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 26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이면도로에서 덤프트럭이 보행자를 충격하는 사고가 났다.이날 수영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보행자 60대가 숨졌다.조사 결과 덤프트럭 운전자 A 씨(40대)는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 씨가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해 일어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금융감독원 모범관행에 따라 관리 중이던 내·외부 후보군 중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7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임추위에 따르면 이번 최고경영자 1차 심사는 충분한 검증을 위해 예년과 달리 3회차에 거쳐 진행했다.임추위는 지원자가 제출한 지원서 등을 중심으로 그룹 비전 공유 역량, 전문성(경력), 공익성 및 건전경영 능력, 리더십 등을 중점 평가했다고 전했
항공소재개발연합이 알루미늄 압출재 등 항공 소재 228종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재 12.8%인 항공소재 국산화율을 2030년까지 50%로 높인다는 계획이다.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은 6일 경상남도 사천 본사에서 '항공소재개발연합'의 국산화 개발 성과 보고 및 기술교류회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항공소재개발연합은 2019년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과 소재 국산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출범했다.현재는 경상대, 한국재료연구원,
부산 부산진구는 6일 인제대 부산백병원과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진구'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병원은 △저소득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발굴 및 통합적 의료·건강 서비스 지원 △출산장려를 위한 지원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고위험 산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부산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5일 부산철도차량정비단에서 '하반기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APEC 정상회의 등 대형 국제행사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공공안전 위협에 대비하고, 복합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진소방서,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산진경찰서, 부산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들은 울산역에서 부산역까지 운행 중인 고속열차에 드론 테러가 발생한
부산에서 최초로 열린 전국 대학생 AI 모빌리티 경연대회인 '오션엑스 2025'에 1500명이 몰렸다.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4일 교내 방파제 도로 및 해상 일원에서 '2025 전국대학생 해양 AI 모빌리티 경진대회-오션엑스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개교 80주년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이자 부산시 최초로 개최된 전국 대학생 대상 경진대회다. 한국해양대를 포함해 한국기술교육대, 충북대, 가천대 및 외국 학생들이 참여해
BNK금융그룹은 지역금융의 역할 확대와 부산·울산·경남 지역형 생산적 금융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그룹 생산적금융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부산 다대포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사업 시행사인 코리오제너레이션의 최우진 한국대표는 사업 전반과 관련한 설명을 진행했고, 공동 시행사인 한국남부발전도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위험 요인 등 부연 설명을 이어가며 논의를 진행했다.BNK금융그룹은 해양 및 신재생에
경남 합천군이 가회천 재해복구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7건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군은 지난 7월 극한 호우로 피해를 본 가회면·대병면 등 7개 지점에 총용역비 112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복구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군은 이를 통해 호우 피해 현황을 정밀 조사하는 한편, 하천 흐름과 유역 여건, 유출 특성 등을 종합 분석해 재해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군은 또 이번 보고회에서 "최근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구조적·항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어촌연구부기 어촌 혁신사례집 '어촌여지도'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KMI에 따르면 '어촌여지도'는 전국 어촌을 대상으로 산업, 문화, 인구, 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총 15편의 사례집이다. 이 책엔 경북 경주 연동항의 '지역재생', 전남 목포 율도의 '어복버스', 경북 포항의 'AI 디지털트윈' 등 사례가 실려 있다.KMI는 이번 사례집에서 "어촌이 직면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도 지
범한 그룹이 경남지역 가족 돌봄 아동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후원했다.경남도교육청은 6일 가족 돌봄 아동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엔 도교육청과 범한 그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범한 그룹은 이날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가족 돌봄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1인당 100만 원)을 전달했다.'가족 돌봄 아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