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소규모 건설현장에 AI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부산항만공사(BPA)가 소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현장 중심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AI 기반 안전 관리시스템 '플랜투두'(Plan2Do)를 '2025년도 부산항 북항 건축시설물 유지 보수공사' 현장에 시범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BPA는 지난 9월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건설안전 분야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안전관리 기술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 실제 현장 적용
부산항 소규모 건설현장에 AI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미이용 해조류 '구멍갈파래' 전복 양식 배합사료로 재탄생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최근 제주 지역에서 골칫거리로 여겨지는 구멍갈파래를 전복 새끼조개용 배합사료 원료로 활용하는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구멍갈파래는 여름철 제주도 연안에 주로 발생해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악취 발생 등의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수거와 처리에 연 2억원이 드는 등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수과원 사료연구센터는 2023년부터 구멍갈파래를 활용해 전복 새끼조개용 배합사료 개발 연구를 추진했다. 그
미이용 해조류 '구멍갈파래' 전복 양식 배합사료로 재탄생

진주 '원도심 흉물' 옛 영남백화점…도시재생으로 아동복지센터 건립

경남 진주의 도심 속 흉물로 수십 년 방치됐던 옛 영남백화점 부지에 '성북동 아동·복지센터'가 건립되면서 도시재생의 상징적 성공 사례가 되고 있다고 2일 경남도가 밝혔다.도에 따르면 옛 영남백화점은 영업 중단과 화재 등으로 철골 구조물만 남아 수십년간 방치되면서 원도심 미관 저해, 상권 침체, 안전 민원 등 문제가 지속됐다.이에 진주시는 2021년 도시재생 인정 사업(위험건축물 재생 사업)으로 국·도비 60억 원을 확보, 2023년 1월 해당
진주 '원도심 흉물' 옛 영남백화점…도시재생으로 아동복지센터 건립

농협은행 경남본부, 신사옥 건립…15일부터 임시 사무소 운영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사옥을 허물고 신사옥을 건립한다.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신사옥 건립 공사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창원시 의창구 용동로57번안길 9-5에 마련된 임시 사무소에서 업무를 한다고 2일 밝혔다.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기존 사옥 노후화와 협소한 주차 공간, 엘리베이터 미설치 등에 따른 근무 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돼 사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신사옥은 신월동 현 부지 1만 2563㎡에 지상 5층·지하
농협은행 경남본부, 신사옥 건립…15일부터 임시 사무소 운영

경남 고성군, 내년 당초 예산안 7139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경남 고성군이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전년 대비 207억 원(3.0%)이 증가한 7139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역 균형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투자 사업들을 중점 반영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군의 내년 예산안 중 국·도비 예산은 2847억 원으로 2년 연속 당초 예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분야별 세출 예산 규모는 △사회복지 및 보건 1774억 원 △농림 해양수산 1214억 원 △환경 910억 원
경남 고성군, 내년 당초 예산안 7139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경남교육청, 성평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 3회 연속 인증

경남도교육청이 성평등가족부으로부터 '가족 친화 인증'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가족 친화 인증 제도는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족 친화 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도교육청은 2020년 최초 인증(3년)을 받은 뒤 2023년 인증 기간 연장(2년)을 거쳐 올해 재인증을 받아 2028년까지 가족 친화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도교육청은 올해 평가에서 △전국 최초 거점 통합
경남교육청, 성평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 3회 연속 인증

SK오션플랜트 우선협상 기간 2개월 연장…지역사회 '매각 저지' 고조

지난달 예정됐던 SK오션플랜트 지분 사모펀드 매각 협상 기한이 2개월 연장됐다.2일 SK오션플랜트 기업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디오션컨소시엄과의 우선협상 기간을 2개월 연장해 내년 1월 내로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올해 10월까지였던 우선협상 기간을 앞서 11월로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이어 두 번째 연장한 것이다.이처럼 매각 절차가 장기화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매각 저지를 위한 대응에 한층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사업장이 위치한 경남
SK오션플랜트 우선협상 기간 2개월 연장…지역사회 '매각 저지' 고조

거창군,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화재·산불·안전사고 등 예방 철저

경남 거창군은 화재와 산불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해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종합대책은 재난·재해 및 전염병 예방, 화재·산불 등 안전사고 예방 등 4개 분야의 18개 세부 대책이다.군에 따르면 ‘폭설·한파 등 자연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15개 부서와 12개 읍·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운영한다.재난 안전상황실과 CCTV 관제센터를 통합해 초동 대응과
거창군,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화재·산불·안전사고 등 예방 철저

부산 앞바다 검댕 폐기물 45㎏ 유출한 인도네시아 선적 유조선

부산 앞바다에 검댕 폐기물을 유출한 인도네시아 선적 선박이 해경에 적발됐다.부산해경은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2만 3240톤짜리 인도네시아 국적 유조선 기관장 A 씨(49)와 선사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29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항 6부두에 정박 중인 유조선에서 검댕 폐기물 약 45㎏을 바다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인근을 순찰 중이던 감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약 가로 50m, 세로 30m 규
부산 앞바다 검댕 폐기물 45㎏ 유출한 인도네시아 선적 유조선

'우리 마트 있는 요구르트를 왜 팔아?' 판매원 두 달간 괴롭힌 업주

자신이 운영하는 마트 근처에서 요구르트를 판매한다는 이유만으로 판매원을 두 달 가까이 따라다니며 괴롭힌 50대 업주가 법원에서 스토킹 혐의로 유죄 판단을 받았다.2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4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마트 주인 A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판결문에 적시된 범행은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이어졌고 A 씨는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C 병원 인근에서 전동차로 요구르
'우리 마트 있는 요구르트를 왜 팔아?' 판매원 두 달간 괴롭힌 업주

"재발 방지 위해서라도 집단소송"…부산서도 쿠팡 손배소 원고 모집

유통 플랫폼 쿠팡에서 3370만 이용자의 계정 정보가 유출되는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부산에서도 손해배상 청구 소송 원고 모집이 시작됐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류제성 법무법인 진심 변호사는 이날 오전 쿠팡 손배소 관련 원고 모집을 시작했다.원고 모집은 이달 말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 변호사는 부산지법에 1인당 위자료 3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는 계획이다.현재까지 10여 명이 소송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류 변호
"재발 방지 위해서라도 집단소송"…부산서도 쿠팡 손배소 원고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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