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 출마' 물음에 "당은 부울경 총력…역할 있다면 할 것"
김경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이 내년 6·3 지방선거 때 경남지사 출마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김 위원장은 2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올해가 지방자치 30주년으로 국가적 생존 과제인 지방분권 균형발전 문제를 잘 해결한 다음에야 뭘 하든지 할 수 있지 않겠냐"며 일단 말을 아꼈다.다만 "국가적으로도, 대한민국 정치발전으로도, 당 차원에서도 부울경은 중요한 지역이다"며 "내년 지방선거 때 당은 부울경에 총력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