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줄고 의료진 고령화로 운영 어려워"
시, 구급차 투입해 응급분만 이송 체계 운영
경남 밀양에서 40여년간 지역 임산부들의 출산을 책임져 온 유일한 분만병원이 문을 닫는다.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밀양에 한 곳뿐인 분만병원인 제일병원이 오는 31일 진료를 중단하고, 다음 달 1일 폐업한다.제일병원은 70대 원장과 60대 산부인과 전문의 2명이 외래 진료와 분만을 맡아왔다.그러나 60대 전문의가 올해를 끝으로 사직 의사를 밝힌 데다 70대 원장도 고령으로 병원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결국 폐업을 결정했다.또 인구 감소 지역인
"출산 줄고 의료진 고령화로 운영 어려워"
시, 구급차 투입해 응급분만 이송 체계 운영
밀양 유일 분만병원 40년 만에 폐업…"분만실 뺑뺑이 불가피"
전재수 부산시장, 유네스코 사무총장 접견…유산 협력 확대 논의

전재수 부산시장, 유네스코 사무총장 접견…유산 협력 확대 논의

부산시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국제 문화유산 거점 도약에 나섰다. 유네스코에 국제 문화유산 포럼 정례화와 세계유산 보존·관리 분야의 국제협력센터 설립을 제안하고,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2030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협력도 요청했다.부산시는 20일 오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전재수 시장이 칼레드 알-아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세계유산 분야 협력과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접견은 제4
김민석 "부산에서 통할 당대표 필요…총선 승리 전략 만들겠다"

김민석 "부산에서 통할 당대표 필요…총선 승리 전략 만들겠다"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부산을 찾아 부산지역 권리당원들에게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부산의 정서를 이해하고 지역 선거를 이끌 수 있는 당대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전 총리는 19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지역 권리당원 간담회에 참석해 "2년 뒤 총선을 치러야 하는데 어떤 지도부가 출범해야 하는지 여러분께 묻고 싶다"며 "부산 선거를 깊이 고민하고, 부산에서 유세할 만한 당대표가 선출돼
김민석, 봉하 찾아 노무현 묘역 참배…"유시민 이번에도 안 맞을 것"

김민석, 봉하 찾아 노무현 묘역 참배…"유시민 이번에도 안 맞을 것"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7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통합정치의 꿈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국립서울현충원의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오후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함께했다.김 전 총리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대통령님의 큰 가슴과 통합정치의 꿈을 늘 새기고 나아가
'테러 자작극 의혹' 정이한, 구속 기로…"법정서 모두 밝힐 것"

'테러 자작극 의혹' 정이한, 구속 기로…"법정서 모두 밝힐 것"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음료컵 테러' 사건을 둘러싸고 자작극 의혹을 받는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정 전 후보는 8일 오후 1시 50분쯤 부산 연제구 부산지법에 출석했다. 위계공무집행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서다.정장 차림으로 법원에 들어선 정 전 후보는 "자작극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 모든 것은 법정에서
의장 자리 놓고 곳곳 파행…부산 기초의회 시작부터 진통

의장 자리 놓고 곳곳 파행…부산 기초의회 시작부터 진통

부산 기초의회가 전반기 원 구성에 들어간 가운데 일부 의회에서 의장단 배분과 선출 절차를 둘러싼 여야 갈등이 이어지며 파행을 빚고 있다.의장과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본회의가 무산되거나, 절차적 정당성을 두고 공방이 벌어지는 등 개원 초기부터 진통이 계속되는 모습이다.5일 부산지역 16개 구·군 기초의회에 따르면 원 구성 갈등이 가장 두드러진 곳은 수영구의회다.국민의힘 5석, 더불어민주당 4석으로 구성된 수영구의회에서는 국민의힘이 의장과 상임위
한화오션 7조8000억 차기구축함 우선협상 선정에 들썩이는 거제

한화오션 7조8000억 차기구축함 우선협상 선정에 들썩이는 거제

7조 80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이 한화오션 쪽으로 기울면서 경남 거제 지역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조선업 도시 거제에선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단순한 방산 계약을 넘어 협력업체 일감과 고용시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전날 방위사업청으로부터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KDDX는 2030년까지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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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단체 "해양수산 공공기관 와야 해수부 이전 효과 극대화"

부산 시민단체 "해양수산 공공기관 와야 해수부 이전 효과 극대화"

해양수산부 이전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해양수산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해 12월 해수부 이전 이후 정부가 관련 공공기관 추가이전을 약속했음에도 8개월여 동안 멈춰있어 하반기 발표가 예정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한 사업으로 묶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와 해양수도발전협의회는 4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산부 이전 후속 국정과제인 6개 해양수산공공기관 이전을 즉각
울산 회야호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울산 회야호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울산 회야호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낙동강유역환경청은 4일 오후 6시를 기해 울산 회야호 취수탑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ml당 1000개 이상인 상태가 2회 연속 확인될 때 내려진다.회야호는 취수탑과 여수로 2개 지점에서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있다.취수탑 지점은 지난달 27일 ml당 1810개, 이달 3일 3230개의 유해 남조류가 확인됐다. 여수로 지점은
거제 함목해수욕장 레저활동 중 표류 4명 구조…해경, 안전수칙 당부

