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산과 경남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면서 습하고 더운 날씨로 예보됐다.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경남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진다.부산과 경남에는 새벽 사이 5~5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후에는 경남 서부 내륙에 5~3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거창·산청 19도, 진주 20도, 부산·창원·밀양·통양·남해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평년보다
신규 대형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 후보 부지가 확정되면서 정부의 신규 원전 전략도 구체화됐다. 대형 원전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SMR은 국내 실증을 거쳐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대형 원전은 1기당 1000~1700㎿ 규모로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저 전원 성격이 강하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대형 원전 2기 2.8GW가 반영돼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였던 정이한 전 후보의 유세 중 피습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자작극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17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정 전 후보 등 2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허위사실 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정 전 후보는 지난 4월 27일 부산 금정구 구서나들목 인근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지나가던 차량에서 던진 음료를 피하려다 넘어져 뇌진탕과 근좌상을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7일 제35대 부산소방재난본부장에 이진호 소방정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진호 신임 본부장은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뒤 제10기 소방 간부후보생 과정을 거쳐 1999년 소방에 입문했다.이 본부장은 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 감사담당관과 구조구급과장, 중부·강서·사하소방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소방청 상황관리담당관과 화재 대응조사과장, 기획조정관 등 중앙과 지방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이 본부장은 현장과 정책 분야를 모두 경험한 소
경찰의 허술한 소변 시료 관리로 필로폰 투약과 마약운전 혐의가 무죄로 판단된 사건이 발생했다. 피고인은 필로폰을 소지한 채 경찰 추격을 피해 8㎞ 넘게 난폭운전을 벌여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정작 투약 여부를 입증할 핵심 증거의 동일성이 인정되지 않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1단독 이호연 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과학기술원 전환과 법인화 추진 등을 두고 내홍을 겪고 있는 경남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수회에서 총장 불신임 투표를 진행하기로 하면서 학내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창원대 교수회는 17일 교수회 임시총회를 열고 박민원 총장 불신임 투표 시행안을 참석자 과반 찬성으로 가결했다.총장 불신임 투표 실시 여부를 묻는 표결에서 참석자 153명 중 찬성 133명, 반대 18명, 기권 2명으로 투표 시행안이 가결됐다.이에 따라 교수회는 22~23일 전체 전임
개혁신당은 17일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의 '피습 자작극' 의혹과 관련해 "수사 절차에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개혁신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당 역시 이번 사안의 피해 당사자로서, 진상 규명이 당의 명예와 직결된다는 점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어 "확인 결과 정이한 전 후보는 이미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탈당을 한 상태"라며 "수사기관을 통
제9대 부산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가 기장군 각 부서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본격적인 군정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17일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군청 각 부서로부터 주요 업무 및 공약사항에 대한 검토 보고를 받고 있다.이번 업무보고는 15일 경제산업 분야(일자리경제과 등)를 시작으로, 17일 행정·문화 분야(기획감사실·문화관광과 등), 18일 복지교육 분야(복지정책과·도서관과 등), 19일 안전도시
육군 제53보병사단은 22~25일 부산·울산 일대에서 지역 방위와 국면별 통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6년 사단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는 '2026 화랑훈련'에 대비하고 부산·울산 지역 통합방위작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부대 측은 훈련 기간 일부 지역에서 주야간 병력과 장비를 실제 기동하며 훈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