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여객터미널 올해 개장도 '불투명'
경남 김해 장유지역 주민 숙원 사업인 장유여객터미널 개장이 올해도 힘들 전망이다.18일 김해시에 따르면 장유여객터미널은 민간 시행사와 시가 2017년 협약을 맺고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시외버스 터미널과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상업시설을 건립하기로 하면서 추진됐다.그러나 시행사의 사업비 미확보와 버스정류장 시설·상업시설 배분에 대한 시와 시행사 간 이견으로 이 사업은 착공 전부터 난관에 부딪혔다.이후 시행사가 프로젝트 금융(PF)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