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추봉도 해상서 유람선-낚시어선 충돌…4명 부상

19일 오후 1시 48분쯤 경남 통영시 추봉도 북방 1.8㎞ 인근 해상에서 113톤 유람선 A호와 3톤 낚시어선 B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낚시어선이 반파됐다.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4명도 부상을 입고 거제 대포항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119구급대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추가 침몰 여부 확인을 위해 해중 수색을 벌인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어선과 충돌한 유람선에도 인명 피해 등
통영 추봉도 해상서 유람선-낚시어선 충돌…4명 부상

성관계한 여성에 "너 때문에 성병 걸렸다" 협박…수천만원 뜯은 20대 실형

성관계한 여성에게 성병에 걸렸다고 속인 뒤, 이를 알리겠다고 협박해 수 천만원을 뜯어낸 2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3단독 김남일 부장판사는 공갈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 씨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자신과 성관계를 가진 피해자 B 씨에게 11월까지 56차례에 걸쳐 2800만원을 뜯어낸 혐의 등으로
성관계한 여성에 "너 때문에 성병 걸렸다" 협박…수천만원 뜯은 20대 실형

부산서 폐선박 절단 작업 중 불…작업자 2명 이송

19일 오전 7시 25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조선소에서 폐선박 절단 작업을 하다 불이 났다.불은 당시 절단 작업을 하던 60대, 40대 작업자 2명이 자체 진화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잔불 정리에 나서 오전 7시 43분쯤 불을 모두 껐다.이 불로 자체 진화에 나선 작업자 2명이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은 이날 선박 해체를 위해 산소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우레탄 자재로 튀면서 화
부산서 폐선박 절단 작업 중 불…작업자 2명 이송

박완수 경남지사 "4.19 정신 되새기며 국민통합 힘쓰겠다"

제65주년 4.19 혁명 기념일인 19일. 박완수 경남지사는 "경남도는 4.19의 위대한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겠다"고 강조했다.박 지사는 이날 오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국립 3.15민주묘지를 찾아 "4.19 혁명은 국민이 직접 일으킨 역사이며, 경남은 그 출발점이자 구심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이날 도는 국립 3.15민주묘지에서 4.19혁명 65주년 공식 추모 행사를 가졌다.참배에는 박완수 지사와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박완수 경남지사 "4.19 정신 되새기며 국민통합 힘쓰겠다"

올해 글로컬대학 지정에 경남서 경남대·연암공대 도전

교육부의 올해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신청을 앞두고 경남도가 도내 대학의 클로컬대학 추가 지정을 위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경남도는 지난 18일 연암공대와 경남대와 함께 대학별 글로컬대학 추진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오전 연암공대, 오후 경남대로 나눠 진행됐다. 도는 대학과 지속 가능한 혁신방안,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논의했다.특히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지정 계획 방향에 맞춰 기획서 완성도를 높이고, 타 대학과 차별화
올해 글로컬대학 지정에 경남서 경남대·연암공대 도전

부산 감천항 앞바다 예인선 불 10시간 만에 진화

부산 감천항 앞바다에서 선박을 예인 중이던 예인선 기관실에서 불이 나 10시간만에 진화됐다.19일 부산해경에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6분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80톤 예인선 A호에서 불이 났다.A호는 1046톤급 부선을 예인해 포항으로 향하던 중 기관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A호 선원 4명과 부선 선원 1명을 구조했다. A호 선원 1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구조된 5
부산 감천항 앞바다 예인선 불 10시간 만에 진화

거창군 '100년 먹거리'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산업 중점 육성

경남 거창군이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 산업을 미래 100년 먹거리로 중점 육성하고 있다.군은 이들 산업 육성으로 생활 인구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소멸 위기 대응, 인구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19일 거창군에 따르면 2008년부터 승강기 산업을 주력 산업으로 정하고 2017년 승강기 베스트밸리를 조성했으며 2019년에는 승강기밸리 산업 특구 지정 등으로 국내 유일의 승강기 산업 도시로서 기반을 다졌다.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과 승강기
거창군 '100년 먹거리'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산업 중점 육성

"몸매 좋다" 여성 상관 4차례 성적 모욕한 병사 징역형

군 복무 중 동료 병사들 앞에서 여성 상관들을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6단독 우상범 부장판사는 상관모욕 혐의로 기소된 A 씨(20대)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충남 보령시 한 육군 부대에 복무한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8월 사이 같은 부대 소속 20대 여성 장교와 20대 여성 부사관 2명을 4차례에 걸쳐 성적으로 모욕
"몸매 좋다" 여성 상관 4차례 성적 모욕한 병사 징역형

부산시수의사회 "업계와 상생·아시아 대표 국제학회 만들겠다"

부산시수의사회가 오는 6월 28일과 29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수의컨퍼런스(부산수의콘퍼런스)를 아시아 대표 국제학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산수의사회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업들을 초청해 '제8회 부산수의컨퍼런스 후원설명회'를 진행했다.김영기 조직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예상 참가 인원은 3000여 명이다.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외국 수의사들과 200여 명의 미국수의과대학협회(ISVA) 학생들이 참석해 수의
부산시수의사회 "업계와 상생·아시아 대표 국제학회 만들겠다"

직장동료 차 유리창 깨고 금품 훔친 60대 집유

직장동료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훔친 6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4단독은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60대 A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검찰 공소 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7월 24일 오후 8시 9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장례식장 지하주차장에서 망치로 직장동료 차량의 유리창을 깨부수고 420만 원 상당의 지폐, 상품권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그는 앞서 절도죄로 150만 원의 벌금형
직장동료 차 유리창 깨고 금품 훔친 60대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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