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특보가 이틀째 이어진 부산에서 간판이 떨어지고 구조물이 이탈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부산에서 접수된 강풍 관련 피해 신고는 38건이다. 부산소방은 이에 대해 모두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이날 낮 12시 4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선 강풍에 건물 타일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날 오전 10시 21분쯤엔 중구 대청동에서 간판이 보행로로 떨
간판 떨어지고 전선 이탈…부산 강풍 피해 신고 39건
'부마민주항쟁 불법 구금' 60대, 47년 만에 '무죄'

'부마민주항쟁 불법 구금' 60대, 47년 만에 '무죄'

부마민주항쟁 당시 부산대에서 벌어진 시위에 참여했다 불법 구금됐던 60대가 47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단독(김정우 판사)은 1979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류 3일 즉결 처분을 받았던 60대 A 씨의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했다.A 씨는 즉결처분에 앞서 같은 해 10월 16일 오전 11시쯤 부산대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단체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거나 애국가를 부르는 등 시위에 가담한 혐
108층 랜드마크 꿈 접고…해운대 센텀 '노른자위' 결국 오피스텔 촌으로

108층 랜드마크 꿈 접고…해운대 센텀 '노른자위' 결국 오피스텔 촌으로

부산 센텀시티의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이자 '108층 랜드마크' 건립이 추진됐던 옛 솔로몬타워 부지가 결국 지역 유력 건설사 오너 일가의 오피스텔 개발 사업으로 전락하게 됐다.공공성을 담보로 시작된 센텀시티의 핵심 부지가 기업의 개발 이익 추구와 부산시의 안일한 행정 속에 '고급 베드타운'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부산시는 전날 건축전문위원회를 열고 신세기건설이 신청한 'SKY.V 센텀 복합시설 신축공사' 안건을 조건부 의결했다.사업 시행
전재수, 박형준 오차범위 밖 또 따돌려…보수 텃밭 부산 '지각변동'

전재수, 박형준 오차범위 밖 또 따돌려…보수 텃밭 부산 '지각변동'

6·3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실시한 신년 여론조사에서 부산의 정치 지형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적인 '보수 텃밭'으로 불리던 부산 민심이 급격히 진보 진영으로 이동하면서 통일교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국민의힘 유력 주자인 박형준 현 시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지난 4일 부산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발표한 신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부산시장 다자
부산·경남 시민 절반 이상 "행정통합 찬성"…부산이 찬성비율 더 높아

부산·경남 시민 절반 이상 "행정통합 찬성"…부산이 찬성비율 더 높아

절반이 넘는 부산, 경남 시민들이 행정통합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29일 부산, 경남 지역 18세 이상 성인 4047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를 실시한 결과 '행정통합이 필요하다'고 답변한 비율이 53.6%로 절반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23년 35.6%에 비해 17.55%P 상승한 것이며 직전 조사인 지난해 9월 조사의 36.3%에 비해서도 많이 증가한 수치다.
10년 도피한 전세사기 브로커…당시 담당 검사에 붙잡혀 재판행

10년 도피한 전세사기 브로커…당시 담당 검사에 붙잡혀 재판행

10년 전 조직적으로 전세금 대출 사기 범행을 벌이고 도피 생활을 이어가던 브로커가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검사에 의해 최근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 2일 사기 혐의로 브로커 A 씨(50대)를 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A 씨는 2013년 11월 22일부터 2014년 9월 26일까지 사기 조직원들과 함께 허위 대출자들을 모집하고 재직 서류와 전세 계약서를 허위로 만드는 등의 방식을 이용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 대출금 명목으로
박형준 부산시장, 미국 순방…'북극항로 중심' 글로벌 물류 협력

박형준 부산시장, 미국 순방…'북극항로 중심' 글로벌 물류 협력

박형준 부산시장이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미국 앵커리지와 놈, 라스베이거스 등 3개 도시를 순방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북극항로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물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을 통해 첨단산업 분야의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박 시장은 현지 시각 5일부터 6일까지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와 놈을 차례로 방문해 북미 북극권 거점인 알래스카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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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들판서 불…2시간40분 만에 진화

김해 들판서 불…2시간40분 만에 진화

11일 오후 2시쯤 경남 김해시 대동면의 한 들판에서 불이 났다.소방은 장비 12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약 2시간 40분 만인 오후 4시 4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간판 떨어지고 전선 이탈…부산 강풍 피해 신고 39건

