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빅테이터 도입 후 처음…9월도 109만명
기록적 폭염 영향…외국인 관광객 46.1% 급증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방문객이 올해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섰다. 휴대전화 위치 기반 빅데이터 방식으로 방문객을 집계하기 시작한 2020년 이후 처음이다.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6월 26일부터 82일간 운영한 해운대해수욕장이 15일 폐장하면서 올해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해운대해수욕장은 6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운영됐다. 송정해수욕장은 6월 26일 개장해 지난달 31일 폐장했다.지난 14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방
휴대폰 빅테이터 도입 후 처음…9월도 109만명
기록적 폭염 영향…외국인 관광객 46.1% 급증
해운대해수욕장 첫 '천만' 돌파…올 여름 1014만명 몰렸다
부산 오륙도 해상서 예인선 전복…1명 구조·1명 사망…6명 수색 중(종합)

부산 오륙도 해상서 예인선 전복…1명 구조·1명 사망…6명 수색 중(종합)

부산 오륙도 해상에서 전복한 예인선 선원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사고 해역의 빠른 조류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15척의 함선과 헬기 3기를 동원해 현장 수색 중이며 야간에도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29분쯤 오륙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견인용 예선 티엔에스캐처 호(286톤)가 전복했다. 티엔에스캐처 호에는 한국 국적 선원 2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6명 등 모두 8명이 타고 있었다.티
거제 수해 복구율 79%…주말 최대 80㎜ 비 예보에 '초긴장'

거제 수해 복구율 79%…주말 최대 80㎜ 비 예보에 '초긴장'

광복절 연휴 집중호우 피해 복구가 아직 진행 중인 경남 거제에 주말까지 강한 비가 예보되면서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27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거제 지역 응급 복구 대상 2341건 중 1850건이 완료돼 79%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도로 하천, 상하수도 피해는 대부분 복구됐지만 산사태는 전체 피해 242건 중 64건만 복구돼 복구율 26%에 그쳤다.소상공인 피해 복구 역시 총 523건 중 263건이 완료돼 50%에 그
부산 서부 호우주의보…시간당 최대 40㎜ 강한 비 "안전사고 유의"

부산 서부 호우주의보…시간당 최대 40㎜ 강한 비 "안전사고 유의"

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 50분을 기해 부산 서부(강서구, 사하구, 서구, 중구, 동구, 영도구)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현재 부산에는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이날 주요 지점의 강수량은 사하(부산) 59.0㎜며 주요 지점 일 최대 60분 강수량은 영도(부산) 39.0㎜다.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부산 지방어항 '총체적 부실'…지자체 방관 속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

부산 지방어항 '총체적 부실'…지자체 방관 속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

부산지역 내 지방어항들이 관할 지자체의 허술한 관리와 묵인 속에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부산시 감사위원회는 '2026년도 지방어항 관리실태' 특정감사에서 시설물 안전 관리 소홀·보조금 부당 집행 등 14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다수의 어항에서 시민과 어업인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확인됐다.기장군의 모 항에선 어촌계가 어구 창고 등 약 530㎡를 허가 없이
검찰, 함양 산불 '봉대산 불다람쥐'에 '징역 10년' 구형

검찰, 함양 산불 '봉대산 불다람쥐'에 '징역 10년' 구형

경남 함양 대형 산불 등 산림 방화로 기소된 일명 '봉대산 불다람쥐' A 씨(60대)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재판부에 요청했다.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형사1합의부(차동경 재판장)는 27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의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A 씨는 지난 2월 21일 함양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남원, 함양 일대에서 3차례 산림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지난 1차 재판에서 A 씨와 변호인 측은 공소사
사천~진주 정촌 등 경남 9개 도로사업 예타 통과…1조5036억 규모

사천~진주 정촌 등 경남 9개 도로사업 예타 통과…1조5036억 규모

경남도는 미래 발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도로사업 9건이 기획재정부 일괄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일괄 예타를 통과한 9개 도로사업은 총연장 50.5㎞, 총사업비 1조 5036억 원 규모다. 일반국도 7개(41.6㎞·총사업비 1조2980억 원)와 국가지원지방도 2개(8.9㎞·총사업비 2056억 원)다.이번에 통과한 사업은 크게 미래전략산업 뒷받침, 관광거점 연계 도로망, 지역균형발전 및 교통안전 등 세 분야로 나뉜다.미래전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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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시대…회복탄력성 갖춘 항만이 글로벌 시장 주도"

"불확실성의 시대…회복탄력성 갖춘 항만이 글로벌 시장 주도"

해운·항만업계의 화두가 기존 '효율성'에서 '회복탄력성'으로 전환되고 있다. '항만의 물동량을 늘려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기존 '효율성' 담론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처하는 '회복탄력성'이 향후 글로벌 항만경쟁에서 중요한 패러다임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주장이다.15일 부산에서 열린 '제14회 부산항국제항만컨퍼런스'의 기조연사로 나선 옌스 마이어 국제항만협회(IAPH) 총재는 "AI 전환, 탈탄소, 새로운 공급망 모델이 항만 산업을 재편하고
부산 법조계·시민사회 "부산해사법원, 전문인력·국제 경쟁력 갖춰야"

