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후쿠오카' 日여객선 사업 철수…'선체 누수 은폐' 발단

일본 JR큐슈 고속선이 한국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를 운항하는 여객선 '퀸비틀호' 운영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23일 발표했다.지지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회사인 JR큐슈의 후루미야 요지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퀸비틀호의 운항 재개를 포기한다고 밝혔다.후루미야 사장은 운항 포기 이유에 대해 퀸비틀호에 생긴 균열을 수리하기가 어렵다며 "안전을 소홀히 하고는 운항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 "후쿠오카-부산 구간은 비행기 운항이 두드러진 것도 철
'부산~후쿠오카' 日여객선 사업 철수…'선체 누수 은폐' 발단

동명대, QS 스타즈 대학평가 최상위 5성 인증 획득

부산 동명대는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인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가 지난 19일 발표한 'QS 스타즈(Stars) 대학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5성'(5 Stars)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올해 기준 전 세계 70개국 이상의 700개 대학이 QS 스타즈 평가를 받았으며, 이 중 결과를 공개한 374개 대학 중 동명대가 국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5성 인증을 받았다.QS 스타즈 대학평가는 상대평가를 통해 대학의 순
동명대, QS 스타즈 대학평가 최상위 5성 인증 획득

명태균, 비공개 보석 청구 심문…인용 여부 이르면 이번주 결론

공천 대가 돈거래 혐의로 구속기소된 명태균 씨가 첫 공판 준비 기일에서 공소사실을 부인했다.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23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명 씨와 김영선 전 의원,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예비후보 A·B 씨 등 5명에 대한 첫 공판 준비 기일을 열었다. 공판 준비 기일은 유무죄를 가리는 본격 재판에 앞서 쟁점과 증거를 정리하는 절차다.명 씨와 김 전 의원은 이날 법정에 출석했으나 나
명태균, 비공개 보석 청구 심문…인용 여부 이르면 이번주 결론

부산 사상구, 주례동 노후 주거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

부산 사상구가 동서대 인근 노후 주거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사업'(뉴빌리지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이용해 2025년부터 5년간 주례동 143-2번지(동서대 일원)에 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하고 민간 주택 신축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뉴빌리지 사업단 운영 △주택정비 지원 자문단 운영 △도심주거 기능강화 △마을활동 기능강화 △주택정비 기반마련 등이 있
부산 사상구, 주례동 노후 주거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

부산소방, 타종식·해맞이 인파·산악사고 대비…특별경계근무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23일 밝혔다.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2월 24~26일과 12월 31일부터 1월 2일 총 6일간 평균 화재 31.3건, 인명피해 4.7명, 재산피해 7547만9000원이 발생했다.겨울철 계절적 특성으로 주거시설 등 실내활동이 증가하고 온열기구 사용이 많아 화재피해 위험성이 증가하고, 동시에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급증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산소방, 타종식·해맞이 인파·산악사고 대비…특별경계근무

동아대·동서대, 글로컬 연합대학 위원회 출범 첫 회의

동아대학교는 정부의 '2024 글로컬대학 사업'에 연합유형으로 선정된 동서대학교와 함께 23일 '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학 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연합대학의 최고 심의·의결 기구인 '글로컬 연합대학 위원회' 공동 위원장은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해우 동아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선정됐다.위원으로는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광수 부산경영자총협회장, 신정택 동아대 총동문회장, 이재환 동서대 총동문회장이 맡았다.이날 열린 1차 회의에
동아대·동서대, 글로컬 연합대학 위원회 출범 첫 회의

부산문화회관 5년 만에 '제야음악회'개최…31일 오후 7시반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31일 오후 7시반 부산문화회관에서 5년 만에 '2024년 제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행복을 염원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됐다.이날 김현국, 정현지 지휘자의 지휘 아래 첼리스트 양욱진, 소프라노 권소라, 테너 김지호, 부산문화회관 시민오케스트라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연 예매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부산문화회관 5년 만에 '제야음악회'개최…31일 오후 7시반

[인사] BNK금융그룹

◆BNK금융지주▷1급 △홍보부 위성옥▷2급 △IT전략부 양민훈 △검사부 윤혁 △고객가치혁신부 송재현 △글로벌사업부 이승훈 △리스크관리부 김성혁 △여신감리부 김성관 △준법감시부 여대웅▷부서장급 △리스크관리부 노세원 △재무기획부 변주호◆부산은행▷1급 △고객상담부 최정희 △기업고객부 최연경 △사직동금융센터 정재하 △자금운용부 조현정 △장유지점 천종헌 △재무기획부 김동우 △정보보호부 류창열 △총무부 이영섭 △해운대금융센터 이근욱▷2급 △구남지점 주동희

'침례병원 공공화' 또 불발…시민단체 "부산시 계획 미흡했다"

침례병원 공공화에 대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소위원회가 지난 20일 열린 가운데 안건이 또 불발되자 부산시의 계획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3일 보건복지부, 시민단체 사회복지연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제16차 건정심 소위에 제출된 부산시 제2보험자병원 설립 계획안이 통과되지 못했다. 이 계획안에는 침례병원을 보험자 병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 담겨있다.침례병원은 부산 금정구에 유일한 응급실이 있던 병원으로 2017년 파산 등의 이
'침례병원 공공화' 또 불발…시민단체 "부산시 계획 미흡했다"

BNK금융그룹, 조직개편·경영진 인사 단행…대내외 불확실성 대응

BNK금융그룹은 23일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내년도 경영전략 방향으로 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지주 및 주요 자회사의 경영진과 부서장급 인사를 우선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주는 조직 슬림화 기조 하에서도 △총괄 전략기획 △디지털 기반의 고객가치 혁신 △자회사 간 시너지 창출에 방점을 두고 그룹사의 새로운 기회 발굴과 사업추진의 실행력 강화를 주도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중용, 그룹사 인력
BNK금융그룹, 조직개편·경영진 인사 단행…대내외 불확실성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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