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 없던 노인과 술 마시다 목 졸라 살해한 50대, 징역 25년 구형
일면식도 없던 노인과 함께 술을 마시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 대해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했다.부산지법 형사7부(신형철 부장판사)는 9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50대)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월 27일 부산 부산진구 소재 피해자 B 씨(80대, 여)의 거주지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 씨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폭행을 당하던 B 씨는 살려달라고 애원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