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축제서 사진찍고 햇굴 맛보고…경남 곳곳서 가을 축제

깊어지는 가을 경남이 활짝 핀 국화와 제철 맞은 굴로 시민과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는다.거제시는 제19회 거제섬꽃축제를 1~9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와 거제식물원 일대에서 개최한다.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거제섬꽃, 평화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다양한 가을꽃을 전시한다.꽃 전시뿐만 아니라 거제의 전통과 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올해는 오후 8시까지 축제장을 개방한다.같은 기간 창원에서는 제25회
국화 축제서 사진찍고 햇굴 맛보고…경남 곳곳서 가을 축제

"불향 가득 '뒷고기' 올해도 돌아왔다"…김해 뒷고기 축제 오늘 개막

김해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주제로 한 축제가 올해도 찾아왔다.김해시는 1~2일 이틀간 부원동 700번지 일원에서 김해 뒷고기 거리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김해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는 돼지구이의 일종이다. 도축업자들이 돼지고기를 팔기 위해 나누고 자르면서 떼어낸 잡다한 부위를 구워 먹으면서 시작됐다.돼지 도축장이 있는 김해에서 돼지 부속 고기가 많이 나와 인근 대폿집에서 판매된 것이 인근 지역에 알려지면서 지역 대표 먹거리가 됐다.시는 지역
"불향 가득 '뒷고기' 올해도 돌아왔다"…김해 뒷고기 축제 오늘 개막

함안 중부내륙고속도서 경차·화물차 5중 추돌…1명 숨져

1일 오전 1시 51분쯤 경남 함안군 칠서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칠서나들목(IC) 인근에서 5중 추돌사고가 났다.경찰에 따르면 소형 승용차가 앞서가던 트레일러 화물차를 들이받았다.이후 1차로에 멈춰 있던 소형 승용차를 뒤따르던 준대형 승용차가 충격했고, 이어 트레일러 화물차와 2.7톤 화물차가 이들 차량을 추돌했다.이 사고로 소형 승용차 운전자 A 씨(60대·여)가 숨졌다. 준대형 승용차 운전자 B 씨(40대·여)도 경상을 입었다.경찰은
함안 중부내륙고속도서 경차·화물차 5중 추돌…1명 숨져

음주운전 걸리자 친형 행세한 40대 음주 전과자 징역 1년

무면허 음주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자 친형 행세를 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3단독 박기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주민등록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44)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 6월 경남 김해시의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21%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되자 친형 B 씨 행세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음주단속 경찰관으로부터
음주운전 걸리자 친형 행세한 40대 음주 전과자 징역 1년

'새마을금고 이사장 출마' 대의원에게 2만 원 물회 제공한 후보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기 전 금고 대의원에게 2만 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사장 후보자에게 벌금 200만 원이 선고됐다.부산지법 형사12단독(지현경 판사)은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60대)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의 기부행위 제한 기간인 지난해 10월 23일 부산 동래구 한 식당에
'새마을금고 이사장 출마' 대의원에게 2만 원 물회 제공한 후보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일, 토)…11월 첫날 낮 최고 20도 '포근'

11월의 첫날,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다.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경남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남북서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2도, 경남 7~12도로 어제보다 1~5도 높다.낮 기온은 부산 20도, 경남 17~20도로 평년과 비슷하다.미세먼지는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해상은 오전부터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바람이 30~50km/h(8~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일, 토)…11월 첫날 낮 최고 20도 '포근'

부산시, 사직야구장 재건축 국비 299억원 확보…역대 최대

부산시는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99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전국 야구장 건립 국비 지원 중 역대 최대 규모다고 시가 전했다.시에 따르면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의 국비 299억 원 확보는 국가적 타당성 인정과 부산 시민들의 오랜 염원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한 결실이다. 내년부터 50억 원을 시작으로 사업 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지난 7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후 문
부산시, 사직야구장 재건축 국비 299억원 확보…역대 최대

양산시, '동부양산청소년문화의집' 건립 계획 최종 점검

양산시는 31일 동부양산청소년문화의집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의 기본 방향을 최종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용역 결과보고회는 나동연 양산시장, 허용복 도의원, 김석규·성용근 시의원, 동부양산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설 규모, 공간 구성, 운영 전략 등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보고회 참석자들은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의 필
양산시, '동부양산청소년문화의집' 건립 계획 최종 점검

뇌병변 치매 친형 목졸라 죽인 60대…국민참여재판서 징역 10년

뇌병변을 앓고 있던 친형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5부(김현순 부장판사)는 31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60대)에 대해 국민참여재판 기일을 열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월 19일 부산 사하구 소재 자신의 거주지에서 친형 B 씨(70대)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2006년 사고로 뇌병변 장애 판정을 받은 B 씨는 지난 3년간 강원도에 있는 집에서
뇌병변 치매 친형 목졸라 죽인 60대…국민참여재판서 징역 10년

부산교육청, '에코텔타시티' 내년 3월 유·초등·특수학교 5곳 개교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학령인구 증가에 따라 내년 3월 유치원 2곳, 초등학교 1곳, 특수학교 1곳이 개교한다.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인근 주택재개발사업으로 학생 수가 급감하고 교육환경이 악화돼 2년간 임시휴교에 들어간 남구 신연초등학교가 재개발지역 입주 시기에 맞춰 내년 3월 다시 개교한다. 신설·재개교 과정을 통해 부산에서는 내년 3월 5곳의 학교가 새로 문을 여는 것이다.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날 교육청 회의실에서 신설·재개교하
부산교육청, '에코텔타시티' 내년 3월 유·초등·특수학교 5곳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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