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마중객 몰리며 역사 '북적'…마음은 벌써 고향 앞으로
부산·경남 고속도로 25일 116만 6000대 이용…곳곳 '정체' 예상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경남 창원중앙역은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과 가족을 마중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역 대합실은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로 채워졌다. 여행 가방과 배낭, 양손 가득 짐을 챙긴 귀성객들은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거나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로운 표정으로 열차를 기다렸다.열차 시간이 가까워지자 큰 가방을 어깨에 메거나 여행 가방을 끈 시민들이 하나둘 승강장으로 향했다. 열차가 들어온 승강장에는 객실에 오르려는 승객들이 줄
귀성객·마중객 몰리며 역사 '북적'…마음은 벌써 고향 앞으로
부산·경남 고속도로 25일 116만 6000대 이용…곳곳 '정체' 예상
"빨리 부모님 뵙고 싶어요"…'설렘 가득' 창원중앙역 귀성 행렬
추석 앞두고 거제 양대 조선소 임단협 장기화…생산 차질 우려

추석 앞두고 거제 양대 조선소 임단협 장기화…생산 차질 우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남 거제 양대 조선소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장기화하면서 생산 공정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화오션 노조는 선박 건조 핵심 설비인 골리앗 크레인의 가동을 중단했으며,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상경 투쟁에 나서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는 지난 14일부터 거제사업장에서 골리앗 크레인을 멈춰 세우는 등 쟁의행위를 이어가고 있다.한화오션 노사는 지난 6월부터 전날까지 총 23차례 단체교섭
부산 오륙도 해상서 예인선 전복…1명 구조·1명 사망…6명 수색 중(종합)

부산 오륙도 해상서 예인선 전복…1명 구조·1명 사망…6명 수색 중(종합)

부산 오륙도 해상에서 전복한 예인선 선원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사고 해역의 빠른 조류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15척의 함선과 헬기 3기를 동원해 현장 수색 중이며 야간에도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29분쯤 오륙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견인용 예선 티엔에스캐처 호(286톤)가 전복했다. 티엔에스캐처 호에는 한국 국적 선원 2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6명 등 모두 8명이 타고 있었다.티
거제 수해 복구율 79%…주말 최대 80㎜ 비 예보에 '초긴장'

거제 수해 복구율 79%…주말 최대 80㎜ 비 예보에 '초긴장'

광복절 연휴 집중호우 피해 복구가 아직 진행 중인 경남 거제에 주말까지 강한 비가 예보되면서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27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거제 지역 응급 복구 대상 2341건 중 1850건이 완료돼 79%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도로 하천, 상하수도 피해는 대부분 복구됐지만 산사태는 전체 피해 242건 중 64건만 복구돼 복구율 26%에 그쳤다.소상공인 피해 복구 역시 총 523건 중 263건이 완료돼 50%에 그
부산 서부 호우주의보…시간당 최대 40㎜ 강한 비 "안전사고 유의"

부산 서부 호우주의보…시간당 최대 40㎜ 강한 비 "안전사고 유의"

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 50분을 기해 부산 서부(강서구, 사하구, 서구, 중구, 동구, 영도구)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현재 부산에는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이날 주요 지점의 강수량은 사하(부산) 59.0㎜며 주요 지점 일 최대 60분 강수량은 영도(부산) 39.0㎜다.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부산 지방어항 '총체적 부실'…지자체 방관 속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

부산 지방어항 '총체적 부실'…지자체 방관 속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

부산지역 내 지방어항들이 관할 지자체의 허술한 관리와 묵인 속에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부산시 감사위원회는 '2026년도 지방어항 관리실태' 특정감사에서 시설물 안전 관리 소홀·보조금 부당 집행 등 14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다수의 어항에서 시민과 어업인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확인됐다.기장군의 모 항에선 어촌계가 어구 창고 등 약 530㎡를 허가 없이
검찰, 함양 산불 '봉대산 불다람쥐'에 '징역 10년' 구형

검찰, 함양 산불 '봉대산 불다람쥐'에 '징역 10년' 구형

경남 함양 대형 산불 등 산림 방화로 기소된 일명 '봉대산 불다람쥐' A 씨(60대)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재판부에 요청했다.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형사1합의부(차동경 재판장)는 27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의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A 씨는 지난 2월 21일 함양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남원, 함양 일대에서 3차례 산림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지난 1차 재판에서 A 씨와 변호인 측은 공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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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4일, 목)…추석 연휴 첫날 일교차 커…귀성길 안개 주의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4일, 목)…추석 연휴 첫날 일교차 커…귀성길 안개 주의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다.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경남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지역에 따라 가끔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거창 14도, 밀양·진주·산청 16도, 창원 18도, 부산·통영·남해 19도로 전날보다 1~3도 높겠다.낮 최고기온은 통영 28도, 부산·거창·산청·남해 29도, 창원·진주 30도,
전재수 시장, 전통시장부터 소방·경찰·우체국까지 '추석 현장행보'

전재수 시장, 전통시장부터 소방·경찰·우체국까지 '추석 현장행보'

