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노조, 합의 불발에 골리앗 크레인 4대 가동 중단
삼성중공업, 임금·정년 놓고 입장차…노협 상경 투쟁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남 거제 양대 조선소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장기화하면서 생산 공정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화오션 노조는 선박 건조 핵심 설비인 골리앗 크레인의 가동을 중단했으며,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상경 투쟁에 나서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는 지난 14일부터 거제사업장에서 골리앗 크레인을 멈춰 세우는 등 쟁의행위를 이어가고 있다.한화오션 노사는 지난 6월부터 전날까지 총 23차례 단체교섭
한화오션 노조, 합의 불발에 골리앗 크레인 4대 가동 중단
삼성중공업, 임금·정년 놓고 입장차…노협 상경 투쟁
추석 앞두고 거제 양대 조선소 임단협 장기화…생산 차질 우려
추석 앞두고 거제 양대 조선소 임단협 장기화…생산 차질 우려

추석 앞두고 거제 양대 조선소 임단협 장기화…생산 차질 우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남 거제 양대 조선소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장기화하면서 생산 공정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화오션 노조는 선박 건조 핵심 설비인 골리앗 크레인의 가동을 중단했으며,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상경 투쟁에 나서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는 지난 14일부터 거제사업장에서 골리앗 크레인을 멈춰 세우는 등 쟁의행위를 이어가고 있다.한화오션 노사는 지난 6월부터 전날까지 총 23차례 단체교섭
부산 오륙도 해상서 예인선 전복…1명 구조·1명 사망…6명 수색 중(종합)

부산 오륙도 해상서 예인선 전복…1명 구조·1명 사망…6명 수색 중(종합)

부산 오륙도 해상에서 전복한 예인선 선원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사고 해역의 빠른 조류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15척의 함선과 헬기 3기를 동원해 현장 수색 중이며 야간에도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29분쯤 오륙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견인용 예선 티엔에스캐처 호(286톤)가 전복했다. 티엔에스캐처 호에는 한국 국적 선원 2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6명 등 모두 8명이 타고 있었다.티
거제 수해 복구율 79%…주말 최대 80㎜ 비 예보에 '초긴장'

거제 수해 복구율 79%…주말 최대 80㎜ 비 예보에 '초긴장'

광복절 연휴 집중호우 피해 복구가 아직 진행 중인 경남 거제에 주말까지 강한 비가 예보되면서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27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거제 지역 응급 복구 대상 2341건 중 1850건이 완료돼 79%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도로 하천, 상하수도 피해는 대부분 복구됐지만 산사태는 전체 피해 242건 중 64건만 복구돼 복구율 26%에 그쳤다.소상공인 피해 복구 역시 총 523건 중 263건이 완료돼 50%에 그
부산 서부 호우주의보…시간당 최대 40㎜ 강한 비 "안전사고 유의"

부산 서부 호우주의보…시간당 최대 40㎜ 강한 비 "안전사고 유의"

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 50분을 기해 부산 서부(강서구, 사하구, 서구, 중구, 동구, 영도구)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현재 부산에는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이날 주요 지점의 강수량은 사하(부산) 59.0㎜며 주요 지점 일 최대 60분 강수량은 영도(부산) 39.0㎜다.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부산 지방어항 '총체적 부실'…지자체 방관 속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

부산 지방어항 '총체적 부실'…지자체 방관 속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

부산지역 내 지방어항들이 관할 지자체의 허술한 관리와 묵인 속에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부산시 감사위원회는 '2026년도 지방어항 관리실태' 특정감사에서 시설물 안전 관리 소홀·보조금 부당 집행 등 14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다수의 어항에서 시민과 어업인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확인됐다.기장군의 모 항에선 어촌계가 어구 창고 등 약 530㎡를 허가 없이
검찰, 함양 산불 '봉대산 불다람쥐'에 '징역 10년' 구형

검찰, 함양 산불 '봉대산 불다람쥐'에 '징역 10년' 구형

경남 함양 대형 산불 등 산림 방화로 기소된 일명 '봉대산 불다람쥐' A 씨(60대)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재판부에 요청했다.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형사1합의부(차동경 재판장)는 27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의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A 씨는 지난 2월 21일 함양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남원, 함양 일대에서 3차례 산림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지난 1차 재판에서 A 씨와 변호인 측은 공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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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레미콘 차량이 '스르르'…아끼던 차에 60대 운전자 사망

주차된 레미콘 차량이 '스르르'…아끼던 차에 60대 운전자 사망

경남 창원의 한 레미콘 업체에서 자신의 차량을 수리하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움직인 레미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의 한 레미콘 업체 주차장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레미콘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A 씨가 자신의 레미콘 차량을 수리하던 중 주차돼 있던 차량이 갑자기 움직이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범어사 성보박물관, 내달 2일 '백팔 노보이차 대전' 개최

