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탄소중립 선도…2034년까지 온실가스 76.8% 감축"
경남 거창군이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올 한 해 청정 자연과 쾌적한 삶의 터전 만들기에 집중했다고 29일 밝혔다.작년에 '2050 탄소중립 도시'를 선포한 군은 오는 2034년까지 온실가스 76.8% 감축을 목표로 다양한 기후 대응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전기차 213대 보급, 노후 경유차 343대 조기 폐차 지원으로 1500톤 규모의 탄소 배출을 줄였다. 군은 "건설기계 엔진 교체와 친환경 보일러 보급 등 으로 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