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해수부 첫 이사 개시…이삿짐 5톤 트럭 249대 분량
"차 더 붙이세요", "오늘 해양수산부 이삿날입니다. 입구 쪽에 차량 좀 비켜주세요."해양수산부는 9일 부산 동구에 있는 임시청사에 첫 이삿짐을 풀어놓으며 부산 시대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해수부는 21일까지 실·국 부서별로 단계적으로 이사를 완료한 뒤 곧바로 업무에 들어간다. 먼저 짐을 푼 항만국은 11일부터, 해사안전국은 12일부터 부산서 업무를 시작한다. 이삿짐은 5톤 트럭 249대 분량이다.이날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주변은 공
9일 해수부 첫 이사 개시…이삿짐 5톤 트럭 249대 분량
"오늘은 해수부 이삿날입니다"…공사·이사·시장 차량으로 '분주'
"오늘은 해수부 이삿날입니다"…공사·이사·시장 차량으로 '분주'

"오늘은 해수부 이삿날입니다"…공사·이사·시장 차량으로 '분주'

"차 더 붙이세요", "오늘 해양수산부 이삿날입니다. 입구 쪽에 차량 좀 비켜주세요."해양수산부는 9일 부산 동구에 있는 임시청사에 첫 이삿짐을 풀어놓으며 부산 시대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해수부는 21일까지 실·국 부서별로 단계적으로 이사를 완료한 뒤 곧바로 업무에 들어간다. 먼저 짐을 푼 항만국은 11일부터, 해사안전국은 12일부터 부산서 업무를 시작한다. 이삿짐은 5톤 트럭 249대 분량이다.이날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주변은 공
부산 임시청사에 붙은 ‘해양수산부 간판’…인근 시장에 ‘해수부 환영’ 플래카드

부산 임시청사에 붙은 ‘해양수산부 간판’…인근 시장에 ‘해수부 환영’ 플래카드

8일부터 해양수산부가 해운물류국을 시작으로 부산 임시청사로의 이전을 시작한다. 이전을 하루 앞두고 부산 동구 주변 지역이 새 식구 맞이로 들썩이고 있다.7일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본관 IM빌딩과 별관 협성타워에서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공사가 이어졌다. 이미 본관과 별관에는 이미 '해양수산부'라는 간판이 붙었다. 주변에는 공사 장비가 내는 소리가 났다. 본관에는 막바지 외부 단장을 하는 노동자가 일하는 모습도 포착됐다.주변 상권도 아직은 해수부
아파트 주민 ‘3명 사망’·축사 700마리 폐사…겨울철 화재 '경고등'(종합)

아파트 주민 ‘3명 사망’·축사 700마리 폐사…겨울철 화재 '경고등'(종합)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전국 곳곳에서 대형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주말과 휴일 사이 아파트·음식점·축사 등 다양한 시설에서 불이 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자 소방당국은 고층건축물을 중심으로 한 긴급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소방당국에 따르면 6~7일 경남 창원과 강원 철원에서 잇따라 아파트 화재가 발생해 총 3명이 숨졌다.7일 오전 2시 36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60대 노인 부부가 구조 과정에서 심정
해수부 가족동반 직원 첫 입주…박형준 시장 "부산, 살기 좋은 곳" 환영

해수부 가족동반 직원 첫 입주…박형준 시장 "부산, 살기 좋은 곳" 환영

8일부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시작되는 가운데 5일 첫 가족 동반 해수부 직원의 관사 입주도 이뤄졌다.5일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D아파트에 부산시가 마련한 해수부 관사에 처음으로 가족을 동반한 직원이 입주했다. 첫 입주인만큼 박형준 부산시장도 입주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주한 해수부 직원 가정에 환영인사를 건넸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이 삶의 질 만족도와 관련한 지표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며 △5세까지 무상보육 △초등학생까지 대중교통 요금
'부산 시민 직장 만족도' 가까스로 절반 넘었다

'부산 시민 직장 만족도' 가까스로 절반 넘었다

부산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5일 공표했다.시에 따르면 '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그 결과를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1만 7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시민 3만 1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등 5개
해수부 부산 이전, 본격 시작…오늘 '가족동반' 이주 직원 첫 입주

해수부 부산 이전, 본격 시작…오늘 '가족동반' 이주 직원 첫 입주

부산시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주거지원으로 관사 100호를 확보했다. 5일부터 가족동반 이주 직원들이 입주한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관사 지원사업을 위한 위탁 절차를 마무리하고, 수탁자인 부산도시공사는 주거시설(관사) 소유자와 아파트, 오피스텔 100호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박형준 시장은 5일 오후 4시 부산진구 양정동 소재 관사를 찾아 관사에 처음으로 입주하는 두 가족을 맞이한다.시는 해수부의 신속한 이전을 위해 약속한 주거지원 방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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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원자력연구원, '화력발전의 SMR 전환 기술 개발' 업무 협약

남동발전~원자력연구원, '화력발전의 SMR 전환 기술 개발' 업무 협약

한국남동발전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폐지 예정인 석탄 발전 유휴 인프라를 활용한 SMR 전환 기술개발을 연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SMR(Small Modular Reactor)은 소형 원자력 발전소로 공장 제작·이동·설치 등 모듈화된 설계가 특징으로 알려졌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무탄소 전원정책에 따라 단계적으로 폐지가 예정된 화력발전의 석탄 보일러 유휴 시설을 SMR과 연계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서다.한국원자력
'수십억 전세사기·사기대출' 전 부산시 고위 공무원, 보석 후 다시 구속

