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군. 선박 및 항공기 등 투입 야간 집중 수색
선원 8명 중 1명 생존·1명 사망…6명 실종
지난 2일 부산 오륙도 앞바다 예인선 전복사고로 실종된 선원 6명(내국인 5명·외국인 1명)을 찾기 위해 해경이 야간 집중수색을 벌였지만 추가 구조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3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전복된 286톤급 견인용 예선 티엔에스캐처호 실종 선원 6명을 찾기 위한 야간 집중 수색이 진행됐다.야간 수색에는 해경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11척, 항공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관공선 4척 등 해경 선박 외에
해경·군. 선박 및 항공기 등 투입 야간 집중 수색
선원 8명 중 1명 생존·1명 사망…6명 실종
부산 앞바다 전복 예인선 밤샘 수색…깊은 수심·급류에 수색 난항
부산 오륙도 해상서 예인선 전복…1명 구조·1명 사망…6명 수색 중(종합)

부산 오륙도 해상서 예인선 전복…1명 구조·1명 사망…6명 수색 중(종합)

부산 오륙도 해상에서 전복한 예인선 선원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사고 해역의 빠른 조류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15척의 함선과 헬기 3기를 동원해 현장 수색 중이며 야간에도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29분쯤 오륙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견인용 예선 티엔에스캐처 호(286톤)가 전복했다. 티엔에스캐처 호에는 한국 국적 선원 2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6명 등 모두 8명이 타고 있었다.티
거제 수해 복구율 79%…주말 최대 80㎜ 비 예보에 '초긴장'

거제 수해 복구율 79%…주말 최대 80㎜ 비 예보에 '초긴장'

광복절 연휴 집중호우 피해 복구가 아직 진행 중인 경남 거제에 주말까지 강한 비가 예보되면서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27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거제 지역 응급 복구 대상 2341건 중 1850건이 완료돼 79%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도로 하천, 상하수도 피해는 대부분 복구됐지만 산사태는 전체 피해 242건 중 64건만 복구돼 복구율 26%에 그쳤다.소상공인 피해 복구 역시 총 523건 중 263건이 완료돼 50%에 그
부산 서부 호우주의보…시간당 최대 40㎜ 강한 비 "안전사고 유의"

부산 서부 호우주의보…시간당 최대 40㎜ 강한 비 "안전사고 유의"

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 50분을 기해 부산 서부(강서구, 사하구, 서구, 중구, 동구, 영도구)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현재 부산에는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이날 주요 지점의 강수량은 사하(부산) 59.0㎜며 주요 지점 일 최대 60분 강수량은 영도(부산) 39.0㎜다.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부산 지방어항 '총체적 부실'…지자체 방관 속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

부산 지방어항 '총체적 부실'…지자체 방관 속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

부산지역 내 지방어항들이 관할 지자체의 허술한 관리와 묵인 속에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부산시 감사위원회는 '2026년도 지방어항 관리실태' 특정감사에서 시설물 안전 관리 소홀·보조금 부당 집행 등 14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다수의 어항에서 시민과 어업인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확인됐다.기장군의 모 항에선 어촌계가 어구 창고 등 약 530㎡를 허가 없이
검찰, 함양 산불 '봉대산 불다람쥐'에 '징역 10년' 구형

검찰, 함양 산불 '봉대산 불다람쥐'에 '징역 10년' 구형

경남 함양 대형 산불 등 산림 방화로 기소된 일명 '봉대산 불다람쥐' A 씨(60대)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재판부에 요청했다.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형사1합의부(차동경 재판장)는 27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의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A 씨는 지난 2월 21일 함양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남원, 함양 일대에서 3차례 산림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지난 1차 재판에서 A 씨와 변호인 측은 공소사
사천~진주 정촌 등 경남 9개 도로사업 예타 통과…1조5036억 규모

사천~진주 정촌 등 경남 9개 도로사업 예타 통과…1조5036억 규모

경남도는 미래 발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도로사업 9건이 기획재정부 일괄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일괄 예타를 통과한 9개 도로사업은 총연장 50.5㎞, 총사업비 1조 5036억 원 규모다. 일반국도 7개(41.6㎞·총사업비 1조2980억 원)와 국가지원지방도 2개(8.9㎞·총사업비 2056억 원)다.이번에 통과한 사업은 크게 미래전략산업 뒷받침, 관광거점 연계 도로망, 지역균형발전 및 교통안전 등 세 분야로 나뉜다.미래전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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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재정 비상' 선언…2년간 허리띠 졸라 맨다

함안군, '재정 비상' 선언…2년간 허리띠 졸라 맨다

경남 함안군은 군정의 전반적인 재정 상황을 점검한 결과 최근 3년간 누적된 세입 결손으로 재정 운용의 자율성과 탄력성이 크게 위축됐다고 3일 밝혔다.차석호 군수는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재정 상황 브리핑을 갖고 "우리 군은 향후 2년간 긴축재정 운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실제 세입보다 큰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왔다.일반회계 기준 최종 예산과 실제 세입의 차이는 2024년 324억 원, 20
"도박 빚 때문에"…'동포 유학생 살해' 20대 베트남 男 구속 송치

