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 예인선 사고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야간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지만 기상악화로 강풍이 불어 항공수색이 중단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4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 침몰한 티엔에스캐처호(286톤) 실종 선원 6명(내국인 5, 인도네시아인 1명)을 찾기 위한 두 번째 야간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기상 악화가 최대 난관이었다.야간 수색에 해경은 해군 등의 지원을 받아 함선 14척(해경 7, 군 3, 관
침몰 부산 예인선 이틀째 야간수색 '빈손'…기상악화에 항공기도 못 떠
부산 오륙도 해상서 예인선 전복…1명 구조·1명 사망…6명 수색 중(종합)

부산 오륙도 해상서 예인선 전복…1명 구조·1명 사망…6명 수색 중(종합)

부산 오륙도 해상에서 전복한 예인선 선원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사고 해역의 빠른 조류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15척의 함선과 헬기 3기를 동원해 현장 수색 중이며 야간에도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29분쯤 오륙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견인용 예선 티엔에스캐처 호(286톤)가 전복했다. 티엔에스캐처 호에는 한국 국적 선원 2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6명 등 모두 8명이 타고 있었다.티
거제 수해 복구율 79%…주말 최대 80㎜ 비 예보에 '초긴장'

거제 수해 복구율 79%…주말 최대 80㎜ 비 예보에 '초긴장'

광복절 연휴 집중호우 피해 복구가 아직 진행 중인 경남 거제에 주말까지 강한 비가 예보되면서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27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거제 지역 응급 복구 대상 2341건 중 1850건이 완료돼 79%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도로 하천, 상하수도 피해는 대부분 복구됐지만 산사태는 전체 피해 242건 중 64건만 복구돼 복구율 26%에 그쳤다.소상공인 피해 복구 역시 총 523건 중 263건이 완료돼 50%에 그
부산 서부 호우주의보…시간당 최대 40㎜ 강한 비 "안전사고 유의"

부산 서부 호우주의보…시간당 최대 40㎜ 강한 비 "안전사고 유의"

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 50분을 기해 부산 서부(강서구, 사하구, 서구, 중구, 동구, 영도구)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현재 부산에는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이날 주요 지점의 강수량은 사하(부산) 59.0㎜며 주요 지점 일 최대 60분 강수량은 영도(부산) 39.0㎜다.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부산 지방어항 '총체적 부실'…지자체 방관 속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

부산 지방어항 '총체적 부실'…지자체 방관 속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

부산지역 내 지방어항들이 관할 지자체의 허술한 관리와 묵인 속에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부산시 감사위원회는 '2026년도 지방어항 관리실태' 특정감사에서 시설물 안전 관리 소홀·보조금 부당 집행 등 14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다수의 어항에서 시민과 어업인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확인됐다.기장군의 모 항에선 어촌계가 어구 창고 등 약 530㎡를 허가 없이
검찰, 함양 산불 '봉대산 불다람쥐'에 '징역 10년' 구형

검찰, 함양 산불 '봉대산 불다람쥐'에 '징역 10년' 구형

경남 함양 대형 산불 등 산림 방화로 기소된 일명 '봉대산 불다람쥐' A 씨(60대)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재판부에 요청했다.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형사1합의부(차동경 재판장)는 27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의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A 씨는 지난 2월 21일 함양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남원, 함양 일대에서 3차례 산림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지난 1차 재판에서 A 씨와 변호인 측은 공소사
사천~진주 정촌 등 경남 9개 도로사업 예타 통과…1조5036억 규모

사천~진주 정촌 등 경남 9개 도로사업 예타 통과…1조5036억 규모

경남도는 미래 발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도로사업 9건이 기획재정부 일괄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일괄 예타를 통과한 9개 도로사업은 총연장 50.5㎞, 총사업비 1조 5036억 원 규모다. 일반국도 7개(41.6㎞·총사업비 1조2980억 원)와 국가지원지방도 2개(8.9㎞·총사업비 2056억 원)다.이번에 통과한 사업은 크게 미래전략산업 뒷받침, 관광거점 연계 도로망, 지역균형발전 및 교통안전 등 세 분야로 나뉜다.미래전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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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원 48명 한목소리…"4대 항만공사 강제 통합 철회하라"

부산시의원 48명 한목소리…"4대 항만공사 강제 통합 철회하라"

정부가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 등 전국 4개 항만공사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부산시의회가 부산항의 자율성과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지난 3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전국 4대 항만공사 강제 통합 추진 철회 촉구 결의안'을 원안 채택했다고 4일 밝혔다. 결의안은 송상조 부산시의회 부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여야를 포함한 시의원 48명 전원이 뜻을 모았다.정부는
제21회 부산불꽃축제 유료관람석 4일 판매 시작…부산시민 10% 할인

