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양산 기업체 8곳서 49명 식중독 의심…같은 급식업체서 공급

경남 양산의 한 급식업체에서 공급한 점심을 먹은 양산과 울산의 기업체 직원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일 경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설사 증상을 보인 양산의 한 기업체 직원이 보건당국에 식중독 의심 신고를 했다.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한 설사나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환자는 49명가량이다. 이들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들은 양산시 용
울산·양산 기업체 8곳서 49명 식중독 의심…같은 급식업체서 공급

낙동강 수상극장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내 수상극장과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의원은 부산 북구의 숙원 사업인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사업은 총 34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8년까지 북구 화명생태공원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이 공간에는
낙동강 수상극장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부산 온천동 도로서 깊이 1.5m 땅꺼짐…3시간 30여분만에 복구

2일 오후 1시 5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도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부산경찰청, 동래구청에 따르면 규모는 지름 40cm, 깊이 1.5m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교통 통제에 나섰다.조치에 나선 구는 이날 오후 4시 38분쯤 임시 복구를 완료했다.동래구 관계자는 "노후 우수관에 의해 땅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3일 완전 복구를 위해 도로 포장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 온천동 도로서 깊이 1.5m 땅꺼짐…3시간 30여분만에 복구

경남·부산 행정통합 공론화위, 양산서 시·도민 토론회로 소통

경남도는 2일 양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경남·부산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권순기·전호환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 허용복 행정통합 특별위원장, 나동연 양산시장, 시·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공론화위원회가 경남 동부권에서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장·단점을 설명하고 시·도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공감대 형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도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상향식 의사결정을 실현하
경남·부산 행정통합 공론화위, 양산서 시·도민 토론회로 소통

홍태용 김해시장 "시민과 함께 김해 미래 다지겠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은 2일 "'대전환의 시작, 글로컬 시티 김해'라는 비전 아래 시민과 함께 김해의 미래를 다지겠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뉴스1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제 김해는 단순히 성장하는 도시를 넘어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바뀌는 도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도시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8기 김해시정은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동아시아 문화 도시·김해 방문의 해 등 3대 메가 이벤트
홍태용 김해시장 "시민과 함께 김해 미래 다지겠다"

'청년이 만드는 상권 생태계'…부산진구, 청년상권운영단 모집

부산 부산진구는 이달 4~16일 '2025년 청년상권운영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구는 지난 2월 '청년친화도시'에 지정된 바 있다. 이는 청년 발전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는 제도다.이 제도의 핵심 사업인 청년상권운영단은 지역 청년 점포가 자발적으로 관계망을 만들어 공동 사업, 마케팅,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하는 것이다.구는 청년상권운영단과 협업을 통해 청년 고
'청년이 만드는 상권 생태계'…부산진구, 청년상권운영단 모집

부산 사상구, 외국인 근로자 대상 특수건강검진 지원

부산 사상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 외국인 근로자에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꾸준히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사상구 소재 50인 미만 제조업체에 근무 중이며 사상구에 주소를 둔 특수건강검진 대상 외국인 근로자다.특수건강검진은 유해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구는 사상구 주례동에 위치한 좋은삼선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검진을
부산 사상구, 외국인 근로자 대상 특수건강검진 지원

부산 해운대구, 빈집정비팀·센텀산단지원TF 신설

부산 해운대구는 증가하는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빈집정비팀과 센텀산단지원TF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구는 체계적인 실태조사, 정비계획 수립, 활용 방안을 마련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센텀산단지원TF는 최근 풍산 이전 결정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센텀2지구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센텀2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으로 지역 균형발전, 인구 유입
부산 해운대구, 빈집정비팀·센텀산단지원TF 신설

'韓 최초 1500승' 김영관·'40년 헌신' 양귀선 조교사 은퇴

한국 경마 최초로 1500승 위업을 달성한 '말 관상가' 김영관(65) 조교사가 50년간 정든 경주로를 떠났다. 40여 년을 경마계에 헌신한 양귀선(63) 조교사도 은퇴했다.조교사는 경주마를 훈련하고 기수를 섭외하며 경주 전략을 짜는 등 경마에서 감독과 같은 역할을 하는 직책이다.2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두 조교사의 은퇴식이 열렸다.10대 때 기수로 활동하며 경마와 처음 인연을 맺은 김 조교사는 2005년 렛츠런파크 부산
'韓 최초 1500승' 김영관·'40년 헌신' 양귀선 조교사 은퇴

검찰, '파타야 한인 살인' 3명에 2심서도 사형·무기징역 구형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20~40대 일당 3명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과 무기징역을 각각 구형했다.검찰은 2일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민달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강도살인과 시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28)와 B 씨(40)에게 각각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또 강도살인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C 씨(27)에게는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
검찰, '파타야 한인 살인' 3명에 2심서도 사형·무기징역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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