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기업'에 한화오션 선정…지난해 노동자 4명 중대재해로 숨져
경남 노동계가 지난 한 해 동안 도내에서 중대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한화오션과 관할지역 내 중대재해 사망사고 발생이 컸던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을 '살인기업'에 선정하고 안전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와 중대재해 없는 세상 만들기 경남본부는 2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경남지역 살인기업에 한화오션을 선정한다"고 밝혔다.민주노총과 중대재해 없는 세상 만들기 경남본부는 매년 도내에서 중대재해로 2명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