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NC구단 등 합동대책반 안전 확보 위해 탈거하기로
재개장은 '국토부 요청 안전점검 미비사항' 보완 이후 결정
외벽 구조물 추락으로 관람객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사고 구조물인 ‘루버’가 전체 탈거된다.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NC다이노스가 참여한 NC파크 사고 관련 합동대책반은 전날 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합동대책반은 NC파크의 전반적 안전조치 확보 방안을 논의하면서 국토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루버를 전부 떼어내기로 결정했다.야구팬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루버를 전부 떼내야 한다고 판단했다.탈거
창원시·NC구단 등 합동대책반 안전 확보 위해 탈거하기로
재개장은 '국토부 요청 안전점검 미비사항' 보완 이후 결정
창원NC파크 사망사고 외벽 구조물 전체 떼낸다…재개장 시기는 미정
김해 산소치료기 제조업체 폭발사고…1명 사망·2명 부상(종합)

김해 산소치료기 제조업체 폭발사고…1명 사망·2명 부상(종합)

25일 오전 9시30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의료용 산소치료기 제조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50대 노동자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현장에 있던 또 다른 40대 노동자 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A 씨 등 3명은 외주업체 직원으로 의료용 산소치료기 압력실험을 진행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NC파크 구조물 시공업체 압수수색…야구장 사망사고 관련

경찰, NC파크 구조물 시공업체 압수수색…야구장 사망사고 관련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NC파크 구조물 설치 업체를 압수수색했다.25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사관 10여명을 투입해 전북에 있는 창호 시공업체 1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은 당시 구조물 설치 공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시공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앞서
경남 외국인 유학생 정착 어떻게?…"비자특례·취업 지원 필요"

경남 외국인 유학생 정착 어떻게?…"비자특례·취업 지원 필요"

경남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도내 정착을 위해 비자 특례와 취업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25일 경남연구원에 따르면 심인선 선임연구위원과 이혜진 연구위원은 최근 '경남의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에 정착하려면?' 정책 브리프에서 "경남도는 유학비자를 가진 외국인이 취업비자로 전환해 도내에 정착하도록 설계하고 있다. 이를 위한 단기방안으로 제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정책 브리프를 보면 도내 외국인 유학생은 2019년 36
부산 남천성당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마지막 인사 왔어요"

부산 남천성당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마지막 인사 왔어요"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분향소가 마련된 가운데 25일 성당에는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졌다.천주교 부산교구는 지난 23일부터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따라 부산지역 주교좌인 남천성당·중앙성당, 울산지역 복산성당·야음성당에 분향소를 운영 중이다.이날 분향소가 개방되기 20분 전인 오전 9시 40분쯤부터 추모객들은 입장을 기다리며 줄을 서 기다렸다.오전 10시쯤 방문객들은 헌화한 뒤 묵념을 했다. 일행으로 보이는 추모객들이 다 같이 절
 '변호사·의대생인척'…약혼녀·지인에 15억 뜯은 30대 징역 7년

'변호사·의대생인척'…약혼녀·지인에 15억 뜯은 30대 징역 7년

변호사, 의대생 등을 사칭하며 약혼녀와 그 가족, 지인 등에게 총 15억 원을 빌리고 도박에 탕진한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현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 국민체육진흥법(도박 등)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30대)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검찰 공소 사실에 따르면 A 씨는 2023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약혼녀 B 씨에게 237차례에 걸쳐 7억3761만 원을 가로챈 혐
거제시, ‘지지부진’ 거제행정타운 55억 손실보전금까지 떠안아

거제시, ‘지지부진’ 거제행정타운 55억 손실보전금까지 떠안아

경남 거제시가 행정타운 조성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보전금 55억 원을 물게 생겼다.25일 거제시에 따르면 최근 대한상사중재원은 시가 행정타운 사업자에게 손실보전금 55억 원과 지체시 연이자 6%를 지급하라는 결정을 확정했다.시는 지난해 말 이 판정에 불복해 재조정을 요구했지만 중재원이 기각한 것이다.중재원 판정은 법원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미이행 시 강제집행이 가능하다.거제 행정타운은 옥포동 9만 6847㎡ 일대의 석산을 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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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순경 총기난사 사건 43년만에…경남경찰 "모든 분들께 사죄"

우순경 총기난사 사건 43년만에…경남경찰 "모든 분들께 사죄"

