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과태료 체납 근절' 김해시 26일 야간 합동 단속
경남 김해시가 상습적인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을 근절하기 위해 야간 단속을 통해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시에 등록된 자동차 30만 2000대 중 8700대가 자동사세를 체납하거나 과태료를 내지 않은 체납차량으로 확인됐다.시가 파악한 체납차량의 체납액만 4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체납차량을 줄이기 위해 오는 26일 야간 합동 단속에 나선다.단속은 실시간 차량 체납을 확인할 수 있는 단속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