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경남 김해시가 추진한 인구 시책 중 인구정책 플랫폼 '김해 아이가(家)'가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시는 올해 추진한 32개 인구 시책 중 6건을 선정해 27일 발표했다.선정된 인구 시책은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0개 사업을 추린 다음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시민·공무원 260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인구 정책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올해 최우수 인구 시책은 인구정책 종합정보 플랫폼 '김해 아이가(家)'
브로커를 통해 환자를 알선한 것도 모자라 실손보험금을 노리고 다수의 환자에게 불필요한 비급여 시술을 시행한 뒤 치료기록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보험사기를 벌인 의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효제 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의사 A 씨(60대)에게 징역 2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또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A 씨의 아내이자 A 씨 의원 총괄이사 B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
27일 새벽 0시 35분쯤 경남 통영시 도남동의 한 12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4층에서 거주하던 70대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불은 주택 벽면 2㎡와 가재도구 등 소방 추산 25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0시 54분쯤 꺼졌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남 거창군이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영호남 산마루 숲길 조성'으로 236㎞의 순환형 트레킹 코스를 만드는 것이다.구인모 거창군수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거창은 해발 1000m가 넘는 산봉우리가 많은 산의 고장이다. 이 천혜의 자원을 활용해 영호남 산마루 숲길을 조성한다"며 "숲길은 단순한 걷기가 아니라 스토리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다음은 구 군수와의 일문일답.-영호남 산마루
이승화 경남 산청군수가 올해 '산불과 수해의 신속한 복구가 민생'이라는 기조 아래 복구 속도를 끌어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이 군수는 사유 시설 피해는 지원금 집행을 앞당겨 생활 기반 회복에 집중하고, 공공시설은 설계·착공을 거쳐 내년 상반기 집중 준공 구간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 군수는 특히 재난 대응의 무게 중심을 사전 예방으로 옮겨 취약지구 발굴과 예방 인프라 확충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이 군수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재난이 남긴 상
27일 부산과 경남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3도, 창원 -4도, 김해 -5도, 밀양 -7도, 의령 -9도, 함양 -9도, 진주 -8도, 남해 -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낮 최고기온은 부산 7도, 창원 6도, 김해 6도, 밀양 6도, 의령 6도, 함양 6도, 진주 7도, 남해 6도로 전날보다 1~8도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1~3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상)이 미국 공화당 중진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측과 만나 한미동맹의 실질적인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김 의원은 26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회 의원실에서 테드 크루즈 미 상원의원의 케네스 리 수석보좌관을 접견했다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크루즈 의원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김대식 의원을 만나 한미관계 전반을 논의하라'라고 지시한 데 따른 공식 접견이었다고 김 의원 측이 전했다.양측은 북한의 핵추진 잠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