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숙원사업 '월내~고리간 상습해일 피해방지시설사업' 준공
부산 기장군 장기 숙원사업인 '월내~고리간 상습해일 피해방지시설사업'이 마무리됐다.18일 기장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월내 매립지 내 광장에서 정종복 기장군수, 기장군의원, 부산시의원, 고리원전 본부장, 지역주민 등 3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내~고리간 상습해일 피해방지시설사업 준공식'이 개최됐다.이 사업은 월내~길천 간 배후부지의 태풍이나 해일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연장 480m의 방파제를 설치하고 1만8798㎡ 규모의 공유수면을 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