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진료·제증명 발급 멈춰…임금체불에 단전 예고까지
2023년 중앙병원 이어 3년 만에 또 종합병원 운영 중단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남 김해의 290병상 규모 종합병원이 갑작스럽게 운영을 중단하면서 환자들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16일 김해시에 따르면 구산동에 있는 강일병원은 지난 1일부터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고 입원환자들의 퇴원과 전원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절차도 현재 보류된 상태다.2017년 개원한 병원은 290병상 규모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지역응급의료기관 역할을 해왔다.그러나 경영난으로 직원들의 임금이 체불되고
외래진료·제증명 발급 멈춰…임금체불에 단전 예고까지
2023년 중앙병원 이어 3년 만에 또 종합병원 운영 중단
290병상 김해 종합병원 갑작스레 운영 중단…환자들 혼란
부산 오륙도 해상서 예인선 전복…1명 구조·1명 사망…6명 수색 중(종합)

부산 오륙도 해상서 예인선 전복…1명 구조·1명 사망…6명 수색 중(종합)

부산 오륙도 해상에서 전복한 예인선 선원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사고 해역의 빠른 조류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15척의 함선과 헬기 3기를 동원해 현장 수색 중이며 야간에도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29분쯤 오륙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견인용 예선 티엔에스캐처 호(286톤)가 전복했다. 티엔에스캐처 호에는 한국 국적 선원 2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6명 등 모두 8명이 타고 있었다.티
거제 수해 복구율 79%…주말 최대 80㎜ 비 예보에 '초긴장'

거제 수해 복구율 79%…주말 최대 80㎜ 비 예보에 '초긴장'

광복절 연휴 집중호우 피해 복구가 아직 진행 중인 경남 거제에 주말까지 강한 비가 예보되면서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27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거제 지역 응급 복구 대상 2341건 중 1850건이 완료돼 79%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도로 하천, 상하수도 피해는 대부분 복구됐지만 산사태는 전체 피해 242건 중 64건만 복구돼 복구율 26%에 그쳤다.소상공인 피해 복구 역시 총 523건 중 263건이 완료돼 50%에 그
부산 서부 호우주의보…시간당 최대 40㎜ 강한 비 "안전사고 유의"

부산 서부 호우주의보…시간당 최대 40㎜ 강한 비 "안전사고 유의"

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 50분을 기해 부산 서부(강서구, 사하구, 서구, 중구, 동구, 영도구)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현재 부산에는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이날 주요 지점의 강수량은 사하(부산) 59.0㎜며 주요 지점 일 최대 60분 강수량은 영도(부산) 39.0㎜다.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부산 지방어항 '총체적 부실'…지자체 방관 속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

부산 지방어항 '총체적 부실'…지자체 방관 속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

부산지역 내 지방어항들이 관할 지자체의 허술한 관리와 묵인 속에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부산시 감사위원회는 '2026년도 지방어항 관리실태' 특정감사에서 시설물 안전 관리 소홀·보조금 부당 집행 등 14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다수의 어항에서 시민과 어업인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확인됐다.기장군의 모 항에선 어촌계가 어구 창고 등 약 530㎡를 허가 없이
검찰, 함양 산불 '봉대산 불다람쥐'에 '징역 10년' 구형

검찰, 함양 산불 '봉대산 불다람쥐'에 '징역 10년' 구형

경남 함양 대형 산불 등 산림 방화로 기소된 일명 '봉대산 불다람쥐' A 씨(60대)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재판부에 요청했다.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형사1합의부(차동경 재판장)는 27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의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A 씨는 지난 2월 21일 함양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남원, 함양 일대에서 3차례 산림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지난 1차 재판에서 A 씨와 변호인 측은 공소사
사천~진주 정촌 등 경남 9개 도로사업 예타 통과…1조5036억 규모

사천~진주 정촌 등 경남 9개 도로사업 예타 통과…1조5036억 규모

경남도는 미래 발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도로사업 9건이 기획재정부 일괄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일괄 예타를 통과한 9개 도로사업은 총연장 50.5㎞, 총사업비 1조 5036억 원 규모다. 일반국도 7개(41.6㎞·총사업비 1조2980억 원)와 국가지원지방도 2개(8.9㎞·총사업비 2056억 원)다.이번에 통과한 사업은 크게 미래전략산업 뒷받침, 관광거점 연계 도로망, 지역균형발전 및 교통안전 등 세 분야로 나뉜다.미래전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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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中 닝보저우산항만그룹과 스마트·친환경 항만 협력 강화

부산항만공사, 中 닝보저우산항만그룹과 스마트·친환경 항만 협력 강화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4일 부산을 방문한 주먀오 닝보저우산항만그룹 회장과 면담하고 부산항과 닝보저우산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5월 송상근 사장의 중국 닝보 방문 이후 양측 항만 최고경영진이 다시 만나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BPA와 닝보저우산항만그룹은 지난 5월 닝보에서 열린 '닝보 해상실크로드 항만협력포럼'을 계기로 동북아 물류망 강화와 항만 운영 효율화, 친환경, 탄소중
"미래 꿈꾸는 도시"…인천, '대한민국 지방지킴' 종합대상 영예

