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소속 업체 장비 쓰지마' 강요한 민노총 간부들 '유죄'

임금 협상을 마친 뒤 한국노총 노동조합이 협상에 방해가 됐다는 이유로 부산, 양산 공사 현장에서 한국노총 건설기계를 모두 철수하게 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노총 지부장 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12단독(지현경 판사)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 지부장 A 씨(50대)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함께 기소된 같은 지부 간
'한국노총 소속 업체 장비 쓰지마' 강요한 민노총 간부들 '유죄'

부산 해운대구, 미성년자 고용 룸살롱 '허가 취소' 검토

부산 해운대구가 미성년자 접객원을 고용한 룸살롱에 대해 허가 취소를 검토 중이라고 4일 밝혔다.구는 "해운대경찰서로부터 미성년자 고용 유흥주점 단속 사실을 통보받고 업주에게 의견 제출을 요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경찰은 전날 해당 주점에서 16세 여성 청소년 고용을 확인했다. 단, 해당 업소의 미성년자 성매매 여부는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유흥업소는 청소년 고용이 금지되고 청소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서도 안 된
부산 해운대구, 미성년자 고용 룸살롱 '허가 취소' 검토

부산 영도구,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80억 확보

부산 영도구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1조 원 규모로 지역에 배분되는 재원으로 지자체 중심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사업 추진에 사용된다.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올해 이 기금 운용 4년 차를 맞아 실질적인 인구 유입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설 조성'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기존 배분체
부산 영도구,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80억 확보

'지역혁신·소통 거점' 밀양소통협력공간 4일 햇살문화캠퍼스서 개소

오랜 기간 방치된 옛 밀양대학교의 건물이 지역 혁신·소통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시는 4일 햇살문화캠퍼스(옛 밀양대 부지) 3호관에서 '밀양소통협력공간'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문을 연 밀양소통협력공간은 2006년 부산대와 통합 이후 사용이 중단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밀양소통협력공간은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 협력 공간'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내부에는 지역 밀착형 실험실과 회의 공간, 청년 프
'지역혁신·소통 거점' 밀양소통협력공간 4일 햇살문화캠퍼스서 개소

부산 수영구의회 '반쪽으로 쪼개진' 이탈리아 연수 논란

부산 수영구의회가 최근 '이탈리아 연수'를 놓고 둘로 쪼개졌다. 손사라 구의회 의장(무소속)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지난달 4일 예정대로 출국해 7박 9일 연수 일정을 소화한 반면, 김보언·김태성·조병제 국민의힘 의원은 "지금은 나갈 때가 아니다"며 지역구에 남으면서다.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원들의 이번 연수는 '수천만 원의 예산이 든다'는 점에서 출발 전부터 잡음이 나왔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지역 상권이 바닥인 상황인 점
부산 수영구의회 '반쪽으로 쪼개진' 이탈리아 연수 논란

여성 나체사진에 지인 등 얼굴 합성·유포한 10대 가정법원 송치

지인이나 가수 얼굴을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10대가 가정법원으로 넘겨졌다.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김주관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위반(성 착취물 제작 등) 등 혐의로 기소된 A 군(10대) 사건을 4일 부산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했다.이는 19세 미만 청소년이 범죄를 저질렀을 때 가정법원 소년부로 넘겨 소년 보호 재판을 받게 하는 절차에 따른 것이다. 이렇게 송치된 사건 재판은
여성 나체사진에 지인 등 얼굴 합성·유포한 10대 가정법원 송치

한중일 해파리 전문가, 한국서 해파리 대량 발생문제 해결방안 논의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지난 2일~4일 인천에서 ‘제19차 한·중·일 국제 해파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3국의 연구기관, 대학, 정부 부처의 해파리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해 최근 동아시아 지역에서 해파리가 대량으로 발생한 원인을 분석하고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해파리 대량 발생을 예측하는 기법을 공유하기도 했다.이번 워크숍은 각국의 △해파리 발생 현황 및 생물학적·생태학적 연구 △해파리 분포 양상 및
한중일 해파리 전문가, 한국서 해파리 대량 발생문제 해결방안 논의

부산 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4건 훈방처분

부산해양경찰서는 4일 오전 부산해경서에서 해양 법질서 확립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해경과 법률에 학식과 전문성을 갖춘 국민이 함께 죄질이 경미하거나 생계형 범죄 등에 대해 감경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감경 참작 요소로는 범행동기, 피해 정도, 반성 여부, 연령 등이 있다.이날 위원장인 부산해경서장을 포함해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 교수, 행정사 등 외부위원 4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수산자원관
부산 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4건 훈방처분

단독 '창원 흉기 난동' 피의자,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전과자였다

경남 창원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10대 남녀 3명을 흉기로 찌르고 창밖으로 뛰어내려 피해자 2명과 피의자 등 3명이 사망한 사건의 피의자가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로 수년간 복역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가해자인 20대 피의자 A 씨는 2019년 9월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미성년자 의제 강간)로 기소돼 2021년 7월 징역 5년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창원 모텔 사건은 A 씨가 출소한 지 얼마
 '창원 흉기 난동' 피의자,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전과자였다

'효동' 천승호 후손, 부산 동래구에 조선시대 고문서 32점 기증

조선 후기 부산 출신 효자로 알려진 천승호의 후손 천익주 씨가 조선시대 고문서 25건 32점을 부산 동래구에 기증했다.4일 구에 따르면 천 씨가 지난 10월 기증한 고문서는 1843년 이후 조선 후기 효자 및 열녀 선정 관련 기록들이다.구는 기증받은 유물을 향후 도서 제작 등 콘텐츠 개발과 구립 박물관 전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천승호는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원군 장수로 조선에 왔다가 귀화해 공신까지 오른 화산군 사암 천만리의 후손으로 알려져
'효동' 천승호 후손, 부산 동래구에 조선시대 고문서 32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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