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다중이용선박 63% 증가, 사고 없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추석 연휴 기간 중 인명피해 사고 없이 해양 치안을 유지했다고 10일 밝혔다.남해해경청은 이번 연휴를 포함해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응 기간을 운영했다.해경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전관리를 위해 상황실 및 기능별 비상근무 인원을 편성, 일평균 130여 명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했다.해경은 또 다중이용선박 주요 항로인 사천 신수도~저도, 통영 장사도~매물도~비진도, 창원 광암~흑암~가조도, 부산
"추석 연휴 다중이용선박 63% 증가, 사고 없어"

30대 현직 경찰, 조건 만남 여성 불법 촬영 혐의로 입건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관 A 씨(30대)가 입건됐다.10일 부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조건 만남으로 만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8월 중순 이 경찰관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경찰은 "구체적인 수사 사항에 대해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30대 현직 경찰, 조건 만남 여성 불법 촬영 혐의로 입건

'이태원 막말' 김미나, 또 막말 논란…민주당 "법적 조치"

이태원 참사 막말 논란을 빚은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대통령부속실장 사이를 둘러싼 음모론을 언급해 또다시 막말 논란이 일고 있다.10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8일 SNS 플랫폼 스레드(Threads) 계정에 "김현지와는 아무래도 경제공동체 같죠? 그렇지 않고서야"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이 게시글에는 "수십 년이나 저런 경제공동체 관계라는 건 뭔가 특별하지 않으면 가능할까요?
'이태원 막말' 김미나, 또 막말 논란…민주당 "법적 조치"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역할한 공공기관 직원, 징역형 집유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제안을 받고 현금인출책 역할을 맡은 공공기관 직원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부산지법 형사7부(신형철 부장판사)는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40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월 카카오톡을 통해 알게 된 신원미상의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A 씨 명의의 계좌로 입금되는 돈을 출금해서 우리가 보낸 사람에게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역할한 공공기관 직원, 징역형 집유

원안위, 신고리 1호기 재가동 승인…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올해 8월 27일부터 정기 검사를 진행한 부산 기장 신고리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원안위는 이날 신고리 1호기의 임계를 허용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해서 일어나면서 생성 중성자와 소멸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다. 정기 검사 때문에 멈춘 원전을 재가동 후 최종 안전 검사를 할 수 있게 된다.원안위는 이번 정기 검사에서 총 97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6개 항
원안위, 신고리 1호기 재가동 승인…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부산대 연구팀, 초미세플라스틱 검출 휴대용 센서 개발

부산대학교 연구진이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플라스틱을 현장에서 단 10분 만에 검출할 수 있는 휴대용 센서를 개발했다.부산대는 미생물학과 이은희 교수 연구팀이 형광 기반 측방유동분석법을 활용해 크기 200㎚(나노미터·10억분의 1m) 이하의 초미세플라스틱을 신속하고 민감하게 검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초미세플라스틱은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분의 1에 불과한 1㎛(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미만 크기의 미세 조각이다
부산대 연구팀, 초미세플라스틱 검출 휴대용 센서 개발

추석 연휴 경남 곳곳서 교통사고·화재 등 사건·사고 잇따라

추석 연휴 기간 경남 곳곳에서 교통사고와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10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1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도로에서 유턴하던 싼타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맞은 편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 20대가 숨졌다. 같은날 오후 1시 8분에는 함양군 수동면 수동우체국 앞 도로에서 모닝 승용차가 정차한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모닝 운
추석 연휴 경남 곳곳서 교통사고·화재 등 사건·사고 잇따라

부산진구 어린이공원서 멧돼지 3마리 출몰…구·소방 수색 중

10일 오전 10시 41분쯤 부산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멧돼지 3마리가 출몰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진구에 따르면 아직 인명피해는 없다.소방은 현장에 도착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구는 구청 소속 기동포획단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한편 지난 6일 오후 10시 50분쯤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 인근에서도 멧돼지가 출몰했다. 이 멧돼지는 역 인근에서 차량을 들이받은 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진구 어린이공원서 멧돼지 3마리 출몰…구·소방 수색 중

부산 영도대교 투신 30대 남성,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부산해양경찰서는 10일 영도구 땅끝교회 앞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 A 씨(36)이 최근 영도대교에서 투신한 남성과 동일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부산해경서에 따르면 이날 땅끝교회 앞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행인 신고가 접수돼 해경 연안구조정이 출동, 오전 7시 36분쯤 변사체를 수습했다.해경은 지난 6일 오후 7시 21분쯤 영도대교에서 한 남성이 투신하는 장면을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을 투입해 해당 남성을
부산 영도대교 투신 30대 남성,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거창 '창포원' 주차장 16일부터 유료 운영…군민은 무료

경남 거창군은 '거창창포원' 운영 유지비 충당과 국가정원 승격 기반 조성을 위해 16일부터 주차장을 유료화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조치는 군 거창창포원 지방정원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군민을 제외한 외부 방문객 차량을 대상으로 주차 요금을 징수한다.경남 제1호 지방 정원인 거창창포원은 2021년 개장 이후 2023년 54만명, 지난해 62만명 등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유지·관리 비용도 증가하는 상황이다.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방
거창 '창포원' 주차장 16일부터 유료 운영…군민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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