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강아지 목줄 잡고 '빙빙'…부산서 동물 학대 혐의 20대 검거

부산 한 골목에서 강아지를 학대해 공분을 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A 씨를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A 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 18분쯤 산책시키던 강아지의 목줄을 붙잡고 강하게 흔드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A 씨가 강아지를 학대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되기도 했다.사건을 인지한 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 씨를 특정했다.경찰
여친 강아지 목줄 잡고 '빙빙'…부산서 동물 학대 혐의 20대 검거

경남도, 집중호우 피해 복구 특별교부세 11억 추가 확보

경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특별교부세가 추가 확보된 지역은 함양군(5억 원), 밀양시(3억 원), 거창군(3억 원)이다.이번 재원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응급복구, 이재민 구호, 재난 현장 지원 활동 등에 우선 활용될 예정이다.경남에서는 지난 6일 진주·의령·하동·함양 4개 시군과 밀양시 무안면, 거창군 신원·남상면이 특별재난
경남도, 집중호우 피해 복구 특별교부세 11억 추가 확보

창원시 공무원 이름 도용해 구매대행 사기…업체 3000만원 피해

경남 창원시가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8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창원에 있는 한 인쇄‧광고대행업체에 시청 회계과 직원을 도용한 불상의 남성이 전화가 걸려 왔다.이 남성은 업체에 “마산보건소와 거래하는 한 업체가 최근 학교 지원용 ‘흡연측정기’ 단가를 지나치게 높게 책정해 어려움이 있다”며 “긴급한 사안이라 해당 물품을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구했다.업체에서는 한 차례 거절했으나, 사칭범은 재차 전화를 걸어 “
창원시 공무원 이름 도용해 구매대행 사기…업체 3000만원 피해

부산 서구, 여름방학 '오물조물 드림 공방' 도자기 체험 진행

부산 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물조물 드림 공방' 도자기 체험 교실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체험 교실은 평소 아이들이 많이 접해보지 않은 도자기 전용 흙을 사용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식기를 만들어 보며 소근육과 창의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여름방학 특강 교실에서는 실생활에서 필요한 그릇과 머그컵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구는 전했다.공한수 구청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부산 서구, 여름방학 '오물조물 드림 공방' 도자기 체험 진행

경남도, 양식어류 긴급 방류…고수온 피해 선제 대응

경남도는 고수온에 양식생물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양식어류 긴급 방류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경남에는 지난 1일을 기해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 도내 해역의 일일 평균 수온은 27도를 넘어서고 있다.도는 이날 고성군 해상가두리양식장에서 조피볼락 8만 마리를 시작으로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 등 도내 양식장에서 고수온 피해 발생 전 순차적으로 긴급 방류를 시행할 계획이다.도는 지난달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20개 어가로부터 조피볼락,
경남도, 양식어류 긴급 방류…고수온 피해 선제 대응

부산 사상마루 들락날락, K-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수상

부산 사상구는 구청사에 마련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이 K-디자인 어워드 공간디자인 분야 Public(퍼블릭)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K-디자인 어워드는 2012년부터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산업·공간·커뮤니케이션 등 세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며 아시아 3대 디자인 시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올해에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총 307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세계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 37인의 심사를
부산 사상마루 들락날락, K-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수상

삼성·LG·GS·효성 창업주 고향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추진

경남도와 진주시, 의령군, 함안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 창업주들의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K-거상 관광루트 여행상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는 3개 시군과 8일 오후 진주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 실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경남은 삼성, LG, GS, 효성 등 국내 그룹 창업주들의 고향이다. 구인회 LG그룹 회장과 허만정 GS 그룹 회장은 진주 지수면에 살았고, 인근 의령군에
삼성·LG·GS·효성 창업주 고향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추진

경남은행, 10일 금융서비스 '일시 중단'…"전산 업그레이드 작업"

BNK경남은행은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에 따라 오는 10일 0시부터 9시까지 금융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8일 밝혔다.업그레이드 작업 시간 동안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텔레뱅킹·ATM(자동화기기) △다른 금융기관의 모바일뱅킹·ATM 등에서 BNK경남은행으로 송금 △그 외 BNK경남은행 계좌를 이용한 금융거래 등은 중단된다.다만 △경남BC신용카드(체크카드 거래 불가) △제휴 CD기를 이용한 현금서비스 △고객센터를 통한 사고 신고 등 업무는 가
경남은행, 10일 금융서비스 '일시 중단'…"전산 업그레이드 작업"

남해군 어업인들 "남강댐 쓰레기 방류로 어업 불가능 상태"

경남 남해군 어업인들이 진주 남강댐 방류로 인한 어업인 피해 최소화와 피해 보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남해군 어촌계와 어업인 단체로 구성된 남해군 남강댐 어업 피해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이날 집회는 어업인 150여명이 참석해 남강댐지사 앞에서 경찰과 대치했으며 남해안에서 수거된 쓰레기를 덤프트럭 3대를 동원해 지사에 반입하려는 상황도 발생했다.비대위의 요구안은 남강댐 방류로 강진만 쓰
남해군 어업인들 "남강댐 쓰레기 방류로 어업 불가능 상태"

하동군의회 추경 예산 121억 삭감…군 "핵심 사업 차질 불가피"

경남 하동군의회가 추가경정예산안 일부를 삭감하자 집행부가 8일 "군민 오해와 행정 신뢰도 저하가 우려된다"며 유감을 표했다.군의회는 최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829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중 121억 2652만 원을 삭감하는 수정안을 확정했다.주요 삭감 내역은 △공공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비(28억 8924만 원) △송림공원~하동공원간 보행환경 개선사업(17억 원) △군청사 주변 주차장 조성사업(10억 원)
하동군의회 추경 예산 121억 삭감…군 "핵심 사업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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