1982년 경남 의령군 궁류면에서 일어난 '우순경 총기 난사 사건' 발생 43년만에 경남경찰청장이 피해자 위령제에 참석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26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경남 의령군 궁류면 '의령 4·26 추모공원'에서 '제2회 의령 4·26 위령제'가 열렸다. 이 자리엔 유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위령제에서 "경찰은 반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제대로 된 사과의 말씀을 전하지 못했다"며 "더 늦기 전에
부산 중·서부, 경남 양산·창원·김해·함안·진주·하동·사천 건조주의보 발효

부산 중·서부, 경남 양산·창원·김해·함안·진주·하동·사천 건조주의보 발효

기상청이 26일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이날 주의보가 발효된 곳은 부산 중부(금정구, 북구,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 사상구), 부산 서부(강서구, 사하구, 서구, 중구, 동구, 영도구)와 경남 양산, 창원, 김해, 함안, 진주, 하동, 사천이다.건조주의보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로 이틀 이상 계속될 것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부산
창원NC파크 사망사고 외벽 구조물 전체 떼낸다…재개장 시기는 미정

창원NC파크 사망사고 외벽 구조물 전체 떼낸다…재개장 시기는 미정

외벽 구조물 추락으로 관람객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사고 구조물인 ‘루버’가 전체 탈거된다.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NC다이노스가 참여한 NC파크 사고 관련 합동대책반은 전날 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합동대책반은 NC파크의 전반적 안전조치 확보 방안을 논의하면서 국토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루버를 전부 떼어내기로 결정했다.야구팬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루버를 전부 떼내야 한다고 판단했다.탈거
부산 한 자동차공장서 1톤짜리 금형틀에 외국인 근로자 깔려 숨져

부산 한 자동차공장서 1톤짜리 금형틀에 외국인 근로자 깔려 숨져

부산 한 자동차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무거운 물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26일 부산 강서경찰서,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강동동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A씨(30대)가 1톤짜리 금형틀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사고 A 씨는 현장에서 바로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당초 무게가 꽤 나가는 금형틀은 작업대 위에 올려놓고 고정해둬야 하는데, 당시엔 고정이 안돼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박완수 경남지사, 프린치스코 교황 조문…"안식과 평화 기원"

박완수 경남지사, 프린치스코 교황 조문…"안식과 평화 기원"

경남도청은 25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분향소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방문해 조문했다고 26일 밝혔다.천주교 마산교구는 지난 23~25일 천주교마산교구청에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빈소를 마련했다.빈소에는 교황의 삶과 가르침을 기억하며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박 지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평생을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 헌신하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세계 곳곳에 전하셨다"며 "생전에 보
창원서 음주단속 피해 도주하다 순찰차 들이받은 50대 실형

창원서 음주단속 피해 도주하다 순찰차 들이받은 50대 실형

만취 상태로 운전한 것도 모자라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는 등 음주 교통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현주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52)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7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를 훌쩍 넘긴
'건망고 5봉지에 필로폰 한가득' …마약 모집책 20대 징역 8년

'건망고 5봉지에 필로폰 한가득' …마약 모집책 20대 징역 8년

5000만 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반입하기 위해 인력을 모집한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부산지법 형사6부(김현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20대 A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검찰 공소 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8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운반책 B 씨를 모집한 뒤 범행 총책으로부터 100만 원의 대가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그는 B 씨에게 '가방을 옮겨주면 경비 등을 포함해 450만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6일, 토)…대체로 맑음, 일교차 15도 내외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6일, 토)…대체로 맑음, 일교차 15도 내외

26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0도, 밀양 5도, 창원 8도, 거창 3도, 진주 4도, 남해 9도로 전날보다 1~8도 낮겠다.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밀양 24도, 창원 21도, 거창 23도, 진주 23도, 남해 21도로 전날보다 1~4도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오전엔 '한때 나쁨', 오후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
창녕 중부내륙고속도 5중 추돌 사고…1시간 가량 정체

창녕 중부내륙고속도 5중 추돌 사고…1시간 가량 정체

25일 오후 3시 56분쯤 경남 창녕군 대합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방면 45㎞ 지점에서 승용차 4대와 1톤 화물차가 연이어 추돌한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현장 수습으로 후방 5㎞ 구간에서 1시간 가량 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통행 차량이 늘어나면서 1차로에서 서행하던 승용차가 정차하자 뒤에서 오던 차량들이 잇따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해 산소치료기 제조업체 폭발사고…1명 사망·2명 부상(종합)

김해 산소치료기 제조업체 폭발사고…1명 사망·2명 부상(종합)

25일 오전 9시30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의료용 산소치료기 제조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50대 노동자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현장에 있던 또 다른 40대 노동자 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A 씨 등 3명은 외주업체 직원으로 의료용 산소치료기 압력실험을 진행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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