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지역 맞춤형 벼 품종 개발 속도…현장 연시회 개최

경남 밀양시가 지역 맞춤형 벼 품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3일 농업기술센터 벼 시험포장에서 벼 품종 개발을 위한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 개발부와 협력해 밀양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벼 품종(조생종 반찰) 개발에 나서고 있다.지난 5월 8일에는 지역 적응성과 생산력 검정을 위해 시험포장에 개발 중인 벼 품종을 이앙했다.현재 우량 계통으로 선발 중인 밀양 396호와 밀양 446호 등 유망 계통 2종과 비교
밀양시, 지역 맞춤형 벼 품종 개발 속도…현장 연시회 개최

남해고속도 사천휴게소 인근서 화물차 화재…차량 정체

3일 오후 3시 10분쯤 남해고속도로 사천휴게소 순천방향 인근 1차로에서 달리던 11톤 화물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사고 직후 차량이 불이 붙었으며 오후 3시 47분쯤 완전히 진화됐다.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수습이 이뤄지면서 고속도로 양방향에서 3㎞ 가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경찰은 화물차 단독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해고속도 사천휴게소 인근서 화물차 화재…차량 정체

김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 '성황'…구직자 300여명 참여

경남 김해시가 마련한 김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시는 2일 신문동 롯데호텔 앤 리조트 김해에서 '2025 김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경력 단절을 해소할 수 있는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엔 300여명의 여성 구직자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갑을장유병원과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정아정밀 등 10곳의 지역기업이 37명을 채용하기 위해
김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 '성황'…구직자 300여명 참여

부산소방재난본부 인사 청탁…담당자 2명 감찰

부산소방재난본부의 상반기 인사에서 특정 직원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사 담당 부서 직원 2명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3일 부산소방에 따르면 지난 7월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노조 측이 면담하는 과정에서 인사 부서 소속 A 소방령과 B 소방위가 상반기 인사와 관련해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감찰 조사에 나선 본부는 의혹 중 일부가 사실임을 확인했다. 해당 직원들은 메시지나 쪽지 등으로 특정 직원 이름을 인사 심사위원들에게 알려주고
부산소방재난본부 인사 청탁…담당자 2명 감찰

창원시, 내년 정부 예산안에 국비사업 71건·7228억 반영

경남 창원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연례·반복사업을 제외한 국비사업 71건, 7228억원이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반영된 주요 사업은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실증 400억 원(총사업비 1조 원), 글로벌 제조융합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실증 135억 원(총사업비 493억 원), 제조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77억 원(총사업비 227억 원), 소형모듈원전(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 29억 원(총사업비
창원시, 내년 정부 예산안에 국비사업 71건·7228억 반영

고리원자력본부, 한수원지원사업 시민평가단 5명 공개 모집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오는 19일까지 '한수원지원사업 시민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역 주민 관점에서 한수원지원사업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사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민평가단을 운영한다.선발된 시민평가단은 10월부터 1년간 지역 행사 현장 참관과 개선 방안 제언 등을 통해 한수원 지원사업의 효과성과 투명성을 평가할 예정이다.이번 공개 모집하는 시민평가단은 기장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
고리원자력본부, 한수원지원사업 시민평가단 5명 공개 모집

한화오션 건조 선박서 30대 선주사 감독관 추락사(종합)

3일 오전 11시 56분쯤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사업장 내 해양플랜트 선박 선미 상부 구조물에서 외국 국적의 선주사 감독관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창원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건조 중이던 15만톤급 선박에서 중량물 구조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구조물이 파손되면서 현장에 입회했던 브라질 국적의 선주사 감독관 A 씨(30대)가 바다로 추락했다.A 씨는 사고 직후 실종됐다가 이날 오후 1시 27분쯤 인근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
한화오션 건조 선박서 30대 선주사 감독관 추락사(종합)

경남도, 노후 병원선 대체건조…2027년 3월 취항 목표

경남도가 건조한 지 22년 된 병원선을 새 병원선으로 교체한다.도는 3일 오후 도청에서 경남511호 병원선 대체 건조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현재 운항 중인 경남511호 병원선은 지난 2003년 8월 건조된 이래 22년간 도내 7개 시군 41개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주민 건강을 책임져왔다.도는 경남511호 노후화로 인한 수리 비용 증가와 안전성 저하, 의료서비스 제공 한계 등을 이유로 2023년부터 병원선 대체 건조 사업을 추진
경남도, 노후 병원선 대체건조…2027년 3월 취항 목표

밀양시, 올해 하반기 '통합 돌봄 사업' 추진

경남 밀양시가 올해 하반기 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시는 '밀양형 희망 나눔 돌봄 통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존 돌봄서비스와 연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상반기 어르신 가구 64세대에 영양제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 건강 증진 돌봄서비스를 지원했다.하반기에는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돌봄 사업을 확대한다.우선 어르신 반찬 지원과
밀양시, 올해 하반기 '통합 돌봄 사업' 추진

온그룹의료재단, 부산시 사전심의후 첫 '병상 증설'

온그룹의료재단이 온요양병원의 병상 수를 449병상에서 모두 500병상으로 늘린다.3일 온그룹의료재단에 따르면 이는 부산시가 지난 5월 12일 병원의 병상 신·증설을 규제하는 ‘의료기관 개설·변경허가 사전심의’를 도입한 이후 첫 변경 증설허가 사례로 기록됐다.온그룹의료재단은 지난달 28일 온요양병원이 입원 환자 증가에 따라 446개 병상에서 51개를 증설해 총 497개 병상으로 늘리는 것을 부산시로부터 승인받았다.온요양병원이 총 497개(임종실·
온그룹의료재단, 부산시 사전심의후 첫 '병상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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