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민자적격성 통과…2025년 착공

부산 수영하수처리시설의 현대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부산시는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민자적격성 조사란 민간자본으로 사업을 추진해도 문제가 없음을 검증하는 절차를 말한다. 시는 올해 3월 한국개발연구원에 수영하수치리시설 현대화사업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한국개발연구원은 관련규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민자적격성 통과…2025년 착공

[인사] 동의대

◆동의대△관리처장 최민재 △학사지원팀장 이영환 △교육혁신팀장 유관철 △상경대학 행정지원실장 하경철 △ICT융합공과대학 행정지원실장 겸 조기취업형계약학과사업 행정지원실장 유동승 △입학관리팀 과장 임희섭

부산 연제구, 여러 제도·사업 평가서 정부기관 상 수상

부산 연제구는 올해 다양한 제도와 사업을 운영해 정부기관에서 여러 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먼저 '2024년 평생교육 및 자격제도 유공' 평생학습계좌제 운영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제도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국민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온라인상의 학습계좌에 누적·관리하고 그 결과를 사회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구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뒤 2008년부터 평생학습계좌제 시범도시로 선정돼 평생학습계좌제를
부산 연제구, 여러 제도·사업 평가서 정부기관 상 수상

'민간인 집단학살' 산청·함양사건 유족, 74년 만에 국가배상 승소

6·25전쟁 중 경남 산청, 함양 등 지리산 일대에서 국군에 의해 민간인이 학살된 '산청·함양사건'의 희생자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74년만에 국가 배상을 인정받았다.부산고법 민사5부(김주호 부장판사)는 '산청·함양사건'의 희생자 유족 15명이 제기한 국가 손해배상 소송에서 18억2583만3326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산청·함양사건은 거창사건과 함께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2월 국군의 공비토벌작
'민간인 집단학살' 산청·함양사건 유족, 74년 만에 국가배상 승소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경남 진주시는 진양호공원이 올해 27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관광명소로 다시 명성을 회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공원 내 동물원과 문화시설, 꿈키움동산 다이내믹 광장 등 운영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찾는 방문객과 사계절 축제와 문화행사 참여를 위한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공원 내 '진양호 물빛 갤러리'는 최근 호수와 자연경관이 함께하는 편안한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내년 전시 신청은 접수 이틀 만에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HJ중공업, 해군 신형 고속정 4척 2663억 수주

HJ중공업은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해군의 신형 고속정(검독수리-B Batch-II) 9~12번함 4척을 2663억 원에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신형 고속정은 노후된 기존 참수리급 고속정을 대체해 연안 방어 임무를 수행하는 전력으로 최신 전투체계와 대유도탄 기만체계, 원격사격통제 등을 탑재해 기존 고속정에 비해 화력과 방어력과 생존성이 크게 향상된 최신예 함정이다.HJ중공업은 앞서 신형 고속정(검독수리-B Batch-I) 16척 전 함정을 해군에
HJ중공업, 해군 신형 고속정 4척 2663억 수주

김해시,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 3곳으로 확대 운영

경남 김해시가 새해부터 공공 심야 약국을 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김해시 진영읍 삼성약국을 공공 심야 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 심야 약국은 밤 시간이나 휴일 등 의료취약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덜고 경증 환장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해 경남도가 추진한 사업이다.올해 김해에서는 김해 외동과 대청동 2곳에서 운영됐다. 새해부터는 진영읍에도 추가돼 3곳에서 운영된다.외동 희망온
김해시,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 3곳으로 확대 운영

'진주 겨울 야외스케이트장' 개장…내년 2월 23일까지 운영

경남 진주시 초전동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이 지난 21일 개장해 내년 2월 23일까지 운영된다.1915㎡ 규모의 야외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장, 썰매장, 아이스튜브슬라이드로 구성됐으며 이용객 안전 의무실과 휴게실, 매점 등 편의 부대 시설도 마련됐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평일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예약은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당일 현장 발권도 된다.전년도 야외스케이트장은 평일 평
'진주 겨울 야외스케이트장' 개장…내년 2월 23일까지 운영

부산북부교육지원청·구포도서관, 복합 문화공간 '통합광장' 조성

부산시북부교육지원청과 부산시립구포도서관은 학생, 지역주민 등을 위한 교육·문화 융합 공간 '통합광장'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750㎡ 규모의 광장은 교실 밖 교육활동 장소, 작품 전시, 야외도서관 운영 등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지리적으로 인접한 두 기관은 지난 6월 서로 간 경계를 허물어, 교육·문화 공간인 '통합광장'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으고 계획수립에 착수했고 실무자들 간 협의 등 과정을
부산북부교육지원청·구포도서관, 복합 문화공간 '통합광장' 조성

경남개발공사, 인권경영 시스템 인증…ESG 경영 성과

경남개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인권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올해 경남개발공사는 도내 4개 기관이 참여한 ‘인권협의체’를 구성하며 지역 내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인권경영 확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또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 경영 실천을 위해 UN 글로벌 콤팩트(UNGC)
경남개발공사, 인권경영 시스템 인증…ESG 경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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