전재수 부산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소방서, 경찰서, 우체국을 잇달아 찾아 명절 물가와 안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부산시는 전 시장이 23일 오후 금정구 서동미로시장을 시작으로 남부소방서, 수영경찰서, 연제우체국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명절 물가를 살피는 한편, 추석에도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근무하는 소방·경찰·우체국 직원
부산지하철노조 쟁의행위 87.6% 찬성 가결…"양산선 인력 충원해야"

부산지하철노조 쟁의행위 87.6% 찬성 가결…"양산선 인력 충원해야"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의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87.6%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노조는 현장 인력 부족 해소와 양산선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본격적인 쟁의행위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부산지하철노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4115명 가운데 3603명이 찬성해 87.6%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노조는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본격적인 쟁의행위에 돌
부산역서 귀성인사·시장 장보기…조국혁신당 추석 현장행보

부산역서 귀성인사·시장 장보기…조국혁신당 추석 현장행보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이 추석을 앞두고 부산역과 전통시장, 장애인 자립지원 현장을 잇달아 찾아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은 23일 오후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앞에서 귀성객들에게 추석 인사를 한 뒤 초량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부산시당 관계자들은 부산역에서 고향을 찾거나 부산을 떠나는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이어 초량전통시장으로 이동해 제수용품과 명절 물품 등을 구입하고
부산 강서구, 생곡소각장 저지 총력…TF·자체용역 등 전면 대응

부산 강서구, 생곡소각장 저지 총력…TF·자체용역 등 전면 대응

부산 강서구가 부산시의 생곡마을 자원순환 복합타운(광역소각시설) 재추진에 맞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자체 영향분석 용역에 나서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인다.강서구는 지난 22일 박상준 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과 국장,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간부회의를 열고 '소각장 건립 저지 5대 대응 전략'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부산시가 지난 3일 생곡 광역소각시설 사업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뒤 강서구는 '건축 협의 부동의'
광안대교 인근까지 핀수영 나간 20대 2명…체력 고갈로 구조

광안대교 인근까지 핀수영 나간 20대 2명…체력 고갈로 구조

부산 광안대교 인근 해상까지 핀수영을 하러 나간 20대 남성 2명이 체력이 떨어진 상태로 발견돼 해경에 구조됐다.23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분쯤 "광안리해수욕장 중앙 부근에서 입수한 남성 2명이 먼바다 쪽으로 나가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연안구조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을 현장에 투입했다.신고 약 19분 만인 오후 3시 21분쯤 광안대교 주탑 인근 해상에서 이들을 발견했다.발견 당시 두 사람은 체력이 고갈
부산 북항환승센터 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으로…내달 2일 첫 기일

부산 북항환승센터 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으로…내달 2일 첫 기일

부산항 북항 복합환승센터 사업을 두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부산항만공사(BPA)와 사업자인 피큐건설이 법원의 조정 절차를 밟는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민사14부(신헌기 부장판사)는 BPA가 피큐건설을 상대로 제기한 공사 중지 가처분 사건의 조정기일을 다음 달 2일 오전 10시로 지정했다.재판부는 지난달 5일 부산 동구 초량동 사업 현장에서 현장검증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10일 2차 심리를 끝으로 심문을 종결했다.당시 재판부는 사
상어 한 마리에 북항 상권도 들썩…조스바 매출 28% 늘었다

상어 한 마리에 북항 상권도 들썩…조스바 매출 28% 늘었다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에 나타난 상어가 연일 화제를 모으면서 주변 상권까지 때아닌 '상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상어를 보기 위해 하루 2만 명 안팎의 방문객이 몰리는 가운데 조스바와 고래밥, 핑크퐁 아기상어 등 상어를 연상시키는 상품 매출까지 덩달아 증가했다.23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북항 친수공원에서 상어가 처음 목격된 지난 18일 이후인 19~21일 부산 동구 지역 CU 점포의 상품 매출을 직전 주 같은 요일과
부산경찰, 추석 앞두고 부전·반송큰시장 점검…범죄예방 캠페인 전개

부산경찰, 추석 앞두고 부전·반송큰시장 점검…범죄예방 캠페인 전개

부산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범죄 예방과 교통 관리 등 민생치안 활동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김성희 부산경찰청장은 22일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아 범죄예방 활동과 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김 청장은 차량과 방문객이 몰리는 시장 주변 통행로 등을 살피고 교통·지구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상인회 관계자들과 만나 시장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치안 관련 의견도 들었다.해운대경찰서도 이날 오전 해운대구 반송큰시
'부캉이 보자' 하루 2만명 북항으로…추석엔 50명씩 현장 비상 근무

'부캉이 보자' 하루 2만명 북항으로…추석엔 50명씩 현장 비상 근무

부산 북항친수공원 경관 수로에 머무는 대형 상어를 보기 위해 하루 2만 명 안팎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부산시가 추석 연휴 특별 안전관리에 나선다.연휴가 끝날 때까지 상어가 스스로 수로를 빠져나가지 않을 경우에는 관계기관과 구조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부산시는 추석 연휴 북항친수공원을 찾는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전날 북항친수공원에서 동구와 경찰, 소방, 해경, 국립수산과학원, 부산항만공사, 부산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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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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