거제 함목해수욕장 레저활동 중 표류 4명 구조…해경, 안전수칙 당부

경남 해수욕장에서 수상레저활동을 하던 4명이 표류했다가 해경에 의해 잇따라 구조됐다.4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2분쯤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함목해수욕장 인근 해상에 표류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40대 남성과 50대 여성인 이들은 이날 오후 4시쯤 해수욕장 수영경계선 밖 해상에서 패들보드와 카약을 타던 중 노를 놓치면서 표류한 것으로 확인됐다.출동한 해경은 두 사람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으며, 건강 상태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
부산 남구청장 '재정위기' 선언…전 구청장 "명예훼손 고소하겠다"

부산 남구청장 '재정위기' 선언…전 구청장 "명예훼손 고소하겠다"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이 남구 재정위기를 선언하자, 오은택 전 남구청장이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며 형사 고소와 공개토론을 제안했다.오 전 구청장은 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선동에는 숫자와 사실로 답하겠다"며 "현직 구청장이 공적인 권한과 남구청의 공식 홍보 수단을 동원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반복 전파하고 전임 구청장에게 재정위기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앞서 박 구청장은 지난달 23일 기자회견에서 2027년
경남도 "SMR 국가전략기술 지정 환영…투자·혁신 성장 가속화"

경남도 "SMR 국가전략기술 지정 환영…투자·혁신 성장 가속화"

경남도는 정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초소형원자로(MMR)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4일 밝혔다.정부는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SMR(전기출력 300㎿ 이하), MMR(전기출력 20~30㎿ 이하) 분야를 국가전략기술에 포함시켰다.이에 따라 기업이 SMR, MMR 관련 시설 투자(최대 25%)와 연구개발(최대 50%) 시 세액공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도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대형원전 중심
부산 북구의회 국민의힘, '신청사 건립 조속한 정상화' 촉구

부산 북구의회 국민의힘, '신청사 건립 조속한 정상화' 촉구

부산 북구 신청사 건립 사업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북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4일 '부산 북구 신청사 건립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연되고 있는 신청사 건립사업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신청사 건립은 단순한 청사 이전이 아니라 북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119 불러 줘" 독거노인 외마디에 AI 돌봄 로봇이 움직였다

"119 불러 줘" 독거노인 외마디에 AI 돌봄 로봇이 움직였다

부산 서구가 보급한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이 독거노인의 응급 상황을 감지해 신속한 구조로 이어진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구는 지난달 31일 관내 독거노인 A 씨의 AI 돌봄 로봇에서 응급콜이 접수돼 119와 연계한 긴급 대응으로 구조와 병원 이송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AI 돌봄 로봇은 서구와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미스터마인드가 협약을 맺어 운영하는 돌봄 서비스다. 인공지능 기술과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지원한다.
BNK금융, 서울·부산 e스포츠 경기서 '브랜드 데이' 개최

BNK금융, 서울·부산 e스포츠 경기서 '브랜드 데이' 개최

BNK금융그룹은 부산 연고 프로 e스포츠 구단 BNK 피어엑스(FEARX)의 LCK(리그오브레전드 국내 리그) 정규시즌 3라운드 경기가 열린 지난 1일 'BNK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브랜드데이는 서울 롤파크와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경기 관람을 넘어 금융과 e스포츠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 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서울에서는 BNK 임직원 초청 행사와 이벤트 부스
밀양 유일 분만병원 40년 만에 폐업…"분만실 뺑뺑이 불가피"

밀양 유일 분만병원 40년 만에 폐업…"분만실 뺑뺑이 불가피"

경남 밀양에서 40여년간 지역 임산부들의 출산을 책임져 온 유일한 분만병원이 문을 닫는다.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밀양에 한 곳뿐인 분만병원인 제일병원이 오는 31일 진료를 중단하고, 다음 달 1일 폐업한다.제일병원은 70대 원장과 60대 산부인과 전문의 2명이 외래 진료와 분만을 맡아왔다.그러나 60대 전문의가 올해를 끝으로 사직 의사를 밝힌 데다 70대 원장도 고령으로 병원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결국 폐업을 결정했다.또 인구 감소 지역인
수산자원공단, 한국조폐공사와 폐어구 수거 활성화 업무협약

수산자원공단, 한국조폐공사와 폐어구 수거 활성화 업무협약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한국조폐공사는 4일 '어구 수거사업 활성화 및 ESG 경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구보증금제도는 어업인이 어구를 구매할 때 보증금을 납부하고 사용 후 이를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 받는 방식으로 폐어구 회수를 유도하는 제도다. 한국조폐공사는 특허 기술인 위·변조 방지 기법을 적용한 어구보증금 표식을 공급해왔다.이번 협약은 내년 어구보증금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아 통발어구 수거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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