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의 숙원 사업이 정쟁에 밀려 좌초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상)이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조작기소 특검법은 하루 만에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시켰으면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하 부산 글로벌법)은 7개월 넘게 외면하고 있다"며 조속한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같은 법사위가 특검법은 하루 만에 처리했고, 부산 글로벌법은 7개월
김대식 "특검법 하루 만에 처리하면서 '부산 글로벌법' 7개월 방치"
부산지하철 노사 최종 교섭 결렬…23일 첫차부터 7년 만의 총파업(상보)

부산지하철 노사 최종 교섭 결렬…23일 첫차부터 7년 만의 총파업(상보)

부산지하철 노사 간 최종 단체교섭이 22일 결렬되면서 노조가 23일 첫차부터 7년 만의 총파업에 돌입한다.부산교통공사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부산 금정구 노포차량기지에서 제19차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나, 오후 9시쯤 인력 충원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노조는 당초 2인 1조 등 안전 매뉴얼을 준수하려면 700여 명 추가 채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이후 이날 신규 인력 100명 충원을
"청년들 부산에 남겠죠"…HMM 품은 서면 '기대 반, 걱정 반'

"청년들 부산에 남겠죠"…HMM 품은 서면 '기대 반, 걱정 반'

"HMM이 들어와 일자리가 늘면 부산 청년들이 떠나지 않아도 되지 않겠습니까."13일 부산진구 HMM 부산 임시본사 앞. 대한민국 최대 국적선사 에이치엠엠(HMM)의 부산시대 개막을 지켜본 시민들의 기대는 무엇보다 '일자리'에 쏠렸다.이날 임시본사가 들어선 DB손해보험 부산사옥 주변은 HMM의 부산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정·관·재계 관계자와 임직원들로 북적였다. 건물 곳곳에는 HMM의 부산시대 개막을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렸다.이재명 대통령
부산항서 60대 여성 물에 빠져 심정지…CPR 후 자발 순환 회복

부산항서 60대 여성 물에 빠져 심정지…CPR 후 자발 순환 회복

27일 오전 6시 29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제4부두 앞 해상에 빠진 60대 여성이 소방 당국에 구조됐다.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바다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인근 낚시객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인력 31명과 장비 7대를 투입해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드로우백을 던져 A 씨(60대·여)를 구조한 뒤 구급차로 옮겨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A 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나 현장에서 자발 순환을 회복했
추석 앞두고 거제 양대 조선소 임단협 장기화…생산 차질 우려

추석 앞두고 거제 양대 조선소 임단협 장기화…생산 차질 우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남 거제 양대 조선소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장기화하면서 생산 공정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화오션 노조는 선박 건조 핵심 설비인 골리앗 크레인의 가동을 중단했으며,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상경 투쟁에 나서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는 지난 14일부터 거제사업장에서 골리앗 크레인을 멈춰 세우는 등 쟁의행위를 이어가고 있다.한화오션 노사는 지난 6월부터 전날까지 총 23차례 단체교섭
부산 오륙도 해상서 예인선 전복…1명 구조·1명 사망…6명 수색 중(종합)

부산 오륙도 해상서 예인선 전복…1명 구조·1명 사망…6명 수색 중(종합)

부산 오륙도 해상에서 전복한 예인선 선원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사고 해역의 빠른 조류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15척의 함선과 헬기 3기를 동원해 현장 수색 중이며 야간에도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29분쯤 오륙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견인용 예선 티엔에스캐처 호(286톤)가 전복했다. 티엔에스캐처 호에는 한국 국적 선원 2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6명 등 모두 8명이 타고 있었다.티
거제 수해 복구율 79%…주말 최대 80㎜ 비 예보에 '초긴장'

거제 수해 복구율 79%…주말 최대 80㎜ 비 예보에 '초긴장'

광복절 연휴 집중호우 피해 복구가 아직 진행 중인 경남 거제에 주말까지 강한 비가 예보되면서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27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거제 지역 응급 복구 대상 2341건 중 1850건이 완료돼 79%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도로 하천, 상하수도 피해는 대부분 복구됐지만 산사태는 전체 피해 242건 중 64건만 복구돼 복구율 26%에 그쳤다.소상공인 피해 복구 역시 총 523건 중 263건이 완료돼 50%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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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28층 옥상서 청소하던 6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부산 아파트 28층 옥상서 청소하던 6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부산 연제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5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3분쯤 연제구의 한 아파트 28층 옥상에서 배수구 청소를 하던 A 씨(60대)가 떨어져 사망했다.부산고용노동청은 해당 사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경찰과 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구치소, 신규 교정 위원 3명 위촉…수용자 교정·교화 지원

