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삶 너무 행복합니다" 최정표 전 KDI 원장이 말하는 '촌라이프'
"노년은 즐겁고 재미있어야 합니다. 시골에서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역임한 최정표 건국대학교 명예교수(71)가 자신이 가꾸는 정원을 소개하면서 시골 생활의 만족감을 자랑했다.최 교수는 "시골 생활이 이렇게 좋은 걸 다른 사람들도 해봐야 한다"며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일상이 재밌다"고 말했다.최 교수는 2021년 5월 제15대 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을 끝으로 은퇴하면서 도시에서도 떠났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