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지역 맞춤형 벼 품종 개발 속도…현장 연시회 개최
경남 밀양시가 지역 맞춤형 벼 품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3일 농업기술센터 벼 시험포장에서 벼 품종 개발을 위한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 개발부와 협력해 밀양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벼 품종(조생종 반찰) 개발에 나서고 있다.지난 5월 8일에는 지역 적응성과 생산력 검정을 위해 시험포장에 개발 중인 벼 품종을 이앙했다.현재 우량 계통으로 선발 중인 밀양 396호와 밀양 446호 등 유망 계통 2종과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