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달자문학관' 4일 거창서 개관

신달자 시인의 문학관 '신달자문학관'이 경남 거창에서 개관한다.거창군은 남하면 대야리 문화마을 일원에 신달자문학관 조성을 완료하고 4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청년농창업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한 신달자문학관은 총 2층에 연면적 300㎡ 규모로 건립됐다.1층엔 사무실·전시실·강의실·북카페 등이 들어섰고, 2층은 전시실과 수장고 등으로 조성됐다.개관식은 식전 공연과 기념사, 축사, 장학금 기탁식, 시설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된다. 시
'신달자문학관' 4일 거창서 개관

부산항만공사, 아프리카 항만에 탈탄소 노하우 전수

부산항만공사(BPA)가 아프리카 지역 항만당국에 탈탄소 노하우를 전수했다.BPA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모로코 탕헤르에서 열린 ‘UN무역개발회의(UNCTAD) 아프리카 항만 역량강화 워크숍’에 초청받아 부산항 탈탄소화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UNCTAD는 개도국의 산업화와 국제무역 참여 확대를 위해 1964년 설립된 UN 산하 정부간기구로 무역·개발 분야의 정책 연구와 기술협력 수행한다.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항만들의 에너지
부산항만공사, 아프리카 항만에 탈탄소 노하우 전수

끝나지 않은 '필리핀 살인기업 사건'…"우리 아들은 10년째 수사만"

"이제 10년이 넘었는데 가슴에서 내려 놓고 싶은 심정입니다."영화 '범죄도시2'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던 '필리핀 살인기업' 사건 피해자 윤철완 씨의 부친은 2일 뉴스1과 통화에서 "2019년 아들의 행방을 알기 위해 경찰과 검찰을 모두 만났지만 6년 간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필리핀 살인기업 사건은 주범인 최세용과 김성곤, 김종석 등 일당이 2008~2011년 필리핀에서 조직적으로 한국인 여행객을 납치·감금하고 권총 등으
끝나지 않은 '필리핀 살인기업 사건'…"우리 아들은 10년째 수사만"

커넥트현대 부산점서 지역 사회적경제 프리마켓 열려

부산 동구가 오는 7일까지 커넥트현대 부산점 3층 행복상회에서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프리마켓은 기존 동구청에서 개최하던 데서 벗어나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커넥트현대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동구청은 커넥트현대와의 협의를 거쳐 △풀숲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나숨협동조합(이상 사회적경제 기업) △키노앙(청년 기업) 등 프리마켓 참여 업체 4개 사를 선정했다.이들 업체는 앞치마, 나무 도마, 앙스프레드,
커넥트현대 부산점서 지역 사회적경제 프리마켓 열려

부산항 소규모 건설현장에 AI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부산항만공사(BPA)가 소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현장 중심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AI 기반 안전 관리시스템 '플랜투두'(Plan2Do)를 '2025년도 부산항 북항 건축시설물 유지 보수공사' 현장에 시범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BPA는 지난 9월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건설안전 분야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안전관리 기술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 실제 현장 적용
부산항 소규모 건설현장에 AI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미이용 해조류 '구멍갈파래' 전복 양식 배합사료로 재탄생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최근 제주 지역에서 골칫거리로 여겨지는 구멍갈파래를 전복 새끼조개용 배합사료 원료로 활용하는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구멍갈파래는 여름철 제주도 연안에 주로 발생해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악취 발생 등의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수거와 처리에 연 2억원이 드는 등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수과원 사료연구센터는 2023년부터 구멍갈파래를 활용해 전복 새끼조개용 배합사료 개발 연구를 추진했다. 그
미이용 해조류 '구멍갈파래' 전복 양식 배합사료로 재탄생

진주 '원도심 흉물' 옛 영남백화점…도시재생으로 아동복지센터 건립

경남 진주의 도심 속 흉물로 수십 년 방치됐던 옛 영남백화점 부지에 '성북동 아동·복지센터'가 건립되면서 도시재생의 상징적 성공 사례가 되고 있다고 2일 경남도가 밝혔다.도에 따르면 옛 영남백화점은 영업 중단과 화재 등으로 철골 구조물만 남아 수십년간 방치되면서 원도심 미관 저해, 상권 침체, 안전 민원 등 문제가 지속됐다.이에 진주시는 2021년 도시재생 인정 사업(위험건축물 재생 사업)으로 국·도비 60억 원을 확보, 2023년 1월 해당
진주 '원도심 흉물' 옛 영남백화점…도시재생으로 아동복지센터 건립

농협은행 경남본부, 신사옥 건립…15일부터 임시 사무소 운영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사옥을 허물고 신사옥을 건립한다.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신사옥 건립 공사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창원시 의창구 용동로57번안길 9-5에 마련된 임시 사무소에서 업무를 한다고 2일 밝혔다.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기존 사옥 노후화와 협소한 주차 공간, 엘리베이터 미설치 등에 따른 근무 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돼 사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신사옥은 신월동 현 부지 1만 2563㎡에 지상 5층·지하
농협은행 경남본부, 신사옥 건립…15일부터 임시 사무소 운영

경남 고성군, 내년 당초 예산안 7139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경남 고성군이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전년 대비 207억 원(3.0%)이 증가한 7139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역 균형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투자 사업들을 중점 반영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군의 내년 예산안 중 국·도비 예산은 2847억 원으로 2년 연속 당초 예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분야별 세출 예산 규모는 △사회복지 및 보건 1774억 원 △농림 해양수산 1214억 원 △환경 910억 원
경남 고성군, 내년 당초 예산안 7139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경남교육청, 성평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 3회 연속 인증

경남도교육청이 성평등가족부으로부터 '가족 친화 인증'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가족 친화 인증 제도는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족 친화 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도교육청은 2020년 최초 인증(3년)을 받은 뒤 2023년 인증 기간 연장(2년)을 거쳐 올해 재인증을 받아 2028년까지 가족 친화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도교육청은 올해 평가에서 △전국 최초 거점 통합
경남교육청, 성평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 3회 연속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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