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회식비 대납혐의' 부산 경찰에 벌금 450만 원 구형

다른 사람에게 회식비를 대납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산 경찰 간부에 대해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2부(김병주 부장판사)는 19일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청탁금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부산진경찰서 경정 A 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2019년 8월 8일 부산 해운대구 한 주점에서 회식을 한 뒤 그 비용 120만 원을 같은 자리에 있던 B 씨에게 납부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
검찰, '회식비 대납혐의' 부산 경찰에 벌금 450만 원 구형

"부산시, 미래혁신회의 운영에 혈세 투입…예산집행 불투명"

민선 8기 부산시가 운영해 온 '부산미래혁신회의'와 '시민행복부산회의'의 성과 부재와 예산 집행의 투명성 문제가 제기됐다.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9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민과의 정책 소통을 표방하며 수차례 반복된 부산미래혁신회의와 시민행복부산회의는 철저하게 계획된 행사였으며 실질적 시민 참여와 정책 반영은 부재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두 회의 운영에 사용된 예산이 약 2억10
"부산시, 미래혁신회의 운영에 혈세 투입…예산집행 불투명"

환경단체 "부산 대저대교, 부산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 끼칠 것"

환경단체가 낙동강 하구를 관통하는 부산 대저대교 건설 계획을 막기 위해 제기한 고시처분 취소 소송의 재판이 시작됐다.낙동강하구지키기 전국시민행동 등 환경단체는 19일 오전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재판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큰고니의 서식지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법부의 정의롭고 현명한 판결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대저대교 건설사업은 강서구 식만동에서 사상구 삼락동 사상공단을 연결하는 8.24㎞의 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시는 2029년
환경단체 "부산 대저대교, 부산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 끼칠 것"

"나 공무원인데"…진주서도 작업복 구매 대행 요청 보이스피싱

공무원 사칭 물품 구매 요청 등 전국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진주에서도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 대행 등 보이스피싱 시도가 이어졌다.19일 진주시에 따르면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지역 업체에 물품 계약을 빙자한 구매대행 및 선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신고됐다.17일에는 불상의 한 남성이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가짜 명함과 위조 공문을 제시하며 인테리어 업체에 방화문 설치 관련으로 접근한 뒤 심장제세동기 구매대행을 요청
"나 공무원인데"…진주서도 작업복 구매 대행 요청 보이스피싱

송우현 부산시의원 "북항 야구장 건립은 정치적 환상"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지지부진한 사이 북항 재개발 구역에 새 야구장을 건립하자는 여론이 형성된 가운데 "북항 야구장 건립은 정치적 허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부산시의회 송우현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래2)은 19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직야구장 재건축의 시급성과 북항 야구장 건립 추진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송 의원은 "사직야구장은 개장 40년을 맞으며 건물 노후화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재건축이
송우현 부산시의원 "북항 야구장 건립은 정치적 환상"

딴짓하다 옆 차로 달리던 차량 쾅…1명 경상

19일 오전 8시 9분쯤 부산 광안대교 하판(남구-해운대 방향) 500m 지점에서 1차로를 달리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2차로에서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SUV가 전복됐고 이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관계자는 "운전 중 딴짓을 하다 앞서던 차량 뒷부분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딴짓하다 옆 차로 달리던 차량 쾅…1명 경상

[인사]경남 산청군

◆경남 산청군▷5급 △산림녹지과 심연미 △농식품유통과 고현숙 △복지정책과 오미경 △농업정책과 이병관 △환경위생과 정현철 △건강관리과 이호염

임금 54만 원 떼먹고 출석 불응한 건설업자 체포

소액의 임금을 체불한 뒤 근로감독관의 출석요구에 불응하며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않은 사업주가 체포됐다.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최근 개인건설업자 A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19일 밝혔다.A 씨는 한 일용건설노동자의 2일 치 임금 54만 원을 특별한 사유 없이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그는 고소가 제기된 이후 4차례에 걸친 출석요구에 불응했고, 이에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했음에도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통영지청은
임금 54만 원 떼먹고 출석 불응한 건설업자 체포

경남교육청, 승진 266명·전보 636명 등 1011명 정기 인사

경남도교육청이 19일 지방공무원 1011명에 대한 7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대상자는 승진 266명, 전보 636명, 퇴직 및 퇴직 준비교육 98명, 신규 임용 11명이다.도교육청은 학교 신설에 따른 인력 증원과 교육공무직원 통합 급여 추진, 도의회 지원 강화, 유보통합 안정 추진 등 국가 정책과 현장 수요 변화에 필요한 인력 확보를 통해 조직 유연성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6급 이하 지방공무원에 대해서는 교육행정직 전보점수제 적용
경남교육청, 승진 266명·전보 636명 등 1011명 정기 인사

부산시의회, 가덕도신공항 예산삭감 철회·공사 조속 추진 결의문 채택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9일 제329회 정례회 제3차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가덕도신공항 예산삭감 철회와 조속한 공사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시의회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해 편성한 2025년도 예산 9640억 원 중 부지조성공사 예산 5200억 원을 불용 처리하겠다고 밝힌 것은 전체 사업 일정을 뒤흔들 뿐 아니라 관련 사업 추진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매우 심각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행정적 절차
부산시의회, 가덕도신공항 예산삭감 철회·공사 조속 추진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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