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은 21일 오후 3시50분을 기해 경남 함양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이날 오후 오후 2시 20분 합천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도 해제되면서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발효됐던 경남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다.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오후 6시 30분 기준 함양 서하 5.0㎝, 합천 가야산 2.1㎝이다.
"파면 전까지 안심할 수 없다. 헌재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윤석열 탄핵을 인용하라."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후 맞이하는 첫 주말인 21일. 부산 시민들은 윤 대통령의 구속수사와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기 위해 다시 모였다.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부산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4시쯤 부산 서면 놀이마루 일대에서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집회 참가자들은 '윤석열 구속·파면' '응원봉은 멈추지 않는다'고 적힌 피
부산 한 실내빙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용객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21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쯤 부산 북구 덕천동 한 실내빙상장 옥외배전함에서 불이 났다.불로 인해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불은 오후 3시쯤 완진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의원을 '내란 공범'이라고 표기한 현수막 게시는 허용했지만, 해당 의원이 '이재명은 안됩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하는 건 허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의원은 선관위의 결정이 야권 쪽으로 기울어졌다고 반발했지만, 선관위는 특정 진영의 후보와 상관없이 당선·낙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전선거운동의 경우 모두 불허해 왔다고 반박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지난 11일부터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
21일 오전 5시 22분쯤 경남 창녕군 대합면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공장 2개동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확대됐다.소방은 오전 5시 4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25대와 인력 87명을 투입했으며, 화재 발생 2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7시 56분쯤 큰 불길을 잡고 초진에 성공했다.이후 공장 내 적재물을 중장비로 옮겨가며 잔불 정리에 나섰고, 낮 12시
부산기상청은 21일 오후 2시 20분을 기해 경남 합천에 발효했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다만 함양에는 오전 9시 40분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이날 오후 3시 기준 주요지점 적설량은 함양 서하 5.5㎝, 합천 가야산 2.6㎝로 관측됐다.기상청은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눈 또는 진눈깨비가 내리는 곳이 많으며, 해발고도 300m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려 쌓인 곳이 많다"며 "도로가 얼어 빙판길 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21일 오전 5시 22분쯤 경남 창녕군 대합면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소방은 불이 인근 공장으로 확대되자 오전 5시 4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25대와 인력 87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불은 발생 2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7시 56분쯤 초진됐다.소방은 대응1단계를 해제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당국은 완진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BNK부산은행은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연탄나눔, 환경정화,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부산진구·동구 지역봉사단은 (사)연탄은행과 협력해 동구 안창마을을 방문해 추운 겨울을 어려움 속에서 보내고 있는 취약 계층 1000세대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중구 봉사단은 중구청에서 재사용 아이스팩 선별 및 세척 활동을, 사하구봉사단은 사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카드 지갑을 제작하는 업
부산기상청은 21일 오전 9시 40분을 기해 경남 함양, 합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이날 오전 9시 40분을 기준 주요지점 적설량은 함얌 서하 2.8㎝, 합천 가야산 2.2㎝, 산청 지리산 0.4㎝, 거창 북상 0.3㎝로 관측됐다.함양과 합천에는 1~5㎝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예보됐으며, 총 예상 적설량은 최대 8㎝이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신적설(새로 내려 쌓인 눈의 높이)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올 한 해 경남 김해시가 추진한 주요 시책 중 '3대 메가이벤트'가 시민·공무원들이 꼽은 최고 성과로 꼽혔다.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 중 10개의 시책을 선정해 21일 발표했다. 시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시책들은 524명의 시민·공무원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올해 최고의 시책으로는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가 꼽혔다. 올해 김해에서는 전국체전과,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 방문의 해가 개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