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속 김해 상동면 야산서 불…38분만에 주불 진화(종합)

26일 오후 2시 47분쯤 경남 김해시 상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이날 산림당국은 헬기 3대를 비롯한 장비 21대와 인력 101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38분 뒤인 오후 3시 25분쯤 주불을 껐다.산림청 관계자는 "화재 원인과 피해 사항 등을 조사 중"이라며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이 될 수 있으니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경남 김해, 양산, 창원, 함안, 진주, 하동, 사천에는 건조
건조주의보 속 김해 상동면 야산서 불…38분만에 주불 진화(종합)

김해 상동면 야산서 불…헬기 3대 투입 진화 중

26일 오후 2시 47분쯤 경남 김해시 상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당국은 헬기 3대를 비롯한 장비 21대와 인력 10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날 오후 3시 20분 기준 진화율은 70%다.산림청 관계자는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화재 원인과 피해 사항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이 될 수 있으니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김해 상동면 야산서 불…헬기 3대 투입 진화 중

우순경 총기난사 사건 43년만에…경남경찰 "모든 분들께 사죄"

1982년 경남 의령군 궁류면에서 일어난 '우순경 총기 난사 사건' 발생 43년만에 경남경찰청장이 피해자 위령제에 참석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26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경남 의령군 궁류면 '의령 4·26 추모공원'에서 '제2회 의령 4·26 위령제'가 열렸다. 이 자리엔 유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위령제에서 "경찰은 반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제대로 된 사과의 말씀을 전하지 못했다"며 "더 늦기 전에
우순경 총기난사 사건 43년만에…경남경찰 "모든 분들께 사죄"

부산 중·서부, 경남 양산·창원·김해·함안·진주·하동·사천 건조주의보 발효

기상청이 26일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이날 주의보가 발효된 곳은 부산 중부(금정구, 북구,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 사상구), 부산 서부(강서구, 사하구, 서구, 중구, 동구, 영도구)와 경남 양산, 창원, 김해, 함안, 진주, 하동, 사천이다.건조주의보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로 이틀 이상 계속될 것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부산
부산 중·서부, 경남 양산·창원·김해·함안·진주·하동·사천 건조주의보 발효

창원NC파크 사망사고 외벽 구조물 전체 떼낸다…재개장 시기는 미정

외벽 구조물 추락으로 관람객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사고 구조물인 ‘루버’가 전체 탈거된다.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NC다이노스가 참여한 NC파크 사고 관련 합동대책반은 전날 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합동대책반은 NC파크의 전반적 안전조치 확보 방안을 논의하면서 국토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루버를 전부 떼어내기로 결정했다.야구팬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루버를 전부 떼내야 한다고 판단했다.탈거
창원NC파크 사망사고 외벽 구조물 전체 떼낸다…재개장 시기는 미정

부산 한 자동차공장서 1톤짜리 금형틀에 외국인 근로자 깔려 숨져

부산 한 자동차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무거운 물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26일 부산 강서경찰서,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강동동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A씨(30대)가 1톤짜리 금형틀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사고 A 씨는 현장에서 바로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당초 무게가 꽤 나가는 금형틀은 작업대 위에 올려놓고 고정해둬야 하는데, 당시엔 고정이 안돼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부산 한 자동차공장서 1톤짜리 금형틀에 외국인 근로자 깔려 숨져

박완수 경남지사, 프린치스코 교황 조문…"안식과 평화 기원"

경남도청은 25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분향소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방문해 조문했다고 26일 밝혔다.천주교 마산교구는 지난 23~25일 천주교마산교구청에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빈소를 마련했다.빈소에는 교황의 삶과 가르침을 기억하며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박 지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평생을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 헌신하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세계 곳곳에 전하셨다"며 "생전에 보
박완수 경남지사, 프린치스코 교황 조문…"안식과 평화 기원"

창원서 음주단속 피해 도주하다 순찰차 들이받은 50대 실형

만취 상태로 운전한 것도 모자라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는 등 음주 교통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현주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52)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7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를 훌쩍 넘긴
창원서 음주단속 피해 도주하다 순찰차 들이받은 50대 실형

'건망고 5봉지에 필로폰 한가득' …마약 모집책 20대 징역 8년

5000만 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반입하기 위해 인력을 모집한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부산지법 형사6부(김현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20대 A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검찰 공소 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8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운반책 B 씨를 모집한 뒤 범행 총책으로부터 100만 원의 대가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그는 B 씨에게 '가방을 옮겨주면 경비 등을 포함해 450만
'건망고 5봉지에 필로폰 한가득' …마약 모집책 20대 징역 8년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6일, 토)…대체로 맑음, 일교차 15도 내외

26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0도, 밀양 5도, 창원 8도, 거창 3도, 진주 4도, 남해 9도로 전날보다 1~8도 낮겠다.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밀양 24도, 창원 21도, 거창 23도, 진주 23도, 남해 21도로 전날보다 1~4도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오전엔 '한때 나쁨', 오후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6일, 토)…대체로 맑음, 일교차 15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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