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때 '이재명 후보 벽보 훼손' 40대 벌금형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기간 중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벽보를 훼손한 4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인택)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40대)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 5월 20일 오전 6시37분쯤 경남 김해시 한 아파트 인근 버스정류장에 설치돼 있던 대선 벽보 중 이 후보의 벽보를 손으로 잡아 뜯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벽보를
대선 때 '이재명 후보 벽보 훼손' 40대 벌금형

'허니문 명소' 괌의 몰락…대한항공·아시아나 노선 이관 '유찰'

한 때 신혼여행과 가족여행 성지로 꼽히던 괌 인기가 떨어지면서 항공시장에도 찬밥 신세가 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으로 괌 노선 이관 신청을 받았지만 입찰에 응한 항공사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따른 독과점 우려가 제기된 국제선 6개 노선에 이관 신청을 받았다. 이관 대상은 △인천-괌 △부산-괌 노선을 비롯해 △인천-시애틀 △인천-호놀룰루 △인천-
'허니문 명소' 괌의 몰락…대한항공·아시아나 노선 이관 '유찰'

이별통보한 여친 수차례 폭행·감금하려 한 30대, 징역형 집유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수차례 폭행하고 감금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부산지법 형사7부(신형철 부장판사)는 감금치상, 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30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월 28일 0시 30분쯤 부산 영도구 소재 한 건물 안에서 B 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고 멱살을 잡거나 나무 의자를 발로 차 맞추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별통보한 여친 수차례 폭행·감금하려 한 30대, 징역형 집유

'꿈의 암치료' 양성자·중입자 눈독 들이는 병원들…장단점 달라

최근 '꿈의 암 치료'라 불리는 최첨단 방사선 치료법, 양성자와 중입자에 대한 각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형 병원들이 치료기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환자마다 장단점이 다른 데다 중입자 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숙고 끝에 치료법을 택할 필요가 있다.쓰임새 달라…모두 차세대 정밀의료 기술로 각광23일 의료계에 따르면 방사선 치료는 엑스레이 같은 '광자선'과 양성자·중입자 대표적인 '입자선'으로 구분된다. 입자 치료는 '브래그 피크'(B
'꿈의 암치료' 양성자·중입자 눈독 들이는 병원들…장단점 달라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3일, 일)…구름 많음, 일교차 15도 안팎

23일 부산과 경남은 구름이 많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8도, 창원 5도, 김해 4도, 밀양 1도, 함양 영하 1도, 진주 0도, 남해 6도로 전날보다 1~4도 높겠다.낮 최고기온은 부산 18도, 창원 17도, 김해 17도, 밀양 16도, 함양 16도, 진주 16도, 남해 1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3일, 일)…구름 많음, 일교차 15도 안팎

진주 원룸 화재 20대 중상자 숨져…사망자 2명으로 늘어(종합2보)

22일 경남 진주시 상봉동 원룸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던 20대 남성이 끝내 숨지면서 이 화재 사고 관련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쯤 병원에서 치료받던 A 씨(20대)가 숨졌다.A 씨는 화재가 발생한 원룸에서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었다.앞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던 A 씨 룸메이트 남성 B 씨(30대)도 숨졌다.A, B 씨는 직장 동료 사이로 파악됐다.불은 이날
진주 원룸 화재 20대 중상자 숨져…사망자 2명으로 늘어(종합2보)

장동혁 "대장동 항소 포기 알려야…조국·정청래, 누구든 피할 이유 없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장동 항소 포기' 토론회를 제안을 수락한 데 대해 "항소 포기는 국민들께 더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오후 울산 상공회의소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디든, 누구와의 토론이든 피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조국 전 위원장이 제안한 것에 대해 수락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다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장은 잘 모르겠다"며 "조 전 위원장과 토론
장동혁 "대장동 항소 포기 알려야…조국·정청래, 누구든 피할 이유 없어"

'직장 동료' 살던 진주 원룸 불…1명 사망·1명 중태(종합)

22일 오전 4시 52분쯤 경남 진주시 상봉동 4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 원룸에서 불이 났다.경찰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원룸에 살던 20대 남성 A 씨와 30대 남성 B 씨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A 씨가 끝내 숨졌다. B 씨도 위독한 상태다. 이들은 직장 동료 사이였다.옆집에 살던 50대 남성 1명도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건물 내부에 있던 입주민 8명은 스스로 대피했다.불로 가재도구 등 원룸 내
'직장 동료' 살던 진주 원룸 불…1명 사망·1명 중태(종합)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 고향 거제서 열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22일 고향인 경남 거제시 장목면 대계마을에서 열렸다.대계마을 생가 옆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앞 광장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추모사와 추모공연 등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회고하고 그의 정신을 기렸다.변 시장은 추모사에서 "우리 현대사에서 시대의 등불이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겠다"고 말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 고향 거제서 열려

장동혁, 부산 구포시장 등 찾아 민심 청취…"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22일 부산을 찾아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약속하는 등 PK(부산·경남)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 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장이 잘돼야 경제가 산다고 생각한다"며 "전통시장이야말로 민생의 척도라고 생각하고 우리 정치에서 늘 관심 갖고 도와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장 대표를 비롯해,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성훈 수석대변인, 박준태 비서실장, 김
장동혁, 부산 구포시장 등 찾아 민심 청취…"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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