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긴급·최중증 통합돌봄 본격 추진…"발달장애인 돌봄 강화"

부산시가 발달장애인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사업'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사업'은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 발생시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이 사업 지원 대상은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발달장애인이다. 이 사업에 따른 돌봄 서비스는 1회 최대 7일, 연간 최대 30일까지
부산시, 긴급·최중증 통합돌봄 본격 추진…"발달장애인 돌봄 강화"

부산시, 오늘 시정 업무보고회…내년도 현안·과제 추진계획 점검

부산시가 23일 오전 시청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5대 분야에 대한 '2025년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역점시책과 현안 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논의하기 위한 것이다.보고회는 △1차 미래 혁신 물류‧거점 △2차 디지털 혁신·금융창업 △3차 저탄소 그린·시민 안전 △4차 시민 행복 문화·복지 △5차 시정 혁신 등 5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미래 혁신 물류‧거점 분야에선
부산시, 오늘 시정 업무보고회…내년도 현안·과제 추진계획 점검

사천 남해고속도로서 시외버스·관광버스 추돌…8명 부상

22일 오후 5시 3분쯤 경남 사천시 곤양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사천휴게소 인근에서 시외버스가 관광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사고 당시 시외버스 탑승객은 42명, 관광버스 탑승객은 9명이었다.이 사고로 시외버스 탑승객인 60대 여성 1명이 중상, 나머지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양측 버스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주행 중 시외버스가 관광버스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
사천 남해고속도로서 시외버스·관광버스 추돌…8명 부상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3일, 월)…아침최저 -8~0도, 대기 건조

23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0도, 김해 -3도, 양산 -1도, 창원 -1도, 하동 -4도, 거창 -8도, 진주 -6도, 합천 -7도, 통영 -1도, 남해 -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낮 최고기온은 부산 10도, 김해 9도, 양산 10도, 창원 9도, 하동 9도, 거창 7도, 진주 9도, 합천 10도, 통영 10도, 남해 9도로 전날보다 2~5도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3일, 월)…아침최저 -8~0도, 대기 건조

[오늘의 주요일정] 부산·경남(23일, 월)

◇부산시-박형준 시장09:00 2025년도 미래혁신·물류거점 시정업무 보고회(영상회의실)11:30 동아대-동서대 글로컬 연합대학 위원회 회의(롯데호텔)13:30 2025년도 디지털혁신·금융창업 시정업무 보고회(영상회의실)15:00 2025년도 저탄소그린·시민안전 시정업무 보고회(영상회의실)16:30 2025년도 시민행복 문화·복지 시정업무 보고회(영상회의실)◇경남도-박완수 도지사09:00 실국본부장 회의(도정회의실)14:00 경남 RISE 위원
[오늘의 주요일정] 부산·경남(23일, 월)

부산서 5년 만에 성소수자 공개 집회…"소수자 차별 끊어야"

부산에서 5년 만에 성소수자들의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노동인권연대, 노동해방 마중 등 16개 인권 단체는 22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젊음의 거리에서 '2024 메리퀴어스마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성소수자와 이들을 옹호하는 100여 명이 모였다.이들은 발언, 서면 일대 행진 등을 진행한 뒤 탄핵 집회 때 유행한 노래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르고 행사를 마쳤다.이날 주최 측은 "우리의 삶은 다양하고 각자의 이야기는 너무도 소중하
부산서 5년 만에 성소수자 공개 집회…"소수자 차별 끊어야"

대전 동구 북동쪽 10㎞서 규모 2.2 지진…부산 피해 신고 없어

22일 대전 동구 북동쪽 10㎞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나 부산에서는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3분쯤 대전 동구 북종쪽 10㎞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양은 북위 36.39도, 동경 127.52도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로 확인됐다.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 Ⅱ(대전)이다. 진도 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부산지역
대전 동구 북동쪽 10㎞서 규모 2.2 지진…부산 피해 신고 없어

부산 기장읍 야산서 불…헬기 2대 투입 1시간20분 만에 완진

22일 오후 1시 52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야산에 있던 움막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은 움막, 농기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는 부동산 피해 금액은 제외된 수치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66명과 헬기 2대를 포함한 장비 25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 21분 뒤인 오후 3시 1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소방 관계자는 "움막에서 시
부산 기장읍 야산서 불…헬기 2대 투입 1시간20분 만에 완진

90대 노인 빵 봉지 뺏고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징역 7년

90대 노인의 빵 봉지를 뺏은 뒤 폭행해 끝내 숨지게 한 6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강도 상해 혐의로 기소된 60대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1심이 인정한 범죄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월 28일 오후 3시 20분쯤 부산 동래구 한 도로에서 빵 한 봉지를 들고 있던 B 씨(93)에게 다가가 봉지를 낚아챈 뒤 이에 항의하는 피해자에게 지팡이를 빼앗아 폭행하고 양손으로
90대 노인 빵 봉지 뺏고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징역 7년

기온 뚝 떨어진 부산…광안리 방문객 "화창해 산책하기 좋아요"

"날이 화창해 그렇게 춥지는 않아요."22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만난 홍채연씨(21)는 "서울에서 왔는데 눈이 쌓여있는 서울보다 비교적 기온이 높아서 그럴 수도 있고 어제 요트를 탔을 때 너무 추워서 그랬는지 비교적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하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4도 떨어진 5도로 추운 날씨가 예보됐으나 광안리해수욕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휴일을 즐기기 위해 찾아왔다. 짧은 패딩, 긴 코트, 목도리 등을 착용한 사
기온 뚝 떨어진 부산…광안리 방문객 "화창해 산책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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