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준 부산대병원 교수팀 "일조량이 감정에도 영향"

계절별 일조량 변화가 정서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박경준 부산대병원 핵의학과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바이올로지컬 리듬'(Journal of Biological Rhythms)에 발표됐다고 18일 병원 측이 밝혔다.박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삼성창원병원, 중국 푸단대, 핀란드 투르쿠 PET 센터 의료진과 함께 진행됐다.병원 측에 따르면 이들 연구진은 432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5
박경준 부산대병원 교수팀 "일조량이 감정에도 영향"

해운대백병원, 부산소방대원 대상 '임산부·소아 응급질환 대처' 교육

해운대백병원이 부산소방재난본부 구급대원 4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및 소아 응급질환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권역모자의료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가 공동 주관한 전국 최초의 합동 응급교육 프로그램이다. 두 권역센터를 모두 운영 중인 병원은 부·울·경 지역에서 해운대백병원이 유일하다.해운대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는 작년 개소 이후 119구급대원 대상 임산부·신생아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2차례 실시했다. 올해는
해운대백병원, 부산소방대원 대상 '임산부·소아 응급질환 대처' 교육

해운대백병원, 비만대사수술 인증기관 지정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최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KSMBS)로부터 '비만대사수술 인증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비만대사수술 인증제'는 고도비만과 대사질환 환자에게 안전하고 표준화된 수술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병원에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가 공식적으로 인증해주는 제도다.인증 평가 기준에는 수술 실적, 의료진 구성, 수술실 환경, 다학제 협진 시스템 등이 있다.학회는 서류검토와 현장 실사를 거쳐 인증을 해주고 있다
해운대백병원, 비만대사수술 인증기관 지정

퇴근길 쓰러진 환자 보고 빠른 조치 나선 간호사, 생명 구했다

"어! 저 간호사님이 저를 살리셨어요."25일 동아대병원에 따르면 박 모 씨(36)는 지난 11일 가슴 통증으로 동아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치료를 받고 증상이 호전된 박 씨는 퇴원 후 집으로 향하다 다시 증세가 악화돼, 병원으로 돌아가던 중 끝내 쓰러졌다.이때 퇴근 중이던 박지윤 간호사는 쓰러진 박 씨를 발견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응급실 의료진을 불렀다.응급실로 옮겨진 뒤에도 박 씨는 심정지 등을 겪어 집중 치료를 받았다.증상이 회복된
퇴근길 쓰러진 환자 보고 빠른 조치 나선 간호사, 생명 구했다

부산대병원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인식 조사…응답자 88% "센터 필요"

부산대병원은 '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사업'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8.4%가 센터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부산 거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시민(복수응답)들은 △지역 의료 신뢰도 향상(60.2%) △중증·희귀질환 지역 내 해결(48.0%) △진료 편의성 제고(40.3%)를 주요 이유로 들었다.전체 응답자
부산대병원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인식 조사…응답자 88% "센터 필요"

해운대백병원 찾은 직장암 간 전이 환자…협진으로 수술 '성공적'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최근 협진을 통해 직장암 간 전이로 치료를 받아온 30대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2일 밝혔다.직장암 환자의 간 전이는 가장 흔한 전이 형태이자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전이성 암은 일반적으로 완치가 어렵다고 인식되고 있다.다행히 최근 간 절제술의 발전과 로봇수술 등 신의료기술의 도입으로 수술적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생존율도 높아지고 있다.최근 병원을 찾아온 30대 환자 A 씨 역시 진단 결과 직장에 발생한 암
해운대백병원 찾은 직장암 간 전이 환자…협진으로 수술 '성공적'

해운대백병원, 간·담도·췌장외과 로봇수술 600례 달성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최근 간·담도·췌장외과 로봇수술 600례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사례들은 △단일공 간절제술 △췌장 미부 및 비장 절제술 △비장 보존 원위부 췌장절제술 △췌장십이지장 절제술 △담관절제술 △단일공 담낭절제술 등 간담췌외과 수술 중 어려운 난이도라고 평가받는 수술들로 이뤄졌다.병원은 올해 3월 도입한 최신 수술로봇 '다빈치 SP'의 활용과 병원이 그간 쌓아온 수술 경험으로 정밀하고 안정적인 수술이 진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해운대백병원, 간·담도·췌장외과 로봇수술 600례 달성

'심부 침윤성 자궁내막증' 치료법 개발…부산대병원, 치료 연구회 운영

부산대병원은 난치성 부인과 질환인 심부 침윤성 자궁내막증의 첨단 치료법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심부 침윤성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장, 방광, 요관 등에 깊이 침입해 극심한 통증과 난임을 유발하고 장천공·요관 협착 등 치명적 합병증까지 초래할 수 있는 난치성 질환이다. 특히 주변 장기와 강하게 붙어 수술이 어렵고 재발 가능성이 높다.이에 병원은 치료법 개발을 위해 산부인과, 외과, 비뇨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가 협력하
'심부 침윤성 자궁내막증' 치료법 개발…부산대병원, 치료 연구회 운영

에크모 활용 우수기관…부산대병원, '플래티넘 센터' 인증

부산대병원은 최근 세계에크모학회(ELSO)로부터 '플래티넘 센터'로 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에크모는 심장이나 폐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된 환자에게 인공적으로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함으로써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ELSO는 에크모를 이용한 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국제학술단체로 치료 성과, 환자 안전, 교육 등 7개 항목을 평가한 뒤 의료기관에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이 중 플래티넘 등급은 우수기관 중에서도 최고
에크모 활용 우수기관…부산대병원, '플래티넘 센터' 인증

배기범 부산백병원 외과교수, 대장암 로봇수술 560례 돌파

부산백병원은 배기범 병원 외과교수가 수술용 로봇 '다빈치 Xi'를 이용한 대장암 수술 560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배 교수는 결장암, 직장암을 비롯한 대장암 치료 뿐 아니라 항문암, 대장양성질환에 대해서도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기록된 대장암 수술 560례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개인 누적 건수 중 가장 높은 수치다.배 교수는 이에 그치지 않고 수술에 대한 비디오 논문을 미국 대장항문외과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치료 성
배기범 부산백병원 외과교수, 대장암 로봇수술 560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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