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와 영어 등의 과목이 어렵게 출제돼 지난해 대비 점수하락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상위권 대학 지원가능 점수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부산광역시교육청이 19일 수능 가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국어와 영어영역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어려웠다.그러나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국어의 경우 화법과 작문은 140점으로 5점, 언어와 매체는 144점으로 6점이 지난해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킬러문항 없이도 점수하락 예상"…부산교육청 수능 가채점 결과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2035년 개통 계획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2035년 개통 계획

경남 김해~밀양 고속도로가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김해시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지난달 31일 국토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최종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사업비 1조 4965억원 규모로 김해시 진례면과 밀양시 상남면을 연결하는 노선(총연장 19.8㎞)을 건설하는 사업이다.이 노선은 남해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어 완공 시 부산과 경남 내륙권 간 통행시간이 획
"2년 전 캄보디아 출국한 남동생 연락두절"…경남 1건 추가·올해 18건 접수

"2년 전 캄보디아 출국한 남동생 연락두절"…경남 1건 추가·올해 18건 접수

경남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1건 추가 접수됐다.3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30대 남성 A 씨가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A 씨 가족은 "남동생이 2023년 캄보디아로 일하러 간다며 가출한 뒤 연락 안했는데, 최근 언론보도를 보고 걱정된다"고 신고했다.경찰은 출입국 조회에서 A 씨가 2023년 지난 5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해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올해 경남에서
아직도 조폭이 판치는 부산…검찰·경찰은 뭐하나?

아직도 조폭이 판치는 부산…검찰·경찰은 뭐하나?

지난해부터 부산의 폭력조직 간 보복폭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복폭행에 나선 신20세기파 20대 조직원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11단독 정순열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 씨와 B 씨에게 각각 징역 2년과 2년 2개월을 선고한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부산의 폭력조직 '신20세기파' 조직원으로 A 씨는 지난 4월 7일 새벽 부산 수영구의 한 도로에서 다른 폭력조직인 칠성파 조직원 C 씨
창원 오피스텔 지하주차장 전기차 불…100여명 대피(종합)

창원 오피스텔 지하주차장 전기차 불…100여명 대피(종합)

29일 오전 6시 6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의 11층짜리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EV6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오피스텔 거주자 15명이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100여명이 대피했다.또 화재 진화에 나섰던 소방대원 1명이 손가락 부상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8대와 인력 11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17분쯤 초진을 마쳤다. 이어 화재 발
"尹에 충성 맹세 사실 아냐"…박완수 지사,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공방

"尹에 충성 맹세 사실 아냐"…박완수 지사,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공방

박완수 경남지사가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남도 국정감사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관련한 공천개입 등 각종 의혹에 놓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은 질의에서 "작년 8월 거제 저도에 휴가 온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공천을 약속받고 충성 맹세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는데 맞냐"고 물었다.이에 박 지사는 "거제 저도에서 윤 전 대통령과 식사한 것은 사실이나 그런 사실 없다"며 "치열한 경선을 통해 공천을 받았다
창원서 교통사고 당한 60대, 병원 찾는 데만 80여분…치료 중 숨져

창원서 교통사고 당한 60대, 병원 찾는 데만 80여분…치료 중 숨져

경남 창원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60대 여성이 이송할 병원을 찾기 위해 80여 분을 허비한 한 끝에 치료 중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23일 경남 진해경찰서와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 24분쯤 창원시 진해구 회현동의 편도 2차로에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A 씨(60대·여)가 1톤 트럭에 치였다.이 사고로 A 씨는 발목 골절 부위가 피부 밖으로 튀어나오는 개방성 골절에다 의식이 저하되는 등의 중상을 입었다.신고를 받고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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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제지공장 낙하물 사고…60대 노동자 12일 만에 사망

양산 제지공장 낙하물 사고…60대 노동자 12일 만에 사망

경남 양산의 한 제지공장에서 낙하한 원자재에 맞아 크게 다쳤던 60대 노동자가 12일 만에 숨졌다.20일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0시 9분쯤 양산시 용당동 한 제지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받던 60대 A씨가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지난 18일 끝내 사망했다.A씨는 이 공장에서 펄프 적재를 위해 팔레트를 깔던 중 기존 2단 적재된 펄프가 전도돼 낙하한 제지 원자재에 깔렸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제16회 동명대상 수상자에 정성우 지맥스 대표이사

