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년부터 중학교 신입생 전원에 체육복 지원
강철호 부산시의회 의원은 내년부터 부산지역 중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체육복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2일 강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저소득층 학생에 한정되던 체육복 지원을 모든 중학교 신입생으로 확대된다고 전했다.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22년 7월, 기존 교복 지원으로 한정돼 있던 조례를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 교복 및 체육복 지원 조례'로 개정해 중학생 체육복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하지만 부산시교육청은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저소득층 학생에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