부산 법조계·시민사회 "부산해사법원, 전문인력·국제 경쟁력 갖춰야"

2028년 부산해사국제상사법원 개원을 앞두고 법조계와 학계, 시민사회, 기업 관계자들 사이에서 해사·국제상사 분야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국제 분쟁을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와 부산변호사회 등은 15일 오후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6 부산해사국제상사포럼'에서 부산해사법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부산해사법원은 관련 법률 개정에 따라 2028년 개원할 예정이다. 이날
금양 주주연대 "몽골 광산 손상차손 소급 적용 부당…당국 재검토 촉구"

금양 주주연대 "몽골 광산 손상차손 소급 적용 부당…당국 재검토 촉구"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금양의 소액주주들이 금융당국의 몽골 광산 관련 회계처리지침·제재 조치에 반발하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주식회사 금양 몽골 광산 수호 주주연대'는 15일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의 손상차손 소급 판단에 문제가 있으며, 이로 인해 24만 소액주주들이 심각한 재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주주연대 대표로 나선 양춘수 씨는 "금양은 72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
해운대해수욕장 첫 '천만' 돌파…올 여름 1014만명 몰렸다

해운대해수욕장 첫 '천만' 돌파…올 여름 1014만명 몰렸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방문객이 올해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섰다. 휴대전화 위치 기반 빅데이터 방식으로 방문객을 집계하기 시작한 2020년 이후 처음이다.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6월 26일부터 82일간 운영한 해운대해수욕장이 15일 폐장하면서 올해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해운대해수욕장은 6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운영됐다. 송정해수욕장은 6월 26일 개장해 지난달 31일 폐장했다.지난 14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방
부산 시민단체 '라스칼라 공연·퐁피두 분관' 전면 재검토 촉구

부산 시민단체 '라스칼라 공연·퐁피두 분관' 전면 재검토 촉구

부산 지역 일부 시민단체가 부산시가 추진 중인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내한 공연과 프랑스 '퐁피두 센터 분관 유치'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다시 촉구했다.특히 최근 라 스칼라 공연과 관련해 불거진 부산클래식문화재단의 55억 원 민간 기부금 조성 과정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부산오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부산시오페라단연합회 등 30여 개의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단체 모임은 15일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부산시의회, 고리1호기 해체 현장 찾아…원전 안전관리 점검

부산시의회, 고리1호기 해체 현장 찾아…원전 안전관리 점검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가 고리원자력본부를 찾아 고리1호기 해체와 사용후핵연료 관리 등 주요 원자력 안전 현안을 점검했다.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지난 14일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원전 운영과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봤다고 15일 밝혔다.위원회는 먼저 고리원자력본부 본관에서 원전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어 고리1호기 해체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주요 공정,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
창원시, 관행·불필요 사업 정비한다…절감 예산 511억원 민생 재투자

창원시, 관행·불필요 사업 정비한다…절감 예산 511억원 민생 재투자

경남 창원시가 관행적으로 이어온 불필요한 사업들을 과감히 정리하는 재정 혁신 작업에 돌입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강기윤 시장 주재로 '관행적·불필요 사업 정비 보고회'를 열고 시청 각 부서에서 관행적으로 편성해 온 68개 사업을 정비하기로 했다.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당장 내년도 본예산에서 약 48억 원을 절감하고, 이후 연도별로 지속적인 정비 효과를 거둬 총 511억 원 규모의 예산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주요 정비 사례
창원 현동 유적 첫 종합전…1600년 전 가야인 삶 엿본다

창원 현동 유적 첫 종합전…1600년 전 가야인 삶 엿본다

경남 창원지역 가야인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현동 유적을 처음으로 종합 조명하는 전시가 김해에서 열린다.국립김해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관리재단, 삼한문화 유산연구원과 함께 특별전 '창원 현동 사람들 이야기: 가야, 바다, 무덤'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1989년 첫 조사 이후 축적된 발굴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현동에서 살아간 가야인들의 생활과 교류, 장례문화를 살펴보는 첫 종합전시다.창
비만 오면 하천에 흘러드는 오염물질…사상구 학장천 252억 들여 잡는다

비만 오면 하천에 흘러드는 오염물질…사상구 학장천 252억 들여 잡는다

부산 사상구 학장천의 수질 개선과 악취 해소를 위한 비점오염 저감사업이 정부 승인을 받으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사상구는 '학장천 비점오염 저감사업' 계획이 포함된 '부산시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시행계획'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정식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사업비의 최대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이 마련됐다.비점오염은 비가 내릴 때 도로나 주차장, 산지 등에 쌓여 있던 먼지와 기름, 쓰레기 등
세계 항만공사 수장 "공급망 불안…통합 보다는 분리경영이 효율성 극대화"

세계 항만공사 수장 "공급망 불안…통합 보다는 분리경영이 효율성 극대화"

정부가 국내 4대 항만공사(부산, 울산, 인천, 여수광양)의 통합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세계 주요 항만의 연합체인 '국제항만협회(IAPH)'의 수장도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정부는 지난 3일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하며 항만공사 통합안을 포함시켰다.15일 옌스 마이어 IAPH 총재는 '제14회 부산항만컨퍼런스' 개최에 맞춰 진행된 기자회견 중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옌스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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