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아닌데"…초등생 태우고 엉뚱한 길로 간 통학차 운전기사 입건

사설 통학차량 운전기사가 등교하는 초등학생을 태운 채 학교가 아닌 곳으로 이동하다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은 아동학대 혐의로 7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사설 통학차량 운전기사인 A 씨는 지난 16일 오전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양정초등학교 학생들을 태워 학교가 아닌 다른 곳으로 이동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차량에는 초등학생 9명이 탑승해 있었고, 학교가 아닌 다른 길로 향하는 것을 의아하게 여
"학교 아닌데"…초등생 태우고 엉뚱한 길로 간 통학차 운전기사 입건

'단풍 절정기 속 꽃도 활짝'…전국마다 가을 관광·축제 대목(종합)

올가을 단풍절정기가 도래한데 이어 가을관광대목을 겨냥한 축제들이 다양하게 펼쳐지며 10월 셋째 주 일요일인 19일 전국 곳곳에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명산이 가득한 강원과 와인행사가 열린 대전, 꽃으로 장관을 이룬 부산 등에 관광객들이 대거 몰렸다.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5시 5~15분 사이 집계된 강원 4대 명산 국립공원(설악·오대·치악·태백산)의 하루 총 탐방객 수는 약 3만 45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단풍 절정기 속 꽃도 활짝'…전국마다 가을 관광·축제 대목(종합)

정연욱 의원, '전 세계가 K-푸드를 찾는데…정부는 예산부터 삭감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한국 방문의 주된 이유로 한국 음식을 꼽았다. 그런데 정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예산이 이러한 수요와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부산 수영)은 "세계가 K-푸드에 열광하는데, 정부는 가장 기본인 먹거리 관광 예산부터 줄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3000만 관광객 시대'를 말할 자격이 있는지 정부에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한국관광공사 '2024
정연욱 의원, '전 세계가 K-푸드를 찾는데…정부는 예산부터 삭감

승용차 몰고 대형마트 입구 돌진한 60대…시민 1명 다쳐

한낮에 승용차를 몰고 대형마트 입구로 돌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래경찰서는 특수 재물 손괴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A 씨는 이날 낮 12시 25분쯤 동래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승용차를 몰고 매장 입구로 돌진한 혐의를 받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이 사고로 매장 출입문 유리창이 부서지면서 인근에 있던 시민 1명이 다쳤다.
승용차 몰고 대형마트 입구 돌진한 60대…시민 1명 다쳐

"각양각색 가을꽃 장관"…부산 대저생태공원 상춘객 인파 북적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19일 오후,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은 각양각색의 가을꽃으로 장관을 이뤘다.공원 곳곳에 조성된 꽃밭에서는 핑크뮬리와 팜파스그라스 등 다양한 가을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늦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상춘객들도 대거 몰렸다. 낮 기온 21도에 가벼운 겉옷 차림의 시민들은 꽃밭 사이를 걸으며 휴대전화를 들어 사진을 찍기 바빴다.팜파스그라스 군락 앞에는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상춘객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꽃밭 앞에는
"각양각색 가을꽃 장관"…부산 대저생태공원 상춘객 인파 북적

김해 도자작품 ‘행운의 북어’, APEC 정상회담 기념품 전시장 전시

경남 김해의 한 도예공방에서 만들어진 ‘행운의 북어’가 APEC 정상회담 기념품 전시장에 오른다.김해시는 진례 도자집적지 업체 서정도예(대표 박현서)의 작품 ‘행운의 북어’가 오는 11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 기간 기념품 전시장에 전시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서정도예가 올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공예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데 따른 성과다. 다음달 21일 개막하는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서
김해 도자작품 ‘행운의 북어’, APEC 정상회담 기념품 전시장 전시

'조류 AI 확산 차단' 김해시, 철새 도래지 축산 종사자 출입 통제

경남 김해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전파를 막기 위해 지역 내 철새 도래지 4곳의 축산차량 출입을 내년 2월까지 통제한다.시는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철새 도래지인 화포천, 해반천, 봉곡천, 사촌천 4곳에 사료, 분뇨, 알, 왕겨, 가축 운송 등 가금류 관련 축산차량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19일 밝혔다.고병원성 AI는 가금류에 치명적인 질병으로 닭의 경우 90% 이상이 폐사하는 등 전염성이 높아 1종 가축전염병으로 관리된다.AI는 주
'조류 AI 확산 차단' 김해시, 철새 도래지 축산 종사자 출입 통제

빨라진 초경, 평균연령 13세→11세로…"건강 경고 신호"

10월 20일 '초경의 날'은 여성의 첫 월경 기념을 넘어 몸의 변화와 건강을 돌아보는 날로, 최근 초경 연령이 낮아지면서 여성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서울대 의대 연구에 따르면 국내 여아의 초경 평균 연령은 11.8세로 1990년대 후반의 13세보다 약 두 살 빨라졌다. 전문가들은 영양 과잉, 비만, 환경호르몬 노출, 수면 부족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이러한 조기 초경은 장기적으로 비만, 인슐린 저항성, 대사증후군, 심혈관
빨라진 초경, 평균연령 13세→11세로…"건강 경고 신호"

부산근현대역사관, '2025 광복레코드페어'…31일~11월2일 개최

부산근현대역사관이 31일~11월 2일 별관 1층에서 부산 유일의 레코드 주제 행사인 '2025 광복레코드페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부산근대역사관에 따르면 광복레코드페어는 한국 대중문화의 요람이었던 부산 원도심 광복동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린 복합문화공간 별관의 특화 콘텐츠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광복레코드페어는 '그룹사운드'를 주제로 1960~1980년대 중반까지 인기를 얻었던 그룹사운드 음악의 '시대 감성'을 통해 추억과 향수를 자극한다
부산근현대역사관, '2025 광복레코드페어'…31일~11월2일 개최

"내 아들 왜 입영 안시켜줘?"…병무청 직원에 욕설·협박 60대 집유

아들이 입영대상자에 선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병무청 직원에게 수 차례 전화를 걸어 욕설과 협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부산지법 형사7단독(심학식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 씨(60대)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0일까지 9차례에 걸쳐 병무청 산업지원과 소속 직원에게 전화로 욕설과 함께 '흉기를 선물로 보
"내 아들 왜 입영 안시켜줘?"…병무청 직원에 욕설·협박 60대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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