"미래 꿈꾸는 도시"…인천, '대한민국 지방지킴' 종합대상 영예

인천광역시가 '2026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또 부산광역시 동구와 강원랜드, 충청남도 등 총 9곳의 지방자치단체·기업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복지·환경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뉴스1(대표이사 이영섭)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16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6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이 상은 인구지표 변화, 정
수과원, 고수온 대응 '벤자리 양식 산업화' 추진…협의체 발족

수과원, 고수온 대응 '벤자리 양식 산업화' 추진…협의체 발족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고수온 대응 양식품종인 벤자리의 현장 보급 활성과 산업화를 위해 '벤자리 양식산업화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수과원에 따르면 최근 고수온에 의한 양식생물의 대량폐사와 생산 불안정이 지속됨에 따라 고수온에 적응할 수 있는 신규 양식품종에 대한 양성기술 확보 및 산업화를 위한 분야별 협력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 가운데 벤자리는 고수온과 저염분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는 강한 아열대성 어종으로서 최근 고수온 대응 양
김도읍 "910억보다 주민 안전 중요"…생곡소각장 반대 천명

김도읍 "910억보다 주민 안전 중요"…생곡소각장 반대 천명

김도읍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강서구)이 부산시가 추진하는 생곡 광역폐기물처리시설(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며 장항·율리마을을 대체 부지로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부산시가 제시한 910억원 규모의 매몰 비용에 대해서는 "주민의 건강과 안전보다 우선할 수 없다"며 현 부지 추진 논리에 정면으로 반박했다.김 의원은 16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피·혐오시설은 주민이 반대하면 일방적으로 추진할 수 없다는 것이 상식"이라며 "강서 주민을 더 이
해진공, 추석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 아동에 신발 선물

해진공, 추석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 아동에 신발 선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15일 부산 남구 새빛기독보육원에서 추석맞이 선물 전달식을 갖고 부산 지역 19개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 617명에게 총 8000만 원 상당의 신발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해진공은 동일한 물품을 일괄적으로 전달하는 대신 아동이 직접 자신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원하는 브랜드와 디자인, 크기 등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해진공은 지난 설 명절에도 20개 아동양육시설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7000만 원 상
백일섭 사진 30년 무단 사용 주방용품 업체…법원 "1억 배상하라"

백일섭 사진 30년 무단 사용 주방용품 업체…법원 "1억 배상하라"

배우 백일섭 씨의 사진을 허락 없이 주방용품에 부착해 수십 년간 판매한 업체에 1억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민사5단독 문현정 부장판사는 백 씨가 주방용품 제조·판매업체 A 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문 부장판사는 A 사가 백 씨에게 재산상 손해 8000만 원과 위자료 2000만 원 등 총 1억 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A 사는 1990년대
'진주 판문지구 레이크써밋 웰가' 18일 견본주택 개관

'진주 판문지구 레이크써밋 웰가' 18일 견본주택 개관

경남 '진주 판문지구 레이크써밋 웰가'가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16일 진주 판문지구 레이크써밋 웰가에 따르면 진주시 판문동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7층, 총 6개 동, 전용면적 78~182㎡의 총 69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한다.전용면적별 공급 물량은 78㎡ 130가구, 84㎡ 480가구, 119㎡ 76가구, 182㎡ 4가구다. 전체 세대의 약 88.4%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78㎡와 8
삼진식품, 100억 규모 BW 발행…"신규 공장 등 성장 기반 마련"

삼진식품, 100억 규모 BW 발행…"신규 공장 등 성장 기반 마련"

삼진식품은 16일 1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신규 공장 등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된다.BW는 채권자에 회사가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금융상품이다. 채권대신 주식을 받을 수 있는 전환사채와 달리 주식에 대한 인수권을 행사해도 채권이 없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이번 BW의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기준주가 대비 약
수산자원공단, 경남 거제 연안에 감성돔 종자 13만 마리 방류

수산자원공단, 경남 거제 연안에 감성돔 종자 13만 마리 방류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지난 15일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업인과 함께 경남 거제시 장목면 이수도 연안에 감성돔 종자 약 13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6일 밝혔다.'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2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단 남해본부는 종자 방류 이외에도 해조류 군락지 조성, 수중 폐기물 제거 작업 등 수산자원 증대 효과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2시간마다 보고해" 동거녀 가스라이팅 남친, 첫 재판서 학대치사 부인

"2시간마다 보고해" 동거녀 가스라이팅 남친, 첫 재판서 학대치사 부인

동거하던 여자 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협박하고 일상생활을 통제해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학대치사 혐의를 부인했다.부산지법 형사5부(김현순 부장판사)는 16일 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30대·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A 씨는 여자 친구인 B 씨와 동거하면서 휴대 전화와 인간관계, 정신과 치료 등을 통제하고 수백 차례 폭행하고 협박하거나 의무 없는 일을 시키는 등 지속해서 학대해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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