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87.5% 적합”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부산지역 소규모 어린이집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152곳에 대해 실내 공기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3곳(87.5%)이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과 권고기준을 만족했다고 20일 밝혔다.기준 초과 시설은 19곳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해당 시설에 대해 실내 공기질 관리요령 안내 책자를 이용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자율적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유도한 뒤 재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두 기준 이내로 안전하게 개선됐다.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