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폭염경보→폭염주의보'로 하향

기상청이 12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경남 산청에 발효된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하향한다고 밝혔다.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는 각각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이날 오후 5시까지 산청의 최고 기온은 32도로 기록됐다.한편 경남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유지되고 있다.김해, 함안, 창녕, 진주, 하동, 함양에는 폭염 경보가, 나머지 경남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경남 산청 '폭염경보→폭염주의보'로 하향

경남 온열질환자 누적 149명…지난해 比 3배 이상 증가

경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전날까지 온열질환자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많은 149명으로 나타났다.12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11일까지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는 총 149명(사망 1명)으로 나타났다.장소별로는 실외 작업장 33명, 논밭 26명, 실내작업장 21명 순으로 많은 질환자가 발생했다.질환별로는 열탈진 94명, 열사병 27명, 열경련 16명, 열실신 9명, 기타 3명 순으로 많았다.특히
경남 온열질환자 누적 149명…지난해 比 3배 이상 증가

'안산 인질 살해 사건' 김상훈, 동료 수용자 폭행으로 '또' 실형

2015년 '안산 인질 살해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부산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김상훈(56)이 동료 수용자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또 선고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김현순 부장판사)는 상해,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김상훈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9월 13일 오후 9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부산교도소 한 수용실에서 다른 수용자 B 씨(50대)의 얼굴을 여러 차례 폭행
'안산 인질 살해 사건' 김상훈, 동료 수용자 폭행으로 '또' 실형

경남 남해·거제 오전 폭염주의보 발효

기상청은 12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남 남해와 거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이로써 경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한편 이날 경남 낮 최고기온은 31~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경남 남해·거제 오전 폭염주의보 발효

부산 장림동 어망 공장서 불…2912만원 재산 피해

11일 오후 8시 57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한 어망공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1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공장 내부가 타 소방서 추산 2912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당시 공장에는 작업자들이 모두 퇴근한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었다.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93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신고접수 3시간 3분 뒤인 12일 0시에 불을 완전히 껐다.소방 관계자는 "공장 내부 우측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불이 시작
부산 장림동 어망 공장서 불…2912만원 재산 피해

여친과 한 침대에 누운 남성 마구잡이 폭행한 40대 징역형 집유

자신의 여자친구와 같은 침대에 누운 남성을 마구잡이로 폭행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4단독 김송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7월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여자친구 집에서 50대 남성 B 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둔기로 내려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B 씨는 머리와 얼굴 등에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A 씨는 여자친구가 B 씨와
여친과 한 침대에 누운 남성 마구잡이 폭행한 40대 징역형 집유

'고수온 악몽' 올해도 반복될까…폭염에 속 타는 경남 어민들

"바닷물이 달아오르면 (물)고기를 건들지도 않습니다."때 이른 폭염에 짧은 장마까지 겹치면서 지난해 고수온으로 역대 최악의 피해를 입었던 경남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11일 오후 경남 남해군 미조항에서 만난 빈종철 남해해상가두리협회장은 뜨겁게 달아오른 바다를 바라보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이날 남해는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표층 수온은 25.4도로 전날보다 2.4도나 상승했다.고수온을 견디는 우럭과 참돔이
'고수온 악몽' 올해도 반복될까…폭염에 속 타는 경남 어민들

김해 국화 재배용 비닐하우스서 불…1명 숨져

12일 오전 2시 32분쯤 경남 김해시 불암동 한 국화 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이날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은 옆에 있던 주거용 컨테이너로 옮겨붙었고, 컨테이너 내부에 있던 6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함께 있던 A 씨의 남편은 몸을 피해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과 주거용 컨테이너 1개 동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김해 국화 재배용 비닐하우스서 불…1명 숨져

무더위 속 청량한 생태공원 '합천 정양늪'으로 오세요

경남 합천군이 주말 나들이 장소로 무더위 속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정양늪 생태공원'을 추천했다.12일 군에 따르면 정양늪 생태공원은 합천 8경 중 하나로 여름에는 짙은 녹색의 연잎으로 가득하고 백련과 홍련이 꽃을 피운다.41만㎡ 규모의 총 둘레가 3.2km인 정양늪은 20여 종 어류, 239여 종 곤충, 50여 종 조류, 11여 종 포유류, 285여 종 식물로 조성됐다.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수달, 2급 큰고니, 멸종위기종 2
무더위 속 청량한 생태공원 '합천 정양늪'으로 오세요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2일, 토)…구름 많아, 낮 최고 34도

12일 부산과 경남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가운데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창원 23도, 김해 24도, 양산 23도, 밀양 23도, 합천 22도, 거창 19도, 진주 22도, 통영 23도로 전날보다 1~3도 낮고 평년과 비슷하겠다.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창원 32도, 김해 34도, 양산 32도, 밀양 33도, 합천 34도, 거창 32도, 통영 31도로 전날과 비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2일, 토)…구름 많아, 낮 최고 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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