제16회 동명대상 수상자에 정성우 지맥스 대표이사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과 동명대학교는 제16회 동명대상 수상자로 정성우 지맥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36년간 자동차 제조 산업에 헌신해 온 정성우 대표이사는 2004년 지맥스를 설립해 21년간 기업을 이끌며 부산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지맥스는 부산 본사를 비롯해 양산, 아산 등 3개의 국내 사업장을 운영하며 자동차 및 IT 부품 제조·유통을 주력으로 성장한 기업이다.특히 정 대표는 정도경영, 협력의 경영이념을
스텔라데이지호 항소심…생존 선원 증인 출석 "당시 선체 양호"

스텔라데이지호 항소심…생존 선원 증인 출석 "당시 선체 양호"

2017년 철광석을 싣고 중국 칭다오로 이동하다 남대서양에서 침몰해 실종자 22명을 낸 '스텔라데이지호 참사'와 관련, 선사 대표와 임직원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생존 선원이 "선체는 멀쩡했지만 침몰까지 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고 증언했다.부산고법 형사1부(김주호 부장판사)는 20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폴라리스쉬핑 선사대표 A 씨와 임직원 6명에 대한 항소심 증인신문 기일을 열었다.스텔라데이지호는 브라질에서 철광석 26만톤을 적
경남도 "마스가, 지역 부담 줄일 실효성 있는 정부 대책 필요"

경남도 "마스가, 지역 부담 줄일 실효성 있는 정부 대책 필요"

경남도가 한미 조선 협력 '마스가'(MASGA) 프로젝트와 관련해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 차원의 대응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도는 20일 '한미 관세 협상 대응 전략회의-마스가 프로젝트 대응 회의'를 열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현장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상의협·한화오션·케이조선 등 조선·자동차·철강·가전 유관기관 및 기업 20여곳의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박완수 경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한미 정상 간 논
"IMO 규제 등 해운산업 환경변화 점검"…KMI 세계해운전망 세미나

"IMO 규제 등 해운산업 환경변화 점검"…KMI 세계해운전망 세미나

제44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세계 해운 전망 세미나가 19일 서울에서 개최됐다.KMI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엔 국내 해운·물류·조선·금융 분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에서는 올해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기후 변화 △에너지 전환 △지정학적 긴장 심화 등 해운산업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주요 요인을 점검하고, 내년 해운 시황 전망과 산업 대응 방향을 논의됐다.세미나는 총 2개 세션으로 나뉘
고성군, 정부·국회에 'SK오션플랜트 매각 반대' 입장문 전달

고성군, 정부·국회에 'SK오션플랜트 매각 반대' 입장문 전달

경남 고성군이 SK오션플랜트 지분 매각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군은 해당 입장문을 통해 "SK에코플랜트가 SK오션플랜트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것은 '지역과의 신뢰를 저버린 행위'"라며 "매각 결정을 전면 재고하거나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군은 특히 "(그간) 양촌·용정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 협력과 지원을
김해 비닐하우스서 불…9000만원 재산 피해

김해 비닐하우스서 불…9000만원 재산 피해

20일 오전 10시 39분쯤 경남 김해시 대동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전 11시 54분쯤 불을 모두 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비닐하우스 3동과 블루베리 관목, 보일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동래구,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부산 동래구,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부산 동래구는 다음 달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관내 농가·임가·어가의 규모 및 경영 실태 등을 조사해 향후 농림어업 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모든 농림어가 3735가구로 추산되며 △농림어업 공통 사항(가구원, 경영주 특성 등) △농·임업 부문(논 및 산림 면적 등) △어업 부문(어업 관련 사업 등) 총 118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뤄진
"상시직 전환 약속 이행하라"…학비노조 경남, 단식 농성 돌입

"상시직 전환 약속 이행하라"…학비노조 경남, 단식 농성 돌입

방학 중 비근무자의 상시직 전환을 요구하며 경남도교육청에서 농성 중인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경남지부 관계자들이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학교 비정규직 노조 경남지부는 박쌍순 지부장이 지난 18일부터 도교육청 1층 로비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노조 측에 따르면 앞서 2022년 3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올해까지 방학 중 비근무자의 상시직 전환을 완료하기로 하고 매년 10일씩 방학 중 근무 일수를 늘리기로
김영삼 前대통령 서거 10주기 특별전 22일부터 개최

김영삼 前대통령 서거 10주기 특별전 22일부터 개최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11월 21일)를 맞아 경남 거제 소재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 특별전이 열린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대도무문(大道無門) 김영삼의 길'을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김 전 대통령 휘호인 △대도무문 △과이불개시위과의(過而不改是謂過矣) △천청자아민청(天聽自我民聽) △민주주의 등을 중심으로 '문민정부'의 개혁 철학과 국가 운영 핵심 정신을 한눈에 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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