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부경찰서 오영훈 수사과장 "국제 공조 수사 위한 코리안데스크 필요"
"캄보디아로 수사를 갔을 때 현지 범죄단지가 50여 곳이 있고 여기서 일하는 한국인이 20~30명씩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최근 캄보디아에 탐문 수사를 다녀온 오영훈 부산 서부경찰서 수사과장은 15일 이렇게 밝혔다.수사과는 현재 투자 리딩 사기를 수사하고 있다. 오 과장은 최근 수사 중이던 사기 범죄 단서 위치를 추적하던 중 캄보디아 프놈펜이 뜬 것을 확인했다.오 과장은 캄보디아에서 계속 납치와 투자 리딩 사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였
부산 서부경찰서 오영훈 수사과장 "국제 공조 수사 위한 코리안데스크 필요"
"캄보디아 범죄단지 50곳, 한국인 2000여명 일하는 듯"
"한국인 2천명 일하는 듯"…전국서 캄보디아 범죄 첩보·증언 '속출'(종합)

"한국인 2천명 일하는 듯"…전국서 캄보디아 범죄 첩보·증언 '속출'(종합)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피해가 속출하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수백~수천 명의 한국인이 일하고 있다는 첩보와 증언이 나오고 있다.15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오영훈 부산 서부경찰서 수사과장은 이날 "캄보디아 범죄단지 50여 곳에서 일하는 한국인이 2000여 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오 과장은 최근 투자 리딩 사기를 조사하면서 캄보디아 현지를 방문해 탐문 수사를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범죄단지에 한국인이 감금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범죄단지에
부산 찾은 정성호 법무부장관 "검찰 내부 큰 동요? 사실과 다르다"

부산 찾은 정성호 법무부장관 "검찰 내부 큰 동요? 사실과 다르다"

김건희 특검팀 소속 파견 검사 전원이 일선 복귀를 요청한 가운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일 부산을 찾아 "검찰 내부에 큰 동요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그건 오해고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이날 정 장관은 부산 정책현장 방문 일정 중 마지막으로 찾은 부산 고등·지방검찰청을 찾았다.이 자리에서 그는 "기본적인 취지는 지금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얼마 남지 않았고, 외국인들이 올 때 가장 중요한 김해공항의 출입국 관리 문제에
10대에 두번이나 털린 경찰서…압수한 오토바이 훔쳐가도 몰랐다(종합)

10대에 두번이나 털린 경찰서…압수한 오토바이 훔쳐가도 몰랐다(종합)

경찰에서 압수한 범죄 압수물이 두 차례나 도난당했다가 뒤늦게 회수된 사실이 드러났다.1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일 오전 2시10분쯤 절도 혐의 피의자 A 군(10대)으로부터 압수한 오토바이를 경찰서에서 도난당했다.이 오토바이는 지난 8월30일 A 군이 함안의 한 아파트에서 훔쳐 타고 다니다 경찰에 적발돼 압수된 것으로, 창원서부경찰서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A 군이 친구 B 군(10대)과 경찰서에 침입해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
화장장 예약 먹통, 신선식품 택배 불가…전국이 '20년전 아날로그로'(종합2보)

화장장 예약 먹통, 신선식품 택배 불가…전국이 '20년전 아날로그로'(종합2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이후 첫 평일인 29일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혼선이 빚어졌다. 화장장 전화 예약에 우체국 택배 접수 불편까지 '20년 전 정부'를 방불케 했다.이날 오후 청주우체국 창구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시스템 복구 시까지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전산망이 일부 복구되면서 편지·소포 접수와 금융 서비스는 가능해졌지만, 신선식품이나 착불 소포는 여전히 막혀 있고 배송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
"인구소멸 막는다" 충북 진천군·새마을금고, 지방지킴 '종합대상' 영예

"인구소멸 막는다" 충북 진천군·새마을금고, 지방지킴 '종합대상' 영예

충북 진천군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4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각각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뉴스1(대표 이영섭)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신정훈)가 대한민국 최대 난제인 '지방소멸'과 '인구절벽' 대응에 기여한 지자체·기업 성과를 공로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제정한 상이다.종합 대상에 선정된 충북 진천군은 심사위원들의 평가 총점 87.2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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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마라톤 대회서 쓰러진 30대 남성, 나흘 만에 숨져

거제 마라톤 대회서 쓰러진 30대 남성, 나흘 만에 숨져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졌던 30대 남성이 끝내 숨졌다.15일 거제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거제면 일대에서 열린 거제시장배 섬꽃 전국마라톤대회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A 씨(30대)가 나흘 만에 숨졌다.당시 거제의 낮 최고기온은 27도 수준으로 어지럼증과 고열, 탈진 등으로 중·경상 환자 9명이 발생했다.A 씨 외에도 쓰러졌던 B 씨(30대)는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거제시육상연맹이
통영 해간도 인근서 모터보트 좌초…5시간 만에 예인

