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돌린 부산 현직 지방의원들,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지난 추석 명절 때 사무실 직원들에게 선물을 제공한 부산지역 현직 지방의원들이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수사를 받고 있다.부산 사상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기부 행위 제한) 혐의로 부산시의회 A 의원과 사상구의회 B·C 의원을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A 의원은 지난 10월 추석 명절을 맞아 1개당 2만 5000원 상당의 과일상자 5개를 의원 사무실 직원들에게 선물한 혐의를 받고 있다.B 구의원도 비슷한 시기 1포대당 1만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