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찾은 직장암 간 전이 환자…협진으로 수술 '성공적'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최근 협진을 통해 직장암 간 전이로 치료를 받아온 30대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2일 밝혔다.직장암 환자의 간 전이는 가장 흔한 전이 형태이자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전이성 암은 일반적으로 완치가 어렵다고 인식되고 있다.다행히 최근 간 절제술의 발전과 로봇수술 등 신의료기술의 도입으로 수술적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생존율도 높아지고 있다.최근 병원을 찾아온 30대 환자 A 씨 역시 진단 결과 직장에 발생한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