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백병원, 추석 연휴에도 응급실·입원병동 정상 가동

인제대 부산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이 10월 3~9일 추석 연휴에도 응급실과 입원병동을 정상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추석 연휴는 추석 명절(10월 6일)을 전후로 개천절(10월 3일), 대체 공휴일(10월 8일), 한글날(10월 9일)이 이어져 그에 따른 환자 진료 공백과 치료 지연이 우려되고 있다.그러나 부산백병원은 자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실을 연휴 내내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병원 측은 이를 통해 연휴 기간에도 응급·중증·필수질
부산·해운대백병원, 추석 연휴에도 응급실·입원병동 정상 가동

해운대백병원 "방사선 치료 시 장 손상 줄이는 장내 미생물 발견"

해운대백병원은 국내 연구팀이 특정 장내 미생물이 방사선으로 인한 장 손상을 줄이는 효과를 지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암 환자의 절반 이상은 효과가 큰 방사선 치료를 받는다. 그러나 복부 장기에 방사선이 조사되면 설사 점막 손상 등으로 이어지는 등 부작용도 적지 않다.전재완, 조선미, 박금주 해운대백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들과 양진영 부산대 생명과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부작용을 막기 위한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연구팀은 먼저 전립선암
해운대백병원 "방사선 치료 시 장 손상 줄이는 장내 미생물 발견"

해운대백병원, 2025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 지정

해운대백병원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지난 5월 APEC 준비기획단은 경주·경북 지역 등 24개 병원을 협력병원으로 지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이에 더해 정상회의 기간 각국 정상과 대표단의 숙소가 기장·해운대 일대에 배정됨에 따라 부산지역 5개 병원이 협력병원으로 추가 지정됐다.해운대백병원은 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 지원을 담당하기로 했다.김성수 해
해운대백병원, 2025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 지정

부산대병원 외과 로봇수술 누적 1000례 달성

부산대병원의 외과 로봇수술이 누적 1000례를 달성했다고 3일 병원 측이 밝혔다.병원 측에 따르면 부산대병원 외과는 2014년 대장 절제술을 시작으로 간담췌, 갑상선·내분비, 유방, 상·하부 위장관 등 외과 전 분과로 로봇수술을 확대해 왔다.수술 종류별로는 △내분비외과 39% △간담췌외과 34% △대장항문외과 13% △유방외과 11% △위장관외과 3% 순으로 많았다.간담췌·대장·위장관 분야의 경우 암 수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부산대병원 외과 로봇수술 누적 1000례 달성

김영진 부산백병원 안과 교수, 과기부 주관 우수신진연구 선정

부산백병원은 김영진 부산백병원 안과 교수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기초연구사업'에서 우수신진연구(씨앗연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씨앗연구는 신임 교원이 초기 연구 기회를 확보해 연구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제다. 사업에 선정된 교원에게는 1년간 약 1억 원이 지원된다.김 교수는 '갑상선안병증에서 PAPP-A(임신관련 혈장 단백질A)의 발현 양상과 기능 기전 분석을 통한 치료 표적 가능성 평가
김영진 부산백병원 안과 교수, 과기부 주관 우수신진연구 선정

"MRI로 방사선 노출 없이 근감소증 평가 가능"

MRI 영상을 통해 확인한 측두근 두께로 '근감소증'을 평가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해운대백병원은 박강민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교수와 김진승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이 전문학회지인 Healthcare(헬스케어)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나이가 들면 누구나 근육량이 줄어들지만 그로 인해 낙상·생활기능 저하·사망률 증가까지 이어질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를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이는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MRI로 방사선 노출 없이 근감소증 평가 가능"

동아대병원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참여 기념식 개최

동아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참여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여러 의료기관에 분산돼 있는 환자의 진료기록을 표준화된 데이터 형식으로 제공해 환자 본인이 직접 열람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이를 통해 환자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인 건강정보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이날 행사에서 동아대병원은 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건강정보 고속도로 의료데이터 제공기
동아대병원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참여 기념식 개최

해운대백병원 연구팀 "골간단공 위치·재료 따라 뼈·길이 모양 달라져"

부산 해운대백병원이 골간단공 위치와 재료에 따라 뼈의 길이와 모양이 달라질 수 있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박병규 해운대백병원 소아정형외과 교수팀과 박건보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이 함께 진행한 것이다.성장판이 손상된 뒤 정상적 성장을 막는 뼈(골가교)를 제거하는 수술이나 무릎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이 진행될 땐 성장판 주변 뼈에 작은 구멍(골간단공)을 만드는 과정이 동반된다.박 교수
해운대백병원 연구팀 "골간단공 위치·재료 따라 뼈·길이 모양 달라져"

동아대병원,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서 최고 수준 성적

동아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유방암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방암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간암 평가는 같은 기간 원발성 간암으로 1회 이상 치료와 입원이 발생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기준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 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동아대병원,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서 최고 수준 성적

박경준 부산대병원 교수팀 "일조량이 감정에도 영향"

계절별 일조량 변화가 정서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박경준 부산대병원 핵의학과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바이올로지컬 리듬'(Journal of Biological Rhythms)에 발표됐다고 18일 병원 측이 밝혔다.박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삼성창원병원, 중국 푸단대, 핀란드 투르쿠 PET 센터 의료진과 함께 진행됐다.병원 측에 따르면 이들 연구진은 432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5
박경준 부산대병원 교수팀 "일조량이 감정에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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