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I 0.71%↑·SCFI 6.8%↓…미주 항로 운임 급락

미국과 중국의 관세휴전 이후 연일 오름세를 보였던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이 미 서안 운임 급락의 영향으로 한풀 꺾였다. 부산발 컨테이너해상운임종합지수(KCCI)는 1% 미만 소폭 오르며 5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고,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6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지난 16일 발표한 KCCI는 2827p로, 전주(2807p)보다 0.71%(20p) 올랐다.미 서부 항로 운임은 4921p를 기록, 전주(5
KCCI 0.71%↑·SCFI 6.8%↓…미주 항로 운임 급락

'통합 30주년 기념'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 성료

경남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박람회에 참가한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특히 올해는 놀이와 복지정책 홍보를 합친
'통합 30주년 기념'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 성료

경남도, 프랑스서 우주항공 산업 협력 확대 논의

박완수 경남지사가 장피에르 라파랭 전 프랑스 총리와 우주항공 발전을 위한 경남도와 프랑스 지방정부 간 산업 협력 확대 필요성을 논의했다.22일 경남도에 따르면 현지시각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경남대표단 주관으로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가 개최됐다.이번 설명회는 파리에 새로 개소한 경남해외사무소와 연계해 개최한 것으로, 경남 전략산업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프랑스 소재 글로벌 기업 AXA 그룹,
경남도, 프랑스서 우주항공 산업 협력 확대 논의

부산서 함께 숨진 고교생 3명, 학업 스트레스 부담이었나

부산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는 고교생 3명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되면서 경찰과 부산교육청이 진상조사 중이다.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 39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10대 여고생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이들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친구 사이로 20일 오후 11시 30분쯤 함께 아파트에 들어간 사실이 확인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학업 스트레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고 학교폭력 등
부산서 함께 숨진 고교생 3명, 학업 스트레스 부담이었나

'장맛비 그쳤네' 해운대 해수욕장 흐린 날씨에도 이른 피서객

장마가 본격 시작되면서 흐린 날씨가 계속됐지만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여름을 즐기려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부산시는 지난 21일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을 예년보다 앞당겨 전면 개장했다.개장 첫날에는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였지만 22일 찾은 해운대는 오전부터 약하게 내리던 빗방울이 멎고 날이 개기 시작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로 활기가 가득했다.이날 해안가를 산책하던 문양금 씨(70·부산)는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쏟아져
'장맛비 그쳤네' 해운대 해수욕장 흐린 날씨에도 이른 피서객

남해고속도로 함안2터널 인근서 화물차 간 추돌…한때 정체

22일 오전 8시 15분쯤 경남 함안군 칠원읍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함안2터널 인근 2차로에서 4.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27톤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4.5톤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수습이 이뤄지면서 3시간가량 2㎞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으며 현재는 정상 소통 중이다.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함안2터널 인근서 화물차 간 추돌…한때 정체

부산경찰, 유명 유튜버·금융사 사칭 리딩방 수사…투자자들 거액 손실

부산에서 이른바 '리딩방'으로 불리는 유사투자자문 사기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경찰청은 최근 주식투자 유튜버와 시중 금융기관을 사칭해 투자자들을 속인 투자 리딩방을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리딩방은 한 주식투자 유튜버의 사진을 도용한 단체 채팅방을 운영하며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투자자들에게 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실제 금융기관의 명칭이 포함된 가짜 증권거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도록 했다.이를 신
부산경찰, 유명 유튜버·금융사 사칭 리딩방 수사…투자자들 거액 손실

아산·창원에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센터 개소…실무인재 육성 확대

산업통상자원부는 경남테크노파크(창원), 호서대학교(아산) 2곳을 한국반도체아카데미 지역 교육센터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선정된 교육센터 2곳에서는 하반기부터 취업준비생 20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교육과정을 추가로 운영한다.아카데미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반도체 종합교육기관으로 2023년 개소한 이래 작년까지 약 1800명의 취업 희망자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 수요 기반의 이론·실습 교육을 제공해
아산·창원에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센터 개소…실무인재 육성 확대

1000만원 받아 전달한 30대 보이스피싱 인출책, 징역 2년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송금한 1000만원을 인출해 조직에 전달한 30대 전과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전화통신금융 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8월 보이스피싱 피해자 B 씨가 송금한 1000만원을 인출해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소셜미디어(SNS) 광고를 통해 알게 된 보이스피싱 조직
1000만원 받아 전달한 30대 보이스피싱 인출책, 징역 2년

경남 호우주의보 모두 해제…남해안 등 오전 5~10㎜ 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부산과 경남에 30~140㎜의 비가 내린 가운데, 경남 서부내륙과 남해안에는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경남 거제·진주·양산·하동 등 10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부산과 경남 김해·통영·거제에 발효된 강풍주의보도 해제됐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서하(함양) 139.5㎜, 지리산(산청) 136.5㎜, 북상(거창)
경남 호우주의보 모두 해제…남해안 등 오전 5~1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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