 아파트 공사장 크레인서 거푸집 떨어져…3명 부상

18일 오후 3시쯤 부산 남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 낙하 사고가 발생했다.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구조물을 운반하던 크레인이 균형을 잃으면서 운반 중이던 거푸집을 바닥에 떨어뜨리면서 벌어졌다.거푸집이 2층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지상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다쳤다.또 상부에서 구조물 운반을 보조하던 인부 1명이 3m 높이에서 추락해 다쳤다.다친 인부들은 60대 내국인으로 이 중 2명은 등에 경상, 1명은 머리
부산 아파트 공사장 크레인서 거푸집 떨어져…3명 부상

부산시의회, '노후계획도시 정비 해법' 시민과 머리 맞댔다

부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스마트시티 리빙랩'이 18일 '주민과 함께하는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엔 이 단체의 임말숙 대표 의원을 비롯해 강현영 부산시 도시공간활력과장, 주제 발표를 맡은 정쾌호 동의대 부동산대학원장, 김상수 해운대구의원 등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정 원장의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발표로 시작됐다.이어 강 과장
부산시의회, '노후계획도시 정비 해법' 시민과 머리 맞댔다

부산진구,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사업 본격 시행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1월 16일까지 부산진구 전포동 스페이스 별일에서 '2025년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예술가 창작 실험과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먼저 오는 21일까지 '전포동 ○○사건 전(展)'이 열린다. 이 전시에선 청년작가들이 전포동을 주제로 찍은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부산국제영화제의 '동네방네비프'와 연계한 특별 상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9~21일 오후 6시 3
부산진구,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사업 본격 시행

채팅 앱으로 만난 '실종 자매' 신고 없이 데려간 50대 징역 6개월

실종 아동들을 경찰 신고 없이 2시간 동안 데리고 있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부산지법 형사3단독(심재남 부장판사)은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50대)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월 22일 오후 11시쯤 경남 김해에서 실종아동 B 양과 그 동생 C 양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채 부산 연제구로 데려가 이튿날 오전 1시 25분쯤
채팅 앱으로 만난 '실종 자매' 신고 없이 데려간 50대 징역 6개월

부산 가덕도 지나던 배에서 70대 선원 추락…해경 수색 중

부산 가덕도 해상을 지나던 배에서 선원이 추락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18일 오후 3시 22분쯤 부산 가덕도 동두말 남방 약 11㎞ 해상을 항해 중이던 300톤 어획물 운반선 A 호(승선원 10명)에서 선원 B 씨(70대)가 바다로 추락했다.A 호는 부산 다대포항을 출항해 전남 여수 거문도항으로 항해하던 중 "B 씨가 바다에 빠진 것 같다"고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파출소 연안 구조정 2척, 창원 구조대, 항공기를
부산 가덕도 지나던 배에서 70대 선원 추락…해경 수색 중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추석 대비 철도시스템 특별안전점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추석(10월 6일)을 앞두고 철도 시스템 분야 특별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사고나 장애를 막고 열차 운행의 안전성과 이용객의 편의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시설 분야의 경우 경부선 밀양 터널 궤도구조 개량을 포함한 관내 모든 발주 공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터널 내 궤도구조 개량 현장, 승강장 보수공사 현장 등 열차 운행과 이용객 안전에 직접 연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추석 대비 철도시스템 특별안전점검

부산 사상구, 지적재조사 분야 국토부 장관 표창 받아

부산 사상구가 최근 충남 공주에서 열린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서 지적 재조사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디지털 지적의 날'(9월 16일) 행사는 지적 재조사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매년 개최한다.지적 재조사는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 등록 사항을 바로잡은 뒤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이 사업은 토지 경계 명확화, 분쟁 예방,
부산 사상구, 지적재조사 분야 국토부 장관 표창 받아

부산항만공사, APEC 대비 감천항 항만보안훈련

부산항만공사(BPA)가 다음 달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관련 보안등급 상향 조치에 대비해 항만국경 강화를 위한 감천항 항만 보안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APEC 기간에도 보안등급이 '2등급'으로 격상돼 보안 조치 활동이 강화됐었다. 보안등급이 상향되면 항만 출입자 검색 등 출입 통제와 보안 순찰, 이동초소 운영 등 감시 활동이 강화된다.이번 훈련에선
부산항만공사, APEC 대비 감천항 항만보안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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