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긴급회동 "민생 안정 최선"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비상 계엄 사태와 관련해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시민 안정과 민생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과 안 의장은 4일 오후 3시10분 부산시청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박 시장은 "이번 사태를 보면서 차분하게 생업의 흔들림이 없이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준 부산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시와 시의회는 시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생을
박형준 부산시장·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긴급회동 "민생 안정 최선"

부산시의원 "계엄 선언 지지"…부산시민단체 "사퇴해야"(종합)

한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힌 가운데 부산시민단체들이 의원의 사퇴 촉구 성명을 내고 있다.박종철 부산시의원(기장)은 3일 오후 11시 16분쯤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언에 적극 지지와 공감한다"며 "구국의 의지로 적극 동참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에 다시 한 번 경의을 표하며 당원 동지의 적극 동참바란다"고 글을 올렸다.계엄이 해제된 뒤인 4일 오전 7시 53분쯤에는
부산시의원 "계엄 선언 지지"…부산시민단체 "사퇴해야"(종합)

명태균 "세비 절반 받았다" 진술 번복…구속기소 후 첫 조사

‘국회의원 공천거래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김영선 전 의원으로부터 세비 절반씩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한 푼도 받지 않았다는 기존 진술을 번복한 것이다.명 씨 측 남상권 변호사는 4일 명 씨에 대한 검찰 조사 입회에 앞서 창원지검 앞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명 씨가 기소 하루 전인 지난 2일 검찰과의 면담에서 김 전 의원으로부터 세비 절반씩을 받았다는 부분을 인정했다”고 밝혔다.남 변호사는 “지난 영장실질심사 이후 이 부분을 알게 됐는데
명태균 "세비 절반 받았다" 진술 번복…구속기소 후 첫 조사

부산 야3당 "윤 대통령 계엄 선포 규탄…퇴진 촉구"(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밤 선포한 비상계엄이 4일 해제된 가운데 부산 곳곳에서 규탄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윤 대통령은 3일 오후 10시 28분쯤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로부터 2시간 30여 분 뒤인 4일 오전 1시 1분쯤 국회는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다. 이어 오전 4시 30분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을 의결했다.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4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부산 야3당 "윤 대통령 계엄 선포 규탄…퇴진 촉구"(종합)

부산시의회 예결특위, 5∼11일 내년도 예산안 종합 심사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한다고 4일 밝혔다.예결특위가 심사할 부산시 2025년도 예산안 규모는 16조 6922억 원이다. 이는 2024년도 본예산 15조 6995억 원 대비 6.3%(9927억 원)늘어난 규모다. 시가 제출한 기금운용계획안은 1조 3334억 원이다.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내년도 예산안은 5조 3351억 원이다. 이는 2024년도
부산시의회 예결특위, 5∼11일 내년도 예산안 종합 심사

부산 강서구, 녹산동·신호동 분동 확정…내달 1일부터 시행

부산 강서구는 주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녹산동을 2개 행정동으로 분동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분동 결정은 지난 2일 제250회 부산시 강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강서구는 최근 몇 년간 급격한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인해 행정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녹산동은 부산에서 가장 넓은 행정동이다. 구는 녹산동과 신호동이 분리되면 주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부산 강서구, 녹산동·신호동 분동 확정…내달 1일부터 시행

진주문화관광재단, 내년 공모사업 설명회…10일 지식산업센터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0일 진주지식산업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2025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설명회는 내년 재단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원활한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공모·지원사업 추진 방향, 세부 분야별 지원 내용을 소개하고 지역 예술인 및 단체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재단은 내년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구축, 지역문화 역량 강화, 문화 향유 기회 제공 기금지원사업, 문화예술 창작 사업, 청년
진주문화관광재단, 내년 공모사업 설명회…10일 지식산업센터

부산시, 돌봄·교육정책 확대…2026년까지 들락날락 200곳 조성

부산시가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성과를 바탕으로 돌봄체계를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확대한다.부산시는 오후 부산시청 1층에서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인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두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제5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시와 교육청, 16개 구·군, 지역대학이 함께 준비한 '온 부산'이 '온종일' '온 마음'을 다해 아이들을 키우고
부산시, 돌봄·교육정책 확대…2026년까지 들락날락 200곳 조성

'비상계엄 후폭풍' 경남 야권 "윤석열 탄핵" 한목소리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해제된 4일 경남 정치권에서는 일제히 규탄 성명을 내고 있다.민주당 경남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국회에서 열린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여당 의원을 질타했다.민주당은 도내 여당의원들을 향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대통령의 불법적이고 위헌적인 계엄에 짓밟히고 능욕당한 시간에 당신들은 어디에 계셨냐"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들은 불법적이고 위헌적인 비상계엄에 동조한 민주주의 파괴 공범으
'비상계엄 후폭풍' 경남 야권 "윤석열 탄핵" 한목소리

강혜경에 이어 명태균 측도 "윤 부부 옛 휴대전화 증거보전 청구"

국회의원 공천거래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 측 남상권 변호사는 4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휴대전화에 대해 증거보전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남 변호사는 이날 오후 명 씨에 대한 검찰 조사 입회에 앞서 창원지검 앞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검찰의 증거은닉 교사 혐의 추가를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검찰이 명 씨가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휴대전화에는 대화 상대가 있을 것이다”며 “황금폰이든 다이아몬드폰이든 명 씨가 통화했다고 하는
강혜경에 이어 명태균 측도 "윤 부부 옛 휴대전화 증거보전 청구"

진주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입법 촉구 서명운동 시작

경남 진주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심사와 법안 통과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5월 우주항공청이 개청되면서 박대출 의원(국민의힘·진주갑)과 서천호 의원(국민의힘·사천 남해 하동)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각각 발의했다.이 특별법은 우주항공청의 소재지와 주변 지역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하고 도시 내 인재 양성, 산·학·연 협력 촉진, 국내외 기업·인력·자본의 유치 등의 지원
진주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입법 촉구 서명운동 시작

'김용현 XX' 래커, 계란 투척, 소변…국힘 당사 잇단 '계엄 불만' 표출(종합)

전날(3일) 밤 비상계엄이 선포됐다가 해제되면서 이에 불만을 품은 시민들의 돌발 행동이 이어지고 있다.4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 이튿날인 이날 오전 2시50분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국민의힘 경기도당 건물에 신원 미상의 A 씨가 붉은색 래커를 이용해 낙서를 하고 달아났다.낙서는 총 3군데로, '김용현XX', '내란', '탄핵' 등의 글귀가 담겼다.국힘 경기도당 관계자는 "CCTV로 마스크를 쓴 남성이 래커로 낙서하는 걸 확인
'김용현 XX' 래커, 계란 투척, 소변…국힘 당사 잇단 '계엄 불만' 표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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