통영 해간도 인근서 모터보트 좌초…5시간 만에 예인

15일 오전 7시 29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인근 해상에서 8.5톤 모터보트 A 호가 좌초되는 사고가 났다.당시 승선원 2명은 무사했으며, A 호는 선수와 선미가 모래 암반에 완전히 얹혀 자력으로 분리되기 불가능한 상태였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연료밸브를 차단하고 이초 작업을 위해 물이 차오르는 만조 시간까지 인근 통항 선박을 통제했다.A 호는 사고 발생 5시간 만에 이초돼 인근 도남항으로 예인됐다.해경은 남해에서 모터보트를
"한국인 2천명 일하는 듯"…전국서 캄보디아 범죄 첩보·증언 '속출'(종합)

"한국인 2천명 일하는 듯"…전국서 캄보디아 범죄 첩보·증언 '속출'(종합)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피해가 속출하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수백~수천 명의 한국인이 일하고 있다는 첩보와 증언이 나오고 있다.15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오영훈 부산 서부경찰서 수사과장은 이날 "캄보디아 범죄단지 50여 곳에서 일하는 한국인이 2000여 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오 과장은 최근 투자 리딩 사기를 조사하면서 캄보디아 현지를 방문해 탐문 수사를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범죄단지에 한국인이 감금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범죄단지에
"해양수산 분야 AI 협력 생태계 구축 논의"

"해양수산 분야 AI 협력 생태계 구축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지난 1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2025 Sea AI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해양수산 데이터 보유 및 활용 기관 간 실질적 협업 체계와 실행 방안 구축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장의 개회사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간과 AI의 협업 △생성형 AI 기반 해양수산 산업 기술개발 R&D 전략
70대 치매 여성에게서 1억7000만원 편취한 50대 검거

70대 치매 여성에게서 1억7000만원 편취한 50대 검거

치매 노인을 상대로 귀금속, 현금 등 1억 70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가 검거됐다.부산 금정경찰서는 지인 사이였던 B 씨(70대·여) 집에 거주하며 귀금속을 훔치고 현금을 가로한 A 씨(50대)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B 씨가 인지능력이 저하된 치매 환자란 점을 이용해 작년 7~8월 B 씨 집 안에 있던 11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했다. 또 그는 B 씨 명의로 카드론 및 아파트 담보대출 등을 실행토록 해
선박 구명정에 숨어 밀입국한 베트남인 3명 구속 송치

선박 구명정에 숨어 밀입국한 베트남인 3명 구속 송치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는 선박 구명정에 숨어 밀입국한 베트남인 3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외국인 A 씨(45), B 씨(41), C 씨(41)를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인천항과 부산항에 입항하는 컨테이너 선박 구명정에 숨어 밀입국한 혐의를 받는다.지난 6월 A 씨는 다른 나라의 항만 근로자로 위장하고 있다가 선박에 올라탄 뒤 인천항으로 들어온 것으로 확
"캄보디아 범죄단지 50곳, 한국인 2000여명 일하는 듯"

"캄보디아 범죄단지 50곳, 한국인 2000여명 일하는 듯"

"캄보디아로 수사를 갔을 때 현지 범죄단지가 50여 곳이 있고 여기서 일하는 한국인이 20~30명씩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최근 캄보디아에 탐문 수사를 다녀온 오영훈 부산 서부경찰서 수사과장은 15일 이렇게 밝혔다.수사과는 현재 투자 리딩 사기를 수사하고 있다. 오 과장은 최근 수사 중이던 사기 범죄 단서 위치를 추적하던 중 캄보디아 프놈펜이 뜬 것을 확인했다.오 과장은 캄보디아에서 계속 납치와 투자 리딩 사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였
"경남 전통 예술 한 곳에…" 18일 밀양서 경남무형유산축제

"경남 전통 예술 한 곳에…" 18일 밀양서 경남무형유산축제

경남지역 무형유산을 한자리에 모은 축제가 밀양에서 펼쳐진다.밀양시는 오는 18일 삼문동 밀양강변 둔치 일원에서 '경남도 무형유산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축제에선 밀양을 대표하는 밀양아리랑과 밀양백중놀이, 감내 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를 비롯해 고성오광대, 함안화천농안, 거창일소리 등 경남 전역의 무형유산을 선보인다.행사에선 감내 게줄당기기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과 밀양아리랑 등 다양한 경남 전통 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축제를 주
부산선관위, 참여형 선거체험 공간으로 솔로몬파크 새단장

부산선관위, 참여형 선거체험 공간으로 솔로몬파크 새단장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부산솔로몬파크 선거체험관을 참여형 체험 중심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시선관위에 따르면 이 체험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선거의 의미와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선관위는 이번 새 단장을 통해 모의 투표와 투표지 분류기 시연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개표 과정의 단계별 절차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체험관 관람객은 대통령 후보자 체험을 통해 나만의 선거
'꼬집고 밀치고' 아동 26명 상습 학대 교사들…징역 15·10년 구형

'꼬집고 밀치고' 아동 26명 상습 학대 교사들…징역 15·10년 구형

부산의 한 언어발달센터에서 여러 명의 아동을 상습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언어치료사 2명에 대해 검찰이 각각 징역 15년과 징역 10년을 구형했다.부산지법 형사3단독(심재남 부장판사)은 15일 아동복지법위반(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언어치료사 A 씨(20대, 여)와 B 씨(20대, 여)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언어발달 등의 치료를 위해 센터에 다니는 아동 26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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