부산구치소, 신규 교정 위원 3명 위촉…수용자 교정·교화 지원

부산구치소는 5일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소속 신규 교정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는 이희정 부산구치소장과 김영철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신규 교정 위원으로는 김유환 (사)기장향토문화연구회 회장, 장봉혁 ㈜제이컴 대표, 김길후 해동가스 대표 등 3명이 위촉됐다.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교정 위원들은 수용자 상담과 결연 활동, 취업 지원, 인성교육, 경제적으로 어려운 수용자를 위한 물품·기부금 지원 등 다
'개원 70주년' 부산대병원,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다짐

'개원 70주년' 부산대병원,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다짐

부산대학교병원이 개원 70주년을 맞아 지난 70년간 지역 중증·필수의료를 책임져 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부산대병원은 5일 오후 응급의료센터 9층 대강당에서 개원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병원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병원 연혁보고와 개원 70주년 기념 인터뷰 영상
부산백병원, 비수도권 최초 '광자계수 CT' 도입…정밀진단 강화

부산백병원, 비수도권 최초 '광자계수 CT' 도입…정밀진단 강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비수도권 최초로 광자계수 CT를 도입하는 등 최첨단 의료장비 4대를 확충하며 중증·응급환자 진료체계 강화에 나섰다.부산백병원은 이달부터 시작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맞춰 첨단 영상진단장비와 혈관조영장비를 도입하고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배후 진료체계를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부산백병원은 비수도권 최초로 광자계수 CT(NAEOTOM Alpha.Prime)를 도입하고, 고성능 다중검출기 CT를 추가 설치해 C
에어부산, 분기 당기순익 흑자 전환…"부정기 노선 확대 등 요인"

에어부산, 분기 당기순익 흑자 전환…"부정기 노선 확대 등 요인"

에어부산이 3분기 당기순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올해 2개 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다.에어부산은 지난 4일 실적공시를 통해 3분기 기준 매출액 2478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 당기순이익 73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1% 증가한 것이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이번 실적으로 에어부산은 올해 2개 분기 연속 당기순손실에서도 벗어나게 됐다. 에어부산은 올해 1, 2분기 각각 161억 원, 618억 원
부산시 안전증진사업 예산 '쏠림'…16개 구·군 중 7곳 지원 전무

부산시 안전증진사업 예산 '쏠림'…16개 구·군 중 7곳 지원 전무

부산시가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최근 3년간 2억 7000만 원을 투입했지만, 전체 예산의 약 73%가 4개 구·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6개 구·군 중 7곳은 지원을 한 차례도 받지 못해 예산 배분의 형평성과 사업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소속 이열 의원(국민의힘·연제구2)은 5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부산시 시민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안전증진사업의 예산 편중과 성과평가 미흡 문제를 지적하
전기연, 창립 50주년 기념식…"전기화시대 선도"

전기연, 창립 50주년 기념식…"전기화시대 선도"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5일 창원본원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다가올 '전기화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기념식은 창립 50주년 기념영상 상영, 연혁 보고, 연구원 발전 유공자 시상식, 사회공헌 기부식 등으로 진행됐다.'전기의 힘으로! 혁신의 빛으로! 미래 전기화 세상의 중심 KERI'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전·현직 원장들이 모여 반세기 역사를 집대성한 '50년 사사(社史)' 발간 세리머니도 진행하며 내부 결속을 다
부산 북구,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성평등 정책 성과

부산 북구,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성평등 정책 성과

부산 북구는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에서 3회 연속 선정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여성친화도시는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여성의 균형 있는 참여를 보장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등 성평등 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하는 제도다.북구는 그동안 성평등 기반 구축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
지역 제조사·혁신기업, AI 기반 제조 혁신에 의기투합

지역 제조사·혁신기업, AI 기반 제조 혁신에 의기투합

지역 내 제조기업과 혁신기업이 의기투합해 AI 기반 제조혁신을 이뤄낸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끈다.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은 경남도, 울산중기청 등과 지난 4일 '2026년 동남권 스마트 제조 AX 우수사례 공유 및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행사에서는 부산, 경남 지역 제조기업들이 지역 내 혁신기업과 협업으로 AI 전환에 성공,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 사례가 소개됐다.먼저 부산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설루션
통영 연화도서 너울성 파도에 어선 전복…2명 구조

통영 연화도서 너울성 파도에 어선 전복…2명 구조

5일 오후 2시 12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도 인근 해상에서 2.75톤 연안통발어선 A 호가 전복됐다.사고 당시 A 호에는 60대 선장과 30대 외국인 선원 등 2명이 타고 있었다.통영해경은 구조 세력을 급파하고 인근 낚시어선과 함께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다.모두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 호는 이날 오전 6시 30분쯤 통영 오비도에서 출항해 연화도 인근에서 조업하던 중 갑작스럽게 발생한 너울성 파도로 인해 전복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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