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춘란' 올해 농가 매출만 10억원…신소득 작물 부상

'합천 춘란'이 경남 합천 지역 농가의 신소득 작물로 급부상하고 있다.7일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 춘란 산업이 최근 지역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와 민관 협업, 행정 지원이 뒷받침되면서 합천 춘란 화훼를 넘어 새로운 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합천 춘란은 군이 자생 난초를 원예화해 산업으로 확장한 것이다. 현재 48개 농가에서 100여개 난실 등을 운영하면서 300여 명 종사자가 합천 춘란을 재배하고 있다
'합천춘란' 올해 농가 매출만 10억원…신소득 작물 부상

무속인이 험담하자 협박·모욕성 게시글 작성한 부부

무속인에게 험담을 전해 들었다는 이유로 수차례에 걸쳐 위협을 가하고 인터넷에 모욕성 게시글을 작성한 부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2부(김병주 부장판사)는 모욕,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남편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또 마약류 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40만 원 추징을 명령했다.함께 기소된 아내 B 씨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40시간,
무속인이 험담하자 협박·모욕성 게시글 작성한 부부

국가 균형 성장 이끌 '엔진'…'특성화 지방대학'에 달렸다

특성화 지방대학(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된 거점국립대는 지역 대학 통합 또는 폐교 대학 부지를 활용해 새로운 지역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 내 주력산업에 기여할 지역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거점국립대를 서울대 수준 역량으로 키우는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과 연계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취지다.'대학 통합으로 혁신' 충북대…충북 주력산업도 키운다충북대는 대학 통합을 통한 혁신으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국가 균형 성장 이끌 '엔진'…'특성화 지방대학'에 달렸다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7일, 일)…낮 기온 15도 안팎

7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평년보다 기온은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7도, 김해 2도, 양산 1도, 창원 4도, 하동 1도, 거창 -4도, 진주 -3도, 합천 -2도, 통영 6도, 남해 6도로 전날보다 3~10도, 평년보다 1~5도 높겠다.낮 최고기온은 부산 16도, 김해 15도, 양산 16도, 창원 15도, 하동 16도, 거창 14도, 진주 15도, 합천 15도, 통영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7일, 일)…낮 기온 15도 안팎

부산 금정구 1270가구 아파트서 정전…복구 작업 중

6일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일어나 1270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금정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쯤 부곡동 1270가구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아파트 설비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해당 아파트 측은 전력 복구를 위해 설비를 수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금정구 1270가구 아파트서 정전…복구 작업 중

공장·아파트·야산…건조한 대기 속 전국 곳곳 화재 잇따라(종합)

전국적으로 대기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 6일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이날 낮 12시 35분쯤 경북 칠곡 왜관읍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불길이 옮겨붙으며 공장 3개 동이 전부 타고, 1개 동이 일부 탄 것으로 전해졌다.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7시 현재까지도 불길을 잡고 있다.경북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인근 공장으로 불이 번지는
공장·아파트·야산…건조한 대기 속 전국 곳곳 화재 잇따라(종합)

경남 창녕군 야산서 불…1시간여 만에 완진(종합)

6일 오후 3시 15분쯤 경남 창녕군 이방면 한 야산에서 난 불이 1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산 850㎡가 탄 것으로 조사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산림청 등은 인력 101명과 헬기 9대를 포함한 장비 30대를 투입해 오후 4시 8분쯤 주불을 껐다. 이어 오후 4시 29분쯤 완진에 성공했다.당국은 정확한 피해 사항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창녕군은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이방면사무소로 즉시 대피바란다"고 안
경남 창녕군 야산서 불…1시간여 만에 완진(종합)

경남 창녕군 야산서 불…53분 만에 주불 잡혀

6일 오후 3시 15분쯤 경남 창녕군 이방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들이 면사무소로 대피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산림청 등은 인력 101명과 헬기 9대를 포함한 장비 30대를 투입해 53분 뒤인 오후 4시 8분쯤 주불을 끄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산림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대로 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사항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창녕군은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이방면사무소로 즉시 대피바란다"고 안내했다.
경남 창녕군 야산서 불…53분 만에 주불 잡혀

"바람은 차도 볕은 따뜻"…겨울 광안리해수욕장에 시민들 발길

"오늘 같은 날이 적당히 춥고 햇볕도 따뜻하고, 겨울 바다 구경하기엔 좋은 날이죠."10도 안팎의 낮 기온을 기록한 6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겨울 바다를 찾은 시민 대부분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 일행은 준비해 온 삼각대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은 뒤 셔터음이 들릴 때까지 포즈를 잡았다.반려견과 산책하거나 맨발로 모래사장을 걷는 시민들도 있었다. 바닷가에 마련된 공유의자에 앉아 책을 읽거나 일행과 함
"바람은 차도 볕은 따뜻"…겨울 광안리해수욕장에 시민들 발길

경남 진해 도투마리암에 17톤짜리 통선 좌초…선원 2명 구조

5일 오후 11시 18분쯤 경남 창원 진해구 안곡동 도투마리암에 17톤짜리 통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6일 창원해경에 따르면 당시 통선에 타고 있던 선원 2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또 선박은 이날 오전 8시 33분쯤 인근 항으로 옮겨졌다.인근 해상에 정박 중인 선박에 선원 8명을 데려다 준 후 장천항으로 돌아오던 통선은 출항하려던 선박을 피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해경 관계자는 "야간 운항 시 좌초나 충돌 등 해양
경남 진해 도투마리암에 17톤짜리 통선 좌초…선원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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