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김해 설치 '최종 확정'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가야고분군의 통합관리기구 입지가 경남 김해시로 최종 확정됐다.홍태용 김해시장은 2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관리기구 설립 위치가 김해시로 최종적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통합기구의 김해시 설립 결정은 고령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과 각 지자체가 상호 유기적인 소통과 협조로 효율적인 통합보존관리체계를 마련하겠다. 가야고분군의 탁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