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2일 새벽 강풍에 높은 파도…해경 "해안가 접근 자제"

부산 앞바다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2일 0시부터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이 발령된다.부산해양경찰서는 12일 0시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을 발령하고 안전사고 대비와 예방활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나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성을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관심, 주의보, 경보의 3가지 단계로 발령된다.
부산 12일 새벽 강풍에 높은 파도…해경 "해안가 접근 자제"

양산시, 양산도시철도 운영·관리 '우진메트로양산'에 위탁 계약

경남 양산시는 내년 양산도시철도의 안정적 개통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우진메트로양산과 운영·유지관리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우진산전 자회사인 우진메트로양산은 철도차량 제작, 시스템 구축과 운영·유지관리 전문성을 갖춰, 시는 이 운영사업자 선정을 통해 도시철도 개통 초기 운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우진메트로양산은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 4분기부터 5년간 양산도시철도 운영·유지관리를 전담하며,
양산시, 양산도시철도 운영·관리 '우진메트로양산'에 위탁 계약

창원 모텔 흉기난동 20대 '성범죄자알림e 주소'에 거주 안해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로 수년간 복역한 전력이 있는 20대 남성이 지난 3일 경남 창원의 한 모텔에서 10대 중학생 남녀 3명을 흉기로 찌르고 자신은 숨진 가운데 이 남성이 '성범죄자알림e'에 공개된 주소지에 실제 거주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1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A 씨(20대)는 2019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혐의로 기소돼 2021년 7월 징역 5년이 확정됐다.A 씨는 징역형과 함께 출소 후 5년간 보호관
창원 모텔 흉기난동 20대 '성범죄자알림e 주소'에 거주 안해

김해공항, 12일부터 국제선 제2출국장 운영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12일부터 국제선 터미널 혼잡 완화를 위해 마련된 제2출국장 운영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김해공항의 국제선 여객수요는 2019년 959만 명을 기록하고 코로나 기간 중 침체기를 겪었다. 그 뒤 2023년 652만 명, 2024년 900만 명 수치를 회복했으며 올해는 100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하지만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김해공항의 물리적 공간 확충에 한계가 있고, 출입국 심사 기관의 인력 부족, 겨울철 보안
김해공항, 12일부터 국제선 제2출국장 운영

행안부, 빈집 활성화 5개 지역 선정...특별교부세 10억 지원

행정안전부는 '빈집 활용 활성화 공모사업' 대상지로 부산 서구, 충북 제천시, 전남 담양군·해남군, 경남 남해군 5개 지역을 선정하고, 지역별 각 2억 원씩 특별교부세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인구감소와 구도심 공동화로 인해 방치된 빈집을 단순히 철거하는 것을 넘어 빈집이 지역의 새로운 자산이 되도록 적극 활용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를 함께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해에는 예산 50억 원, 올해는 예
행안부, 빈집 활성화 5개 지역 선정...특별교부세 10억 지원

광안대교 통행료 상습 체납 50명 고소 예고…미납액 1억700만원

부산시설공단이 광안대교 통행료를 의도적으로 체납한 상습·고액 미납자들을 고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공단은 미납 건수가 상위권에 속하는 50명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쯤 내용증명을 발송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공단은 이들이 기한 내 체납 통행료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형사고소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내용증명 발송 대상자 50명의 통행료 미납액은 총 1억 700여만 원, 위반 건수는 무려 1만 5700여 건에 달한다. 한 이용자는 519건의
광안대교 통행료 상습 체납 50명 고소 예고…미납액 1억700만원

한국해양대, 일본 신슈대와 '수자원 및 환경 소재' 공동연구 추진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8일 일본 신슈대학교 나카무라 소이치로 총장 등을 초청해 국제학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체결한 국제학술교류협정의 후속 조치를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해양대에 따르면 양 대학은 이번 협의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 등 인적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물 재생 및 환경 소재 분야의 연구 협력을 증진키로 했다. 특히 미래 환경 기술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는
한국해양대, 일본 신슈대와 '수자원 및 환경 소재' 공동연구 추진

합천황토한우축제, 생산유발효과 82억원…한우 등 매출 12억원

경남 합천군은 올해 '합천황토한우축제'의 생산유발효과가 82억 원으로 집계되는 등 축제가 지역 전반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지난 10일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운영 개선 사항과 향후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보고회에서는 올해 축제에 7만 9000명 정도가 방문했고 축제 기간 3일 동안 가족 및 단체 중심의 안정적인 방문 흐름을 유지했다.한우 할인 행사는 질 좋은 한
합천황토한우축제, 생산유발효과 82억원…한우 등 매출 12억원

"전재수 장관 사의에도 부산 해양수산 정책 공백 없어야"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부산 지역 해양 관련 시민단체 등이 우려를 표했다.부·울·경 21개 시민단체 연대체인 부산해양강국범시민추진협의회는 11일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해양수산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정부의 세심한 조치를 요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협의회는 "전 장관 재임 동안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정책들이 본격적인 방향성을 갖추기 시작했다"며 "(장관 사임과 같
"전재수 장관 사의에도 부산 해양수산 정책 공백 없어야"

고속전투주정, 해병대에 최초 도입된다…2026년 말 실전 배치

해병대와 방위사업청이 11일 오후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 해병대에 최초로 도입되는 고속전투주정 선도함 '청새치'(HCB-001) 진수식을 연다. 해당 함정은 시험 평가 기간을 거쳐 2026년 12월 해병대에 인도될 예정이다.고속전투주정은 해병대 최초로 도입되는 함정으로, 구형 고속단정(RIB)보다 빠르고 방호력이 높은 게 특징이다. 전장 18m급의 규모로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등을 탑재하고 있다.시속 약 80㎞ 속력의 국산화된 워터제트 추진
고속전투주정, 해병대에 최초 도입된다…2026년 말 실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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