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이전 특별법' 통과에 부산 여야 한목소리 "환영"

'해양수산부 이전 특별법'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부산 여야가 모두 환영 의사를 밝히면서도 법안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평가를 내놨다.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특별법 통과에 대해 해양 수도 부산을 위한 ‘첫 단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국민의힘은 해양산업 집적화와 생태계 구축 등 일부 핵심 내용이 빠졌다는 점을 지적했다.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부산을 대한민국 해양 수도로 만들기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의 첫 단추
'해수부 이전 특별법' 통과에 부산 여야 한목소리 "환영"

'재판서 위증·위증교사' 부산지역서 11명 적발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올해 10~11월 사법질서 방해 사범 실태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위증범, 위증교사범 총 11명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최근 공판 과정에서 지인을 포섭한 뒤 위증을 하게 해 재판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가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검찰은 집중점검에 나섰다.구체적인 적발 사례로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A 씨는 당시 범행 현장에 있었던 B 씨에게 '내가 들고 있던 것은 흉기가 아닌 빵칼이라고 증언하라'는 내용의 서신을 수차례 보
'재판서 위증·위증교사' 부산지역서 11명 적발

최근 1년 부산 사하구서 생활 주변 폭력사범 626명 검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부산 사하구에서 '생활 주변 폭력 사범' 626명이 검거됐다. 경찰은 이들 중 30명을 구속 송치했다.27일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15일 사하구 길거리에서 인터넷 방송을 촬영하며 행인들에게 시비를 걸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지난달 18일 상해, 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지난 6월 27일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이 남성은 4월 28일 허위로 자살
최근 1년 부산 사하구서 생활 주변 폭력사범 626명 검거

한국해양대, 드론 기반 디지털 트윈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난 3~18일 ‘드론 기반 디지털 트윈 전문 역량 교육’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해양대의 특화 분야와 연계해 지역민에게 맞춤형 기술 역량을 제공하고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드론 운용의 이해 및 안전 △드론 기반 3D 공간 데이터 획득 및 전처리 △디지털 트윈 모델 구축 및 환경 구현 등 두 기술을 융합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한국해양대, 드론 기반 디지털 트윈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하동LNG복합발전소 최종 승인…2029년 말 상업 운전

폐쇄 예정인 경남 하동화력발전소를 대체할 액화천연가스(LNG)복합발전소 건설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27일 서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기관인 전기위원회는 하동 LNG복합발전소 건설 사업을 최종 승인했다.한국남부발전은 현 화력발전소 유휴 부지 내에 총사업비 1조 3803억 원을 들여 2만 3000여 평 규모의 LNG복합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번에 승인된 LNG복합발전소는 2027년부터 폐쇄될 화력
하동LNG복합발전소 최종 승인…2029년 말 상업 운전

'풍덩' 소리에…부산 영도대교서 떨어진 20대 지나가던 배가 구해

부산 영도대교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하자 인근을 지나던 배의 선장이 배를 돌려 생명을 구했다.부산해양경찰서는 해상에 추락한 사람을 구조한 이호성 선장(64)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0일 오후 1시 36분쯤 영도대교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발견한 해경은 구조대를 보냈다. 한편 영도대교 인근에선 이 선장의 배가 항해 중이었다.이 선장은 "영도대교 인근을 지나던 중 '풍덩' 소리가 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
'풍덩' 소리에…부산 영도대교서 떨어진 20대 지나가던 배가 구해

부산교육청, 대한출판문화협회와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

부산시교육청은 27일 오전 부산교육청에서 대한출판문화협회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 기반으로 독서 활성화와 학생과 시민의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 △학생 및 시민 대상 독서문화 진흥 사업 협력 △부산국제아동도서전 개최에 따른 홍보 및 운영 협조 △출판·독서 관련 콘텐츠 및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더 풍
부산교육청, 대한출판문화협회와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

만취한 사람 깨우는 척 1000만원짜리 금팔찌 훔친 60대 구속

술에 취한 채 길에서 자고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금팔찌를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연제경찰서는 26일 절도 혐의로 A 씨(6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5시 20분쯤 연제구 연산동 한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B 씨(30대)를 깨우는 척 접근해 시가 1000만 원이 넘는 금팔찌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B 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 씨를 검
만취한 사람 깨우는 척 1000만원짜리 금팔찌 훔친 60대 구속

'최대 88명 탑승' 다이아몬드베이 프라이빗 요트 서비스 '관심'

부산 프리미엄 요트 브랜드 다이아몬드베이가 연말 시즌을 앞두고 기업 행사·단체 파티 수요층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다이아몬드베이는 해운대가 위치한 수영만과 광안대교를 품은 용호만을 모두 아우르는 운항 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88명까지 동시 탑승 가능한 부산 최대급 요트로 알려져 있다.특히 단독 선착장과 단독 대기 라운지를 갖춘 점은 타 요트와 차별화되는 강점이다. 덕분에 여행객뿐 아니라 연말 송년회, 기업행사, VIP 초청 이벤트, 단체
'최대 88명 탑승' 다이아몬드베이 프라이빗 요트 서비스 '관심'

부산 광안리, 여행자 감성평가 전국 1위

국내 여행객의 실제 경험과 감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광지 평가에서 부산 수영구 광안리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야놀자리서치는 27일 '여행자 감성평가 기반 한국관광지 500'을 발표하며, 전국 229개 지자체 1만 6745개 관광지를 소셜미디어 언급량과 감성 분석을 통해 평가한 결과 광안리가 최상위에 올랐다고 밝혔다.단순 방문객 수나 검색량이 아니라, 여행자의 실제 경험을 반영한 방식이다. 언급량과 긍정 감성 비율을 각각 50%씩 반영했다.전
부산 광안리, 여행자 감성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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