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사이트 올라온 모바일 상품권 바코드 도용한 60대 검거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모바일상품권의 바코드를 이용해 종이 상품권으로 바꾼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컴퓨터사용사기 혐의로 60대 여성 A 씨를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1월 31일 '모바일상품권 바코드를 이용해 부산 남구 한 마트에서 지류 상품권으로 바꿔 간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마트를 찾아가 '피의자가 다시 방문할 경우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약 4개월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