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사건 문제 있다" 수시로 경찰서 찾아 난동부린 70대 구속 송치

부산 사하경찰서는 70대 남성 A씨를 공무집행 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수년 간 일주일에 수차례에 걸쳐 경찰서를 찾아 경찰관을 밀치거나 청사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그는 지난 2002년 발생해 종결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수사에 문제가 있다"면서 이같은 행동을 계속했다.A씨는 그간 경찰관과 검사 등을 직무유기죄 등으로 1400건을 고소 및 진정해 담당 수사관 등 경찰관을 협박,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2년 사건 문제 있다" 수시로 경찰서 찾아 난동부린 70대 구속 송치

부산항만공사, 내년 예산 1조7338억 확정…항만 완전자동화 '속도'

부산항만공사(BPA)는 항만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5년 예산을 1조7338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3108억원(21.8%) 증가한 수준이다.BPA는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라 재무건전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주요 사업분야에 총 6902억원을 편성했다.주요 사업분야별 예산을 보면 △스마트항만 인프라 확대 3727억원 △북항재개발 1·2단계 사업 1317억원 △항만배후단지 경쟁력 고도화 1332억원 △민간협력 해외사업
부산항만공사, 내년 예산 1조7338억 확정…항만 완전자동화 '속도'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선석 퇴적물 374만㎥ 유지준설 시행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내 통항 선박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형선 입항 여건 개선을 위해 유지준설공사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BPA는 부산항 신항 내 퇴적으로 인해 얕아진 구간의 적정 수심을 확보하고자 2021년부터 3단계로 나눠 선석의 퇴적물 약 25만㎥를 제거했다.내년에는 신항, 북항, 감천항을 포함해 부산항 일대를 대상으로 예산 131억을 투입해 선석 바닥에 쌓인 퇴적물 약 374만㎥를 제거할 예정이다.BPA는 내년 초부터 준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선석 퇴적물 374만㎥ 유지준설 시행

부산항만공사, 부산·경남 청년 항만 관련 산업체 취업 지원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경남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부산항 연관 산업체 취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지역 청년과 연관 산업체를 매칭해 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BPA는 내년 1월 31일까지 사업에 참가할 연관 사업체의 신청을 받은 뒤 업체의 채용 희망 규모에 따라 청년의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취업 지원 대상은 18~34세 지역 청년 중 △보호종료 예정 청소년 △자립준비 청년 △북한이탈 청
부산항만공사, 부산·경남 청년 항만 관련 산업체 취업 지원

[인사] 경남 밀양시

◆경남 밀양시▷4급 △문화복지국장 최인철 △나노경제국장 권일혁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우▷5급 △행정지원과 류주형 △산림녹지과장 직무대리 염태선 △감염병관리과장 직무대리 박창희 △스마트유통과장 직무대리 이은주 △삼랑진읍장 직무대리 김주용 △단장면장 직무대리 김용문 △교동장 직무대리 정경자▷5급 △기획예산담당관 김영근 △공보감사담당관 김상우 △인구정책담당관 양기규 △행정지원과장 윤진명 △세무과장 이소영 △미래교육과장 이경숙 △민원지적과장 주현정 △

[인사]경남 의령군

◆경남 의령군▷5급 △행정과 김병섭 △경제기업과 조병찬 △안전관리과 김영분 △주민생활지원과 남쾌우 △환경과 남기일

부산 관광안내소 노동자 "당해연도 임금을 기본급으로"

김해공항, 부산종합관광안내소, 부산역 등 7개 관광안내소 직원들이 관광안내사 임금 인상을 촉구하며 파업을 벌였다.민주일반노조 부산본부 부산관광협회지회는 26일 오전 부산관광협회 본사 앞, 오후 부산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부산시는 책임지고 관광안내사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부산의 관광안내소는 시에서 운영하는 것이지만, 시는 민간 기관인 '부산관광협회'에 위탁을 맡겨 운영하고 있다.노조는 "당초 최저임금법에는 기본급이 최저임금으로
부산 관광안내소 노동자 "당해연도 임금을 기본급으로"

거창 식품 제조 사업장서 지게차에 깔린 60대 숨져

25일 오전 11시 40분께 경남 거창군의 한 식품 제조 사업장에서 60대 A 씨가 1톤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사고는 A 씨가 지게차를 운전 중 내리막 구간에서 후진하다 도로 오른쪽 나무를 충격한 후 좌측으로 쓰러지면서 A 씨도 함께 넘어지면서 발생했다.사고 당시 지게차에 물건은 싣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출동한 소방은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안전운전의무위반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거창 식품 제조 사업장서 지게차에 깔린 60대 숨져

합천박물관, 수장공간 확충·노후화 개선 '재개관'

경남 합천군은 합천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스마트 박물관 조성과 상설전시실 개편 공사를 마치고 26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재개관은 박물관 수장고 확충 및 상설전시실 개편 사업과 스마트 박물관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한 달간 임시 재개관 후 이날 공식 재개관한 것이다.개편 공사는 합천박물관이 옥전고분군 출토 국가귀속유산 998점 인수 등으로 관리하는 유물이 늘어나 추진됐다.또한 부족한 수장 공간을 확충하고 전시시설 노후화에 따른 관람객 불편을
합천박물관, 수장공간 확충·노후화 개선 '재개관'

김혜선 기수 '글로벌히트'와 원정길…내달 두바이레이싱카니발 출전

한국 경마 최초로 그랑프리를 우승한 여성기수라는 기록을 만들어 낸 김혜선 기수가 내년 1월 두바이레이싱카니발에 출전한다.2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김혜선 기수는 이번 두바이 원정에 최고의 호흡으로 그랑프리 우승컵을 들어 올린 '글로벌히트'(4세 수말, 방동석 조교사, 김준현 마주)와 함께 한다.내년 4월 5일 열리는 '두바이 월드컵'의 예선전 성격인 '두바이레이싱카니발'은 지난 달 시작됐다. 내년 3월까지 금요일마다 6~8개 경주가 시
김혜선 기수 '글로벌히트'와 원정길…내달 두바이레이싱카니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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