제21회 부산불꽃축제 유료관람석 4일 판매 시작…부산시민 10% 할인

부산의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제21회 부산불꽃축제'의 유료관람석 판매가 시작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부산시민에게 관람석을 10% 할인해 판매한다.부산시와 부산축제조직위원회는 11월 7일 열리는 제21회 부산불꽃축제 유료관람석을 4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인 부산불꽃축제는 올해 광안대교 개통 21주년을 기념한 특별 연출을 선보인다. 시는 보다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불꽃 연출을 통해 광안리의 가을
"두리발 타고 고향 가세요"…추석 장애인 귀성길 무료 지원

"두리발 타고 고향 가세요"…추석 장애인 귀성길 무료 지원

부산시설공단은 추석을 맞아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두리발 추석 고향 방문 특별지원'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 지역은 경남 전역과 울산, 경북 경주·청도다. 기존 두리발 즉시콜 이용이 가능한 지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공단은 8일부터 17일까지 두리발 콜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용 희망자는 고향 방문 희망일과 목적지 등을 접수하면 된다.공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기간 두리발 차량을 투입해 고향 방문을 지원할 예정이
부산 앞바다 침몰 예인선 수색 기상악화에 '난항'…"수중수색 불가능"

부산 앞바다 침몰 예인선 수색 기상악화에 '난항'…"수중수색 불가능"

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전복, 침몰된 예인선 티앤에스캐처(268톤, 선원 8명)호의 실종 선원 6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풍랑주의보 등 기상악화로 인해 함선 투입 등이 제한돼 사고 첫 날 사망자 1명, 생존자 1명을 찾아낸 이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4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수색현장에는 20~24㎧의 북동풍과 4~4.5m의 파고가 일고 있다. 이는 ‘보퍼트 풍력 계급’ 상
부산시의회, 시·교육청 추경 7144억 심사…"시급성·타당성 엄정 심사"

부산시의회, 시·교육청 추경 7144억 심사…"시급성·타당성 엄정 심사"

부산시의회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제출한 총 7144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나선다.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시와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대상으로 제10대 의회 첫 종합심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심사 대상은 부산시 제3회 추경예산안 6374억 원과 부산시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 770억 원 등 모두 7144억 원 규모다.부산시 추경안은 기정예산 18조7635억 원보다 3.4% 늘
창원 금은방서 4300만원어치 귀금속 훔친 40대 '징역 1년 2개월'

창원 금은방서 4300만원어치 귀금속 훔친 40대 '징역 1년 2개월'

경남 창원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병호 판사는 야간방실침입절도 등 4개 혐의로 기소된 A 씨(40대)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A 씨는 지난 6월 9일 0시 21분쯤 창원시 성산구 한 금은방에 침입해 4316만 원 상당의 귀금속 15개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귀금속을 훔치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금은방 출입문을 파손한 혐의(재물손
부산경실련 "항만공사 통합은 시대착오적…철회하고 분권 강화해야"

부산경실련 "항만공사 통합은 시대착오적…철회하고 분권 강화해야"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 전국 4대 항만공사 통합이 포함된 것에 대해 부산 지역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이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4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부산경실련)은 입장문을 통해 "정부는 국제 항만경쟁력 강화’라는 명분으로 전국 4개 항만공사를 가칭 '한국항만공사'로 통합하는 것을 공식화했다"며 "이러한 일방적 강행 시도는 시대에 역행하는 명백한 퇴보인 만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바다·바람이 빚어낸 절경 '통영 수우도 풍화혈' 국가 천연기념물 지정

바다·바람이 빚어낸 절경 '통영 수우도 풍화혈' 국가 천연기념물 지정

경남 통영시는 사량면 수우도에 위치한 '통영 수우도 풍화혈'이 국가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국가유산청은 지난 6월 29일 '통영 수우도 풍화혈'을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 뒤 의견 수렴과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했다.지정 구역은 수우도 남쪽 해안 절벽과 동쪽 약 150m 떨어진 부속 섬인 딴독섬 남쪽 사면 일대 2개소로 공유 수면을 포함한 총 3만 9960㎡ 규모이다.풍화혈은 주로 건조 또는 해안 환경에서 발달
삼진식품, 부산 광안리에 특별한 브랜드 공간 '더 웨이브 광안' 오픈

삼진식품, 부산 광안리에 특별한 브랜드 공간 '더 웨이브 광안' 오픈

삼진어묵을 운영하는 삼진식품은 오는 5일 부산 광안리에 브랜드 공간 '삼진어묵 더 웨이브 광안'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더 웨이브 광안'은 브랜드 협업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통해 어묵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기존 운영하던 베이커리 매장을 넘어 브랜드 협업,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시즌별 콘텐츠 등을 선보이고 테라스, 포토존도 운영해 삼진어묵과 함께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기획했다.'더 웨이
"사업 편의 봐 달라" 뇌물… 해수부 공무원·업체 관계자 벌금형

"사업 편의 봐 달라" 뇌물… 해수부 공무원·업체 관계자 벌금형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이 발주하는 용역사업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뇌물을 주고받은 공무원과 업체 관계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4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해수부 산하 기관 소속 공무원 A 씨(50대·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또 50만 원 추징을 명령했다.또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업체 관계자 B 씨(40대·남)에게는 벌금 1200만 원, C 씨(60대·남)와 D 씨(60대·남),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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