"도박 빚 때문에"…'동포 유학생 살해' 20대 베트남 男 구속 송치

부산에서 같은 대학에 다니며 알고 지내던 같은 국적의 유학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베트남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부산 중부경찰서는 3일 강도살인 혐의로 베트남 국적 A 씨(20대·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26일 오전 부산 중구에 있는 같은 대학 유학생 B 씨(20대·여)의 주거지에 몰래 침입해 귀가한 B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A 씨와 B 씨는 부산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베트남 국적 유학생으로 평
부산 전복 예인선, 우측 항로 변경하다 침몰…해경 "수색범위 확대"

부산 전복 예인선, 우측 항로 변경하다 침몰…해경 "수색범위 확대"

부산 앞바다 전복 예인선 사고와 관련한 수색작업이 2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해양경찰이 실종자 수색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해경은 사고 원인과 관련해 사고 선박이 컨테이너 상선을 예인하던 중 항로를 바꾸는 과정에서 침몰한 것으로 보고, 기기 장치의 이상 유무와 메뉴얼 준수 여부 등을 들여다 보고 있다.부산해양경찰서는 3일 오전 언론브리핑을 통해 주간 수색구역을 가로 66km, 세로 40km, 17구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수색구역은 사고
'공직선거법 위반' 이갑준 전 사하구청장 벌금 500만 원 확정

'공직선거법 위반' 이갑준 전 사하구청장 벌금 500만 원 확정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구청장인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특정 후보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갑준 전 부산 사하구청장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구청장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이 전 구청장은 재임 중이던 2024년 2월 24일 부산 사하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봉사단체 임원 A 씨에게 전화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
민주당 "가덕신공항 성공하려면 통합 LCC 본사 부산에 와야"

민주당 "가덕신공항 성공하려면 통합 LCC 본사 부산에 와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의 합병으로 탄생할 통합 저비용항공사(LCC)의 본사를 부산에 유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가덕도신공항을 남부권 관문공항으로 육성하고 부산을 해양수도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지역 거점 항공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다.민주당 부산시당은 3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시작이자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위해 통합 LCC 본사를 부산에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최형욱
부산시-16개 구·군, 첫 소통회의…'시민과의 약속' 공동선언문 채택

부산시-16개 구·군, 첫 소통회의…'시민과의 약속' 공동선언문 채택

부산시와 16개 구·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마주 앉아 시민 행복과 부산 발전을 위한 굳건한 연대를 다짐했다.시는 3일 오전 1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전재수 부산시장과 16개 구청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구·군 소통·협력회의'를 개최했다.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부산의 16개 기초단체장 자리는 국민의힘이 9곳, 더불어민주당이 6곳을 차지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민주당 소속이다.소속 정당은 다르지만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자
LH 2개 기관 분리안 발표에…노조 "일방적·졸속·밀실 개혁" 반발

LH 2개 기관 분리안 발표에…노조 "일방적·졸속·밀실 개혁" 반발

정부가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개발과 주거복지 기능 분리안을 발표하자 LH 노조에서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이날 정부는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 방안을 발표하면서 LH를 2개의 기관으로 쪼개기로 했다. LH의 조직·재무구조를 개편해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주거복지 운영체계를 확립한다는 취지다.LH가 하나의 기관에서 개발과 주거복지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면서 주택공급 속도가 떨어지고 임대주택 운영 부담이 커지는 등 비효율이 발생한다는
경남교육청, 학교급식 위생점검…급식소·업체 353곳 대상

경남교육청, 학교급식 위생점검…급식소·업체 353곳 대상

경남도교육청이 개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 위생점검에 나선다.도교육청은 오는 11일까지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353곳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방학 이후 급식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시기에 식재료 보관부터 조리·배식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도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교육지원청과 경남도, 시·군, 부산지방식품의
'이상 소음' 사천바다케이블카 운영 중단…정비에 최장 20일

'이상 소음' 사천바다케이블카 운영 중단…정비에 최장 20일

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 회전 설비에서 이상 소음이 여러 차례 발생해 3일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긴급 정비에 들어갔다.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2시께 케이블카 각산 정류장 회전 설비에서 이상 소음이 발생했다.이후 공단에서는 케이블카 운행을 중단하고 긴급 정비를 실시해 특이점이 없다고 판단해 다음 날인 28일부터 30일까지 정상 운영했다.지난 31일 개장 전 시운전에서도 이상 소음이 발생해 다시 점검을 통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해 정
"달고 가격도 착해"…수해피해 거제 포도 할인 행사장 '북적'

"달고 가격도 착해"…수해피해 거제 포도 할인 행사장 '북적'

3일 포도 특별 할인 판매가 시작된 경남 거제시 둔덕면 둔덕농협 주차장은 이른 시간부터 포도를 사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시민들은 시식대에서 달콤한 포도를 맛본 뒤 포도 상자를 유심히 살펴보며 품질을 확인했다.시식대에 놓인 포도를 한입 베어 물고 시원하고 과즙이 풍부하다는 감탄사가 여기저기에 터져 나왔다.여러 박스를 한꺼번에 구매하는 이들도 많았고, 이날 함께 할인 판매에 들어간 한우를 장바구니에 가득 담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상동에서 왔다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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