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 만나 '협력 확대' 논의

박형준 부산시장과 도안 프엉 란 신임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가 지난 4일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부산시가 밝혔다.시에 따르면 도안 총영사는 최근 부산에서 베트남 총영사관 개설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접견은 베트남 측의 총영사 취임 인사와 함께 부산과 베트남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과 1992년 수교를 맺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베트남은 현재 우리나라의 3대 교역
박형준 부산시장,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 만나 '협력 확대' 논의

밀양 후사포 소류지서 낚시하던 10대 물에 빠져 숨져

5일 오후 7시 26분쯤 경남 밀양시 후사포 소류지에서 일행 3명과 낚시 중이던 10대가 사라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6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협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소방은 후사포 소류지에서 물에 빠져 있던 10대 A 군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 군은 병원에서 응급처치받던 중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밀양 후사포 소류지서 낚시하던 10대 물에 빠져 숨져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6일, 일)…낮 최고 30~37도 '불볕더위'

6일 부산과 경남은 낮 최고기온이 30~37도에 머물면서 '불볕더위'가 이어진다.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하늘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창원 24도, 김해 25도, 밀양 24도, 진주 23도, 산청·거창 22도, 통영 24도, 남해 25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창원·김해 35도, 밀양 37도, 진주·산청·거창 35도, 통영 30도, 남해 34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6일, 일)…낮 최고 30~37도 '불볕더위'

거제 장평동 원룸서 화재…4명 경상

경남 거제시 장평동의 4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5일 오후 6시 59분쯤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7시 3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건물 내에 있던 1명이 1도 화상을 입었으며 연기흡입 2명, 찰과상 1명 등 모두 4명이 경상을 입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거제 장평동 원룸서 화재…4명 경상

부산 사직동 이면도로서 깊이 1.5m 땅 꺼짐

부산 동래구 사직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깊이 1.5m의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5일 동래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사직동 98-1의 인근 이면도로에서 지름 30㎝, 깊이 1.5m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인명,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동래통합사업소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동래구는 관계 당국과 함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산 사직동 이면도로서 깊이 1.5m 땅 꺼짐

'9일째 폭염' 경남 온열질환자 87명 발생…전년比 107.1%↑

경남 전역에 9일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 발생도 늘고 있다.5일 경남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15일부터 이달 4일까지 경남에서 8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2명)보다 107.1% 증가한 수치다.이달 2일에는 진주시 금산면에서 80대 여성이 쓰러져 숨졌는데 병원은 온열질환에 따른 사망으로 판단했다.지난달 29일에는 진주시 명석면에서 밭일을 하던 60대 여성이 열사병 증세를 보이다 숨졌다.부산지방기상청
'9일째 폭염' 경남 온열질환자 87명 발생…전년比 107.1%↑

'돌고래 학대·폐사 논란' 거제씨월드 운영 중단 검토

돌고래 학대·폐사 논란이 이어지는 거제씨월드가 운영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5일 거제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열린 거제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거제씨월드에 대한 질의가 나오자, 거제시 해양항만과장은 "거제씨월드가 사업 전환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거제씨월드 시설을 소유한 시는 지난해 돌고래 폐사 논란이 빚어지자 씨월드 측에 운영 중단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월드 측도 운영 중단 논의를 계속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돌고래 학대·폐사 논란' 거제씨월드 운영 중단 검토

"볕 뜨거워도 물은 시원"…전국 해수욕장·계곡·맛집 '북적'

체감 온도 33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을 맞아 전국의 해수욕장과 계곡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한 시민들 발걸음이 이어졌다.폭염경보가 내려진 5일 낮 12시.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에 연신 웃음을 지어 보였다.연인과 함께 해수욕장을 찾은 김진현 씨(32)는 "햇볕이 좋아 여자친구와 태닝을 하려 한다"며 "바닷바람이 시원해 그리 더운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다섯 살 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볕 뜨거워도 물은 시원"…전국 해수욕장·계곡·맛집 '북적'

정청래 '영남' 박찬대 '호남' 공략…"李대통령 성공 내가 뒷받침"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은 5일 각각 영남과 호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정 의원은 이날 오전 경남 창원에서 핵심당원 조찬간담회를 시작으로 진주에서 핵심당원 차담회, 오후에는 통영에서 열린 경남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 거제에서 지역위원회 간담회, 김해을 핵심당원 워크숍 특강에 잇따라 참석했다.정 의원은 창원의 한 국밥집에서 열린 핵심당원 조찬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해 정권을 교체했고 민주정부가 수립
정청래 '영남' 박찬대 '호남' 공략…"李대통령 성공 내가 뒷받침"

"'해양수도' 부산 예산에 '해양수산' 비중 0.68%…구조 변화 필요"

해양 수도를 강조해 온 부산시의 본예산에 정작 해양수산 분야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1%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 해양 정책이 구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부산시의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기장군2)은 이달 3일 부경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해양수산 정책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시 해양정책 대전환을 제안했다고 5일 밝혔다.이 의원은 토론에서 "해양 수도 부산이 진정한 글로벌 블루이코노
"'해양수도' 부산 예산에 '해양수산' 비중 0.68%…구조 변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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