쩍쩍 갈라진 논 적신 소방차…영남 농민 "생명 연장 수준"(종합)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전국에서 달려온 소방차들이 12일 가뭄 피해가 극심한 경남 논밭에 긴급 급수를 시작했다.갈라진 논은 잠시 물기를 머금었지만 농민들은 이번 급수를 "벼의 생명 연장 수준"이라고 했다. 경남 17개 시·군이 농업용수 가뭄 단계에 들었고 대구 도남지 저수율도 0%로 떨어졌다. 13일부터 경상권에 비가 예보됐지만 지역별 강수 편차가 커 해갈 여부는 불투명하다.이날 밀양시 부북면 운전리의 한 논에서는 소방차에서 뿜어져 나온 물줄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