간판 떨어지고 전선 이탈…부산 강풍 피해 신고 39건

강풍특보가 이틀째 이어진 부산에서 간판이 떨어지고 구조물이 이탈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부산에서 접수된 강풍 관련 피해 신고는 38건이다. 부산소방은 이에 대해 모두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이날 낮 12시 4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선 강풍에 건물 타일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날 오전 10시 21분쯤엔 중구 대청동에서 간판이 보행로로 떨
창원·사천 등 경남 6개 시군 강풍주의보 해제…한파특보도 모두 해제

창원·사천 등 경남 6개 시군 강풍주의보 해제…한파특보도 모두 해제

11일 오후 5시를 기해 경남 창원·사천·통영·거제·고성·남해 등 6개 시·군에 발효돼 있던 한파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고 부산지방기상청이 밝혔다.이에 따라 전날 경남지역에 내려졌던 강풍·한파 특보는 모두 해제됐다.앞서 창원·통영·사천에 발효됐던 한파주의보도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기상청은 "12일 오전에는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으나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다.
"동생 수술비 필요해"…남성 속여 수천만원 뜯은 30대 여성 징역형

"동생 수술비 필요해"…남성 속여 수천만원 뜯은 30대 여성 징역형

가족 수술비 등이 필요하다고 속여 남성에게서 수천만 원을 뜯어낸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3단독 심재남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30대·여)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피해자에게 4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A 씨는 주점에서 만나 2024년 4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이성적 관계를 이어오던 B 씨에게 서 13차례에 걸쳐 45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A 씨는 여동생 수술비
강풍·대설·한파…빙판길 사고 등 전국 곳곳서 피해(종합)

강풍·대설·한파…빙판길 사고 등 전국 곳곳서 피해(종합)

강풍과 대설, 한파로 전국 곳곳에서 도로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낙상으로 인한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과 제주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있는 가운데,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의 눈이 내리고 있다. 목포와 무안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고, 전남 11개 시군과 제주도, 울릉도·독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지역별 최심신적설량을 보면 강원 향로봉 27.2㎝, 석포 21.
경남 강풍 신고 109건…합천 가야산 4.1㎝ 적설

경남 강풍 신고 109건…합천 가야산 4.1㎝ 적설

이틀째 경남에 강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담장이 무너지는 등 신고가 잇따랐다.11일 경남·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강풍 관련 10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인명 피해는 경상 3명으로 파악됐다.전날 오후 1시 45분쯤 진주시 칠암동에선 70대 여성이 떨어진 합판에 머리를 부딪혀 경상을 입었다.같은 날 낮 12시 23분쯤 밀양 삼랑진읍의 한 주유소에서는 담장이 무너지면서 50대 여성이 깔렸다. 이 여성도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부산박물관, 청년 인턴·교육강사 공개 모집

부산박물관, 청년 인턴·교육강사 공개 모집

부산박물관이 박물관 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예비 전문 인력을 공개 모집한다.부산박물관은 학예 및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키울 '예비 큐레이터'와 '교육 강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박물관에 따르면 예비 큐레이터는 5명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부산박물관 본관(3명), 정관박물관(1명), 복천박물관(1명)에 배치돼 3~11월 9개월간 전시 기획, 유물 관리, 교육 운영 등의 실무를 전담한다.지원 자격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올해 방문객 목표 70만명

'월아산 숲속의 진주' 올해 방문객 목표 70만명

경남 진주시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올해 방문객 목표를 70만 명으로 정하고 다시 찾는 숲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11일 시에 따르면 정원문화의 상징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지난해 ‘사계절 머무는 숲’으로 진화한 데 이어 올해는 지방정원 등록과 함께 ‘다시 찾는 숲’을 추진한다.‘숲속의 진주’는 숲과 정원, 휴양과 체험, 문화와 치유가 어우러져 산림교육과 문화행사를 아우르는 복합산림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2018년 운영을 시작한 숲속의
양산 재활용시설 불…5시간 만에 초진

양산 재활용시설 불…5시간 만에 초진

11일 오전 0시 16분쯤 경남 양산시 평산동의 한 폐기물 재활용시설에서 불이 났다.소방은 장비 17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오전 5시 1분쯤 초진하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이 불로 폐지 보관동 1개 동 330㎡와 지게차 2대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852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하동 단독주택서 불…1명 사망·2명 경상

하동 단독주택서 불…1명 사망·2명 경상

10일 오후 10시 30분쯤 경남 하동군 금성면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50대 남녀 중 여성이 숨지고 남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관 1명도 진화 과정에서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화재에 주택 74.14㎡가 전소되고 가재도구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2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소방은 장비 20대와 인력 55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 54분 만인 11일 오전 0시 24분쯤 불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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