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살해한 친모에 가스라이팅' 혐의 40대, 첫 재판서 혐의 부인

부산에서 오랜 기간 아들을 학대하다가 살해한 친모가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공범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웃주민이 첫 재판에서 일부 범행을 부인했다.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22일 아동학대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아동학대살인)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40대)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2021~2025년 B 씨(40대)와 함께 B 씨의 아들인 C 군(10대)과 딸 D 양(10대)을 학대한
'아들 살해한 친모에 가스라이팅' 혐의 40대, 첫 재판서 혐의 부인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돈만 받고 잠적…경찰 수사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관람객에게 인기 상영작 티켓을 양도하겠다며 돈만 받고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17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티켓 양도 사기 피해 신고를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A 씨는 지난 21일 BIFF 오픈 채팅방에서 인기 상영작 티켓을 양도한다는 채팅을 보고 판매자에게 연락했다.이어 A 씨는 판매자 계좌로 돈을 입금했지만, 이후 판매자는 연락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돈만 받고 잠적…경찰 수사

부산근로자이음센터 확장…"플랫폼 종사자·프리랜서 지원 강화"

부산 근로자이음센터의 확장 이전 개소식이 22일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 롯데골드로즈에서 개최됐다고 노사발전재단이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개소식엔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이해수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 김덕중 부산경총 본부장 등 각계 인사와 비정규 근로자가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독립공간으로 확장 이전한 부산근로자이음센터는 비정규직근로자의 권리보장과 노동법적 보호에서 소외된 플랫폼 종사자·프
부산근로자이음센터 확장…"플랫폼 종사자·프리랜서 지원 강화"

부산 과자 공장서 가스 누출…일산화탄소 중독 작업자 4명 병원 치료

22일 오후 3시 11분쯤 부산 사하구 한 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났다.부산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전통 과자 제조 업체 공장에서 LPG 가스가 유출돼 작업자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중·장년 작업자(70대 남성, 60대 남성, 50대 남성, 50대 여성) 4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섰다.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은 밀폐된 공간으로 일산화탄소 포화도가
부산 과자 공장서 가스 누출…일산화탄소 중독 작업자 4명 병원 치료

'투자 사기' 쫓아 캄보디아 간 경찰관…피싱 피해자 2명 구조

투자 사기 일당의 근거지를 찾기 위해 최근 캄보디아로 떠난 한 경찰관이 피싱 피해자들을 구조했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오영훈 부산서부경찰서 수사과장(경정)은 지난달 21~24일 서부서에서 추적 중인 투자 리딩 사기 조직의 근거지를 확인할 목적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을 찾았다.오 경정은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떠나기 전 현지 주재 경찰영사와 연락해 피싱조직이 있는 건물에 대해 사전 설명을 듣고 출국길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진다.오 경정은 현지 도착 후 경
'투자 사기' 쫓아 캄보디아 간 경찰관…피싱 피해자 2명 구조

경남도,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와 산업·교육 협력 협약

박완수 경남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도대표단이 2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시를 방문, 알마티시와의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와 승강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했다.22일 도에 따르면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경남도와 알마티시 간 첫 공식 교류로 알마티시의 '승강기 연구개발(R&D) 파크' 사업을 계기로 성사됐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엔 경남의 오페,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승강기대 등이
경남도,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와 산업·교육 협력 협약

"새로운 놀이명소 조성"…부산 강서구, '어린이 특화놀이터' 추진

부산 강서구가 명지국제신도시 울림공원과 너울공원에 어린이 특화놀이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2일 강서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놀이시설과 차별화된 대형 네트정글짐과 복합 그네놀이시설 등으로 이색적인 놀이공간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보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화놀이터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 지역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새로운 놀이명소를 선
"새로운 놀이명소 조성"…부산 강서구, '어린이 특화놀이터' 추진

돌봄전담사 전일제 전환 나선 부산교육청…노조 "일방적 추진"

부산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의 전일제 전환 추진을 둘러싸고 시교육청과 현장 인력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시교육청이 '신규 인력 채용' 카드로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돌봄을 도모하려고 하지만 일선의 인력은 교육청의 일방적인 늘봄인력 재배치를 규탄하고 있는 상황이다.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시간제 돌봄전담사의 전일제 전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늘봄전담인력 신규 선발 절차를 조속히 시행해야 하는 만큼
돌봄전담사 전일제 전환 나선 부산교육청…노조 "일방적 추진"

기장군, '치매극복의 날' 맞아 치매 예방 캠페인

부산 기장군이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군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맞아 군 치매안심센터에선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군은 지난 16일엔 고촌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 극복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
기장군, '치매극복의 날' 맞아 치매 예방 캠페인

"선진 교육 벤치마킹"…부산교육청, 27일까지 네덜란드·벨기에 방문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들이 국제교류와 선진기관 교육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21~27일 일정으로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방문 중이라고 22일 시교육청이 전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단은 단장인 김석준 시교육감과 민주시민교육과장, 디지털미래교육과장, 초등교육과 장학팀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이번 방문에서 혁신 교육과 다문화 국제교육, 환경·직업교육 등 선진 교육 모델을 살펴보고 향후 부산 교육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시교육청 관계자
"선진 교육 벤치마킹"…부산교육청, 27일까지 네덜란드·벨기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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