'수십억 전세사기·사기대출' 전 부산시 고위 공무원, 보석 후 다시 구속

수십억 원 규모의 전세 사기와 사기 대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고위공직자가 다시 구속됐다.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를 받는 전직 부산시 산하기관 고위공직자 A 씨(70대)에 대한 변론 기일을 열었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2021년 1월 26일부터 작년 4월 4일까지 자신이 매입한 부산지역 오피스텔 임차인 75명에게서 임대차 보증금 명목으로 63억여 원을 편취한
'동성 제자 강제추행' 부산 한 대학 예술학과 교수, 검찰 송치

'동성 제자 강제추행' 부산 한 대학 예술학과 교수, 검찰 송치

부산의 한 대학교 예술학과 교수가 동성 제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9일 부산금정경찰서에 따르면 부산지역 모 대학교 예술학과 교수 50대 남성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조사한 후 지난 2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6월 경찰이 고소장을 접수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한편 학교 측도 사건 이후 A 씨를 교수에서 직위해제하고 지난 9월 자택대기를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수 측은 "무혐의"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부산진구 "디지털 트윈 기술로 CCTV 설치 대상지 우선순위 선정"

부산진구 "디지털 트윈 기술로 CCTV 설치 대상지 우선순위 선정"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 디지털 트윈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2026년 관내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 대상지 우선순위를 결정한다고 9일 밝혔다.구는 방범용 CCTV 설치 시 주민센터나 경찰과 협의,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설치 대상지의 우선순위를 정한 뒤 부산진구 CCTV 운영위원회 심의를 열어 설치 대상지를 최종 결정해 왔다.이달 중으로 열릴 올해 운영위원회 심의에선 부산 디지털 트윈 통합플랫폼을 통해 얻은 자료가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구
"오늘은 해수부 이삿날입니다"…공사·이사·시장 차량으로 '분주'

"오늘은 해수부 이삿날입니다"…공사·이사·시장 차량으로 '분주'

"차 더 붙이세요", "오늘 해양수산부 이삿날입니다. 입구 쪽에 차량 좀 비켜주세요."해양수산부는 9일 부산 동구에 있는 임시청사에 첫 이삿짐을 풀어놓으며 부산 시대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해수부는 21일까지 실·국 부서별로 단계적으로 이사를 완료한 뒤 곧바로 업무에 들어간다. 먼저 짐을 푼 항만국은 11일부터, 해사안전국은 12일부터 부산서 업무를 시작한다. 이삿짐은 5톤 트럭 249대 분량이다.이날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주변은 공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여성 패션 브랜드 '에보니아이즈' 팝업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여성 패션 브랜드 '에보니아이즈' 팝업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는 오는 24일까지 백화점 4층 뉴스테이지에서 여성 영패션 브랜드 '에보니아이즈'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매장에선 미니멀 레더 재킷, 벨티드 롱 코트, 핀턱 와이드 팬츠 등 브랜드의 핵심 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또 세컨드 브랜드인 '노브세븐'의 제품도 함께 진열된다.아울러 2025 가을·겨울 상품 20% 할인, 이월 상품 30~50% 할인,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니트 증정(한정 수량) 등 특별 프로모션이 진
사천시, '하늘과 미래를 잇는 전시기획전' 개최…우주항공 기술력 집약

사천시, '하늘과 미래를 잇는 전시기획전' 개최…우주항공 기술력 집약

경남 사천시는 1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사천항공우주과학관에서 '하늘과 미래를 잇는 전시기획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사천시가 추진 중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이다.이를 통해 항공산업관광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사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알릴 계획이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우리 기술로 개발한 △국산 전투기 KF-21 △경공격헬기 LAH △기동헬기 KUH-1(수리온)의 실물 모형을 최
검찰, '해상인민군 사건' 故 이상규 소령 재심서 무죄 구형

검찰, '해상인민군 사건' 故 이상규 소령 재심서 무죄 구형

'해상인민군'으로 몰려 수감됐다가 한국전쟁 발발 직후 총살된 고(故) 이상규 소령의 재심에서 검찰이 무죄를 구형했다.검찰은 9일 창원지법 형사2부(김성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소령의 해안경비법 위반 혐의 재심 결심공판에서 "이 사건 공소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재판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현재 남은 증거 자료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마산형무소에서 피고인이 상당 기간 불
사천 항·포구서 선박 털이한 50대 남성 검거

사천 항·포구서 선박 털이한 50대 남성 검거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야간에 항·포구에서 정박 중인 선박에 침입해 절도를 일삼은 5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사천시 삼천포 지역 항·포구를 돌아다니며 야간에 정박 중인 선박들에 침입해 공구류와 낚시용품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해경은 폐쇄회로(CC)TV 동선 추적과 관계자 탐문 수사를 거쳐 지난 4일 전북 군산에서 A 씨를 체포했다.그는 절취한 물건을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 것
"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HMM·해사법원도 빨리 이전돼야"

"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HMM·해사법원도 빨리 이전돼야"

해운 대기업인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이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부산변호사회가 이를 환영하면서 HMM, 해사법원의 부산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부산변호사회는 9일 성명서를 통해 "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을 환영하며 해사법원·항소심 부산 설치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최근 국내 주요 해운 대기업이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주는 중대한 사건"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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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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