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제12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 22~25일 개최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22~25일 해운홀에서 '제12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해운대문화회관에 따르면 2014년 시작된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해운대의 공간적 특색에 재즈의 자유로움을 더해, 지역민과 소통하는 열린 음악축제다.올해는 국내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이 가을밤 해운대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22일 첫 무대에서는 8인조 밴드 '김주환 아메리칸 송북'이 대중적인 재즈곡을 선보이고, '재즈 와인
해운대문화회관, '제12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 22~25일 개최

부산시교육청, '2025 부산교육한마당' 벡스코서 14~15일 개최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4~15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부산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부산교육한마당은 부산교육청이 추진한 교육정책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 부산교육의 다양한 교육사업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들을 위해 부산교육전시관, 연구학교관, 부산교육콘퍼런스 등 다양한 전시관을 운영한다.개막식에선 제막 행사와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부산교육전시관은 민
부산시교육청, '2025 부산교육한마당' 벡스코서 14~15일 개최

범어사, 의상조사 탄신·개산 기념 산사음악회…17일 개최

금정총림 범어사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대웅전 앞마당에서 의상조사 탄신 1400주년, 개산 1347주년을 기념하는 산사음악회 '국악과 7080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범어사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천년 고찰의 역사와 전통 속에서 국민과 불자들이 의상조사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음악회는 어린이합창단의 합창으로 시작해 국악인 박성희 명창과 판소리 신예 나하은이 전통음악 무대를 선
범어사, 의상조사 탄신·개산 기념 산사음악회…17일 개최

온병원, 환자 건강권 침해 호소 "병원 앞 시위 중단해 달라" 가처분

부산의 중견 의료기관인 온병원이 자신들과 무관한 기업 간 분쟁으로 병원 정문 앞 시위가 지속돼 환자 치료 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집회, 시위 금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건은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의 자유와 의료기관의 평온권, 환자의 건강권이 직접적으로 충돌해 주목받고 있다.온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주식회사 케이알케이산업 관계자들이 병원 정문 앞에서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온병원 측은 "시위자들이 'A산단 하
온병원, 환자 건강권 침해 호소 "병원 앞 시위 중단해 달라" 가처분

연휴 막바지 귀경길 곳곳 정체…부산~서울 최대 8시간

추석 연휴 막바지인 8일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진다.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부산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승용차로 8시간이 소요된다. 버스의 경우 4시간 4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까지 정체가 유지되다 서서히 풀리면서, 오후 6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서울에서 부산 방향은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 5시간 30분, 버스 4시간 1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
연휴 막바지 귀경길 곳곳 정체…부산~서울 최대 8시간

"공공언어 우리말로 바꿔요"…경남교육청 25일까지 도민 공모전

경남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오는 25일까지 교육 현장의 어려운 공공언어를 쉽고 바른 우리말로 다듬는 공모전을 연다.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 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교육행정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는 교과서와 가정통신문, 안내문, 누리집, 행사 공지 등 교육 관련 자료에서 어려운 용어나 표현을 찾아 사진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표현을 대신할 수 있
"공공언어 우리말로 바꿔요"…경남교육청 25일까지 도민 공모전

양산시, 천성산 해맞이 행사 준비 박차…습지 보호 산책로 조성

경남 양산시 천성산 정상 해맞이공원에 신년 해맞이 행사 대비와 습지 보호를 위해 덱로드와 야자 매트 산책로가 조성된다.시는 7일 천성산 정상에서 '2026 천성산 해맞이 행사' 관련 사전답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답사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천성산 정상 일원 해맞이공원 현장을 점검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천성산'을 주제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정비 활동도 펼쳤다고 시가 전했다.시에 따르면
양산시, 천성산 해맞이 행사 준비 박차…습지 보호 산책로 조성

국세청, 최근 6년간 잘못된 세금 부과 '9.3조 원'…가산금 5700억

국세청은 최근 6년간 납세자의 조세 불복으로 인해 9조 3000억 원에 달하는 국세를 환급한 것으로 확인됐다.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부산 북구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4년 불복에 의한 국세 환급금은 9조 3246억 원으로 집계됐다.지방청별로는 최근 6년간 서울청이 5조 6916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중부청 1조 469억 원, 부산청 9812억 원, 대전청 6282억 원,
국세청, 최근 6년간 잘못된 세금 부과 '9.3조 원'…가산금 5700억

'주민 합의로 건립' 거창군 화장시설 내년 12월 준공

경남 거창군의 숙원사업인 화장시설 '천상공원'이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특히 천상공원은 주민 참여형 공모로 부지를 정해 '혐오 시설 논란' 등 다른 지자체에서 겪는 사회적 갈등을 해소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8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군민 숙원사업이자 민선 8기 1호 공약사업인 화장시설 건립 사업이 착공식을 열었다.총사업비 233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2만 9512㎡, 건물 면적 3054㎡ 규모로 조성되는 천상공원은 화장로 3기,
'주민 합의로 건립' 거창군 화장시설 내년 12월 준공

응급실 문 닫고 대학 학과 빠지는 밀양…지역소멸 '적신호' 전방위 대응

올해 인구 10만명 선이 무너진 경남 밀양시가 지역의료기관 응급실 운영 중단과 부산대 밀양 캠퍼스 학과 폐지·이전 사태를 겪으면서 지역소멸 위기를 맞닥뜨렸다.8일 시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시 인구는 9만 9956명으로 집계됐다. 1960년대 25만명 선을 유지하던 밀양 인구는 산업화 이후 지속해 줄다가 지난 5월 10만 77명을 끝으로 10만 명 선이 무너졌다.인구 10만 명은 시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상징적인 인구수로 여겨진다. 이 때문
응급실 문 닫고 대학 학과 빠지는 밀양…지역소멸 '적신호' 전방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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