범어사 성보박물관, 내달 2일 '백팔 노보이차 대전' 개최

부산 범어사 성보박물관은 오는 10월 2~31일 한 달간 박물관 2층 기획전시관에서 2026 특별전 '백팔 노보이차 대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세월이 빚어낸 영혼의 향, 노보이차의 궤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숙성 과정을 통해 완성되는 노보이차(老普洱茶) 108점을 통해 보이차의 역사적 변천과 차 문화의 흐름을 조명한다.전시품은 시대를 대표하는 3개 군으로 구성된다. 1950년대 이전 생산된 호급차(號級茶)를 비롯해 1950~1
한국자유총연맹 연제구지회, 홀로 어르신 대상 '행복한 밥상'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연제구지회, 홀로 어르신 대상 '행복한 밥상'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연제구지회 거제3동위원회는 19일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주민 500여 명을 초청해 '행복한 밥상 제공 및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연제구 부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상국 한국자유총연맹 연제구지회 거제3동 위원장을 비롯해 김희정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연제), 차성민 연제구의회 의장, 이열 부산시의원, 이정식 더불어민주당 연제구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거제3동위원회는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초청 가
보금자리론 연체액 5년 새 5배 급증…저소득층 연체율 1% 돌파

보금자리론 연체액 5년 새 5배 급증…저소득층 연체율 1% 돌파

서민층의 주택 마련을 지원하는 정책 금융상품인 보금자리론의 연체액이 5년 새 약 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소득 1000만 원 이하 저소득층의 연체율이 1%를 넘어서며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1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부산 북구을)이 한국주택금융공사(HF)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보금자리론 연체액은 5489억 원(443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말 1104억 원 대비 약 5배
어제 그 상어일까…부산 북항 수로서 이틀째 상어 출몰

어제 그 상어일까…부산 북항 수로서 이틀째 상어 출몰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이틀 연속 상어가 발견되면서 관계당국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날 발견된 상어가 수로에 계속 머물고 있는 것인지, 새로운 개체가 들어온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19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께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내 수로에서 상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가 접수되자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북항 친수공원을 산책하는 시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여름 물러간 해변을 걷다가 숲 속에서 즐기는 독서…다대포의 가을풍경

여름 물러간 해변을 걷다가 숲 속에서 즐기는 독서…다대포의 가을풍경

추석 명절을 앞둔 주말인 19일 오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과 다대포해변공원에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 속에서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해변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퍼졌고, 소나무 숲에는 독서와 사색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날 오후 2시 다대포 일대의 기온은 25도. 하늘을 뒤덮은 구름이 따가운 햇볕을 가려준 데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의 날씨가 시민들을 유
수해 피해 딛고 활기 되찾는 거제…장승포항 '오션빌리지' 북적

수해 피해 딛고 활기 되찾는 거제…장승포항 '오션빌리지' 북적

가을로 접어든 화창한 날씨에 선선한 바람까지 불던 19일 점심 무렵, 경남 거제시 장승포항 수변공원에는 지역상생문화마켓 '오션빌리지'를 찾은 사람들로 북적였다.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수변공원을 따라 늘어선 부스마다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은 저마다 먹거리를 고르고 부스를 구경하며 주말 한낮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었다.행사장 한쪽에는 거제 멸치와 멜론, 둔덕 포도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제철 먹거리를 구매
20일 '세븐브릿지 투어'…부산 주요 해상교량 교통통제

20일 '세븐브릿지 투어'…부산 주요 해상교량 교통통제

오는 20일 부산 도심과 주요 해상교량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세븐브릿지 투어' 개최로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 등 주요 도로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부산시는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통제 구간을 미리 확인하고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부산시에 따르면 20일 오전 4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세븐브릿지 투어 행사 진행에 따라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을숙도대교, 공항로 일원에서 구간별로 부분 또는 전면
칸이 사랑한 배우 샤를로트 갱스부르, 부산국제영화제 찾는다

칸이 사랑한 배우 샤를로트 갱스부르, 부산국제영화제 찾는다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 샤를로트 갱스부르가 자신의 대표작 '멜랑콜리아'와 함께 부산을 찾는다. 영화 상영에 이어 배우 정은채와의 스페셜 토크를 진행하며 부산 관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부산국제영화제는 프랑스 배우이자 뮤지션인 샤를로트 갱스부르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고 19일 밝혔다.갱스부르는 1985년 영화 '귀여운 반항아'로 세자르 신인배우상을 받은 뒤 '귀여운 여도적'(1988), '21그램'(2003), '아임 낫
한동훈, 학생들 앞에서 "'ㄴㅈ' 때문에 과학자 꿈 포기…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한동훈, 학생들 앞에서 "'ㄴㅈ' 때문에 과학자 꿈 포기…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한때 과학자 꿈을 가졌지만,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그 꿈을 놓치고 말았다고 털어놓았다.지난 17일 지역구(부산 북구갑)에 있는 부산 삼정고등학교 초청으로 학생들을 상대로 '진로' 특강에 나선 한 의원은 '인생은 우연의 연속으로 쌓여 가는 것이니 지금, 이순간을 너무 실망스럽게 여기지 말라'는 내용의 강연을 했다.한 의원은 "저도 어렸을 때 '어떤 지점을 향해 가야겠다'는 생각 없이 바람에 휩쓸리는 사람이었다"며 목표 없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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