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5년 만에 성소수자 공개 집회…"소수자 차별 끊어야"

부산에서 5년 만에 성소수자들의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노동인권연대, 노동해방 마중 등 16개 인권 단체는 22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젊음의 거리에서 '2024 메리퀴어스마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성소수자와 이들을 옹호하는 100여 명이 모였다.이들은 발언, 서면 일대 행진 등을 진행한 뒤 탄핵 집회 때 유행한 노래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르고 행사를 마쳤다.이날 주최 측은 "우리의 삶은 다양하고 각자의 이야기는 너무도 소중하
부산서 5년 만에 성소수자 공개 집회…"소수자 차별 끊어야"

대전 동구 북동쪽 10㎞서 규모 2.2 지진…부산 피해 신고 없어

22일 대전 동구 북동쪽 10㎞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나 부산에서는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3분쯤 대전 동구 북종쪽 10㎞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양은 북위 36.39도, 동경 127.52도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로 확인됐다.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 Ⅱ(대전)이다. 진도 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부산지역
대전 동구 북동쪽 10㎞서 규모 2.2 지진…부산 피해 신고 없어

부산 기장읍 야산서 불…헬기 2대 투입 1시간20분 만에 완진

22일 오후 1시 52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야산에 있던 움막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은 움막, 농기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는 부동산 피해 금액은 제외된 수치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66명과 헬기 2대를 포함한 장비 25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 21분 뒤인 오후 3시 1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소방 관계자는 "움막에서 시
부산 기장읍 야산서 불…헬기 2대 투입 1시간20분 만에 완진

90대 노인 빵 봉지 뺏고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징역 7년

90대 노인의 빵 봉지를 뺏은 뒤 폭행해 끝내 숨지게 한 6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강도 상해 혐의로 기소된 60대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1심이 인정한 범죄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월 28일 오후 3시 20분쯤 부산 동래구 한 도로에서 빵 한 봉지를 들고 있던 B 씨(93)에게 다가가 봉지를 낚아챈 뒤 이에 항의하는 피해자에게 지팡이를 빼앗아 폭행하고 양손으로
90대 노인 빵 봉지 뺏고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징역 7년

기온 뚝 떨어진 부산…광안리 방문객 "화창해 산책하기 좋아요"

"날이 화창해 그렇게 춥지는 않아요."22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만난 홍채연씨(21)는 "서울에서 왔는데 눈이 쌓여있는 서울보다 비교적 기온이 높아서 그럴 수도 있고 어제 요트를 탔을 때 너무 추워서 그랬는지 비교적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하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4도 떨어진 5도로 추운 날씨가 예보됐으나 광안리해수욕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휴일을 즐기기 위해 찾아왔다. 짧은 패딩, 긴 코트, 목도리 등을 착용한 사
기온 뚝 떨어진 부산…광안리 방문객 "화창해 산책하기 좋아요"

"박수 쳐주면 2만원" 선거 알바 모집 업체 직원 벌금형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사람들을 많이 모시고 와달라'는 요청을 받고 일당 2만 원에 참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 광고대행업체 직원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부산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이진재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광고대행업체 대표 A 씨에게 벌금 500만 원, 직원 B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법원이 인정한 범죄 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13일 제22대 국회의원 부산 북구 소속 후보자
"박수 쳐주면 2만원" 선거 알바 모집 업체 직원 벌금형

명태균 23일 보석 청구 심문…"증거인멸 염려 사라져"

공천 거래 의혹으로 구속된 명태균 씨가 요청한 보석 청구 심문이 23일 열린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2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명씨 등 5명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 절차가 끝나면 명씨 측이 요청한 보석 청구 심문이 진행된다.보석은 구속된 피고인에게 보증금을 받거나 보증인을 세워 거주지와 사건 관련인 접촉 제한 등 일정한 조건을 걸고 풀어주는 제도다.앞서 명씨는 지난달 26일 구
명태균 23일 보석 청구 심문…"증거인멸 염려 사라져"

부산 거제동 근린생활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22일 오전 6시 11분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 2층짜리 근린생활시설 1층에서 불이 났다.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은 1층 카페에 있던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70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1분 뒤인 오전 6시 2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거제동 근린생활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2, 일)…아침 영하·강풍에 체감온도 '뚝'

22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강하게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부산과 경남남해안과 일부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h(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2도, 창원 -2도, 김해 -4도, 거제 -2도, 함양 -5도, 양산 -2도로 전날보다 2~8도 낮다.낮 최고기온은 부산 5도, 창원 6도, 김해 5도, 거제 5도, 함양 3도, 양산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2, 일)…아침 영하·강풍에 체감온도 '뚝'

경남 함양도 대설주의보 해제…적설량 5㎝

부산기상청은 21일 오후 3시50분을 기해 경남 함양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이날 오후 오후 2시 20분 합천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도 해제되면서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발효됐던 경남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다.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오후 6시 30분 기준 함양 서하 5.0㎝, 합천 가야산 2.1㎝이다.
경남 함양도 대설주의보 해제…적설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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