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표 얻으려 사기 안쳐…해수부만큼은 부산 옮길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사흘 째인 14일 부산을 방문해 "세계는 북극항로에 집중하게 돼 있다"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해운회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이날 부산 서면을 찾아 지지자들 앞에서 "20년 후 30년 후 대한민국이 먹고 살 길, 이 나라 백년지대계를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경찰 추산 약 3000명(민주당 추산 5000명 이상)이 집결했다.이 후보
이재명 "표 얻으려 사기 안쳐…해수부만큼은 부산 옮길 것"

양산시, 한국철도공사와 물금역 시설 개선 협약

경남 양산시는 한국철도공사와 물금역 시설개선 및 증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KTX 정차 이후 철도 이용객 증가로 물금역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이 발생하고, 시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재 물금역은 2003년 준공 이후 20년 이상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도 협소한 상태다.특히 KTX 정차 이후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로 시민 불편이 늘어남에 따라 역사 확장(663㎡)과 맞이방, 화장실
양산시, 한국철도공사와 물금역 시설 개선 협약

한화오션, '가정의 달' 맞이 독거 어르신 초청 행사

한화오션은 경남 거제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5월 가정의 달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거제시노인통합지원센터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독거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한국 조선업의 발전된 모습을 소개했다.이날 어르신들은 한화오션이 건조 중인 세계 최고 기술력의 LNG운반선과 세계 최대 규모의 2만 4000TEU 컨테이너운반선 등 선박을 살폈다.이어 4척의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드라이 독와 900톤급 골리앗 크레인 등 설비를
한화오션, '가정의 달' 맞이 독거 어르신 초청 행사

진주 문산·금산·충무공 주민들 "주택가 인근 동물 화장장 안돼"

경남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일원에 반려동물 화장장 건립이 재추진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문산읍, 금산면, 충무공동 주민들은 1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산읍 반려동물 화장장 설치를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화장장은 지상 2층 490㎡ 규모로 계획됐으며 지난 2월 건축 허가가 신청되자 주민들의 반발을 샀고 사업주는 신청을 철회했었다.하지만 지난 2일 사업주가 동물화장장 허가를 재신청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이 다시
진주 문산·금산·충무공 주민들 "주택가 인근 동물 화장장 안돼"

부산 기장군 좌광천 지방정원, 세계 수백 종류 장미 만개

최근 도시 생활밀착형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부산 기장군 좌광천 지방정원이 알록달록 장미로 물들었다.14일 기장군에 따르면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에는 붉은 장미를 비롯해 분홍, 노랑, 흰색 등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윗골공원에서는 세계 여러 장미 77종 약 3만 주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빛거리가 연중 운영으로 야간에도 장미와 함께 대형 보름달, 초승달, 토끼 포토존 등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구목정공원에는 산책로를 따라 16
부산 기장군 좌광천 지방정원, 세계 수백 종류 장미 만개

부산대 찾은 이준석 "이재명 '서울대 10개 만들기' 거짓말 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에 대해 "결국 거짓말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대학교에서 학생들과 만나 "이 후보가 국민들에게 매표하는 방식은 '너도 서울대 갈 수 있어' 이런 식으로 양적 팽창해 가능할 것처럼 하는 방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방거점국립대 관련 공약은 아직 최종적으로 하지 않았는데, 4년 대학교육 중 1년 정도는
부산대 찾은 이준석 "이재명 '서울대 10개 만들기' 거짓말 될 것"

하동서 이재명 후보 현수막 훼손…경찰 수사

경남 하동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하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하동 횡천면에 게시돼 있던 이 후보 현수막 끈이 잘린 채 발견됐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 벽보나 현수막 훼손 행위를 할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하동서 이재명 후보 현수막 훼손…경찰 수사

김문수 "과학자 찾아 밀어준 박정희처럼 과학기술 대통령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4일 경남 진주시와 사천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과학기술부총리·과학특임대사 신설과 함께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하며 "과학기술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우주항공청에서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우주항공 부분은 과학기술 영역을 떠나 미래 국력에 관련된 핵심 산업 분야"라며 "통상적 지원이 아니라 단기간에 크게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그는 "
김문수 "과학자 찾아 밀어준 박정희처럼 과학기술 대통령될 것"

부산시민단체들, 국가균형발전 위한 대선 공약 제안

부산시민단체들이 대한민국의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한 정책을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제안했다.부산 종교계, 법조계, 의료계 등 7개 단체가 모인 시민과함께 부산연대는 14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의 변화가 대한민국의 변화라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이들은 "이번 선거는 내란사태로 흔들린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새로운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특히 부산은 지역 소멸에 대한 위기를
부산시민단체들, 국가균형발전 위한 대선 공약 제안

창원 웅동1지구 개발 정상화 수순…경자청·창원시·경남개발공사 협약

장기표류하고 있는 경남 창원 웅동1지구 개발사업이 관계기관 간 합의로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됐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 창원시, 경남개발공사는 14일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경자청이 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남개발공사를 웅동1지구의 단독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 후 정상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창원시의 웅동1지구 사업부지 내 기존 토지소
창원 웅동1지구 개발 정상화 수순…경자청·창원시·경남개발공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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