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성산토성' 발굴조사 통해 축성 과정 규명
경남 합천군이 12일 개최한 성산토성 발굴 조사 현장 공개회의에서 성산토성의 명확한 축성 과정이 규명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날 공개회의에선 그간의 발굴 조사 성과에 관해 설명하고 전문가들의 학술자문회의를 진행됐다.성산토성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과 경남도가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경남연구원에 의뢰해 성산토성 북쪽 구간 일원에서 수행 중이다.이번 발굴조사에서는 국가사적 지정 과정에서 핵심 보완 사항으로 지적된 석성과 토성의 접한 구간 및 축성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