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메일이 접수되면서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으나 실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부산역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일이 접수됐다.이에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은 오후 6시 46분쯤 부산역 일대에 인력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했다.이 과정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고, 오후 9시 22분쯤 수색을 종료했다.경찰은 협박 메일의 발송 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
"부산역 폭파" 협박 메일에 긴급 수색…폭발물 발견 못 해
'부마민주항쟁 불법 구금' 60대, 47년 만에 '무죄'

'부마민주항쟁 불법 구금' 60대, 47년 만에 '무죄'

부마민주항쟁 당시 부산대에서 벌어진 시위에 참여했다 불법 구금됐던 60대가 47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단독(김정우 판사)은 1979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류 3일 즉결 처분을 받았던 60대 A 씨의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했다.A 씨는 즉결처분에 앞서 같은 해 10월 16일 오전 11시쯤 부산대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단체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거나 애국가를 부르는 등 시위에 가담한 혐
108층 랜드마크 꿈 접고…해운대 센텀 '노른자위' 결국 오피스텔 촌으로

108층 랜드마크 꿈 접고…해운대 센텀 '노른자위' 결국 오피스텔 촌으로

부산 센텀시티의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이자 '108층 랜드마크' 건립이 추진됐던 옛 솔로몬타워 부지가 결국 지역 유력 건설사 오너 일가의 오피스텔 개발 사업으로 전락하게 됐다.공공성을 담보로 시작된 센텀시티의 핵심 부지가 기업의 개발 이익 추구와 부산시의 안일한 행정 속에 '고급 베드타운'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부산시는 전날 건축전문위원회를 열고 신세기건설이 신청한 'SKY.V 센텀 복합시설 신축공사' 안건을 조건부 의결했다.사업 시행
전재수, 박형준 오차범위 밖 또 따돌려…보수 텃밭 부산 '지각변동'

전재수, 박형준 오차범위 밖 또 따돌려…보수 텃밭 부산 '지각변동'

6·3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실시한 신년 여론조사에서 부산의 정치 지형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적인 '보수 텃밭'으로 불리던 부산 민심이 급격히 진보 진영으로 이동하면서 통일교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국민의힘 유력 주자인 박형준 현 시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지난 4일 부산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발표한 신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부산시장 다자
부산·경남 시민 절반 이상 "행정통합 찬성"…부산이 찬성비율 더 높아

부산·경남 시민 절반 이상 "행정통합 찬성"…부산이 찬성비율 더 높아

절반이 넘는 부산, 경남 시민들이 행정통합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29일 부산, 경남 지역 18세 이상 성인 4047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를 실시한 결과 '행정통합이 필요하다'고 답변한 비율이 53.6%로 절반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23년 35.6%에 비해 17.55%P 상승한 것이며 직전 조사인 지난해 9월 조사의 36.3%에 비해서도 많이 증가한 수치다.
10년 도피한 전세사기 브로커…당시 담당 검사에 붙잡혀 재판행

10년 도피한 전세사기 브로커…당시 담당 검사에 붙잡혀 재판행

10년 전 조직적으로 전세금 대출 사기 범행을 벌이고 도피 생활을 이어가던 브로커가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검사에 의해 최근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 2일 사기 혐의로 브로커 A 씨(50대)를 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A 씨는 2013년 11월 22일부터 2014년 9월 26일까지 사기 조직원들과 함께 허위 대출자들을 모집하고 재직 서류와 전세 계약서를 허위로 만드는 등의 방식을 이용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 대출금 명목으로
박형준 부산시장, 미국 순방…'북극항로 중심' 글로벌 물류 협력

박형준 부산시장, 미국 순방…'북극항로 중심' 글로벌 물류 협력

박형준 부산시장이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미국 앵커리지와 놈, 라스베이거스 등 3개 도시를 순방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북극항로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물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을 통해 첨단산업 분야의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박 시장은 현지 시각 5일부터 6일까지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와 놈을 차례로 방문해 북미 북극권 거점인 알래스카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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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1일, 일)…기온 '뚝', 아침 최저 영하 3~8도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1일, 일)…기온 '뚝', 아침 최저 영하 3~8도

11일 부산과 경남은 대부분 지역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경남서부내륙은 새벽부터 낮 사이 가끔 눈이 내리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3도, 창원 -3도, 김해 -4도, 양산 -3도, 밀양 -6도, 거창 -8도, 산청 -6도, 진주 -5도, 통영 -3도로 전날보다 2~14도 낮고 평년보다 1~3도 낮다.낮 최고기온은 부산 3도, 창원 2도, 김해 2도, 양산 3도, 밀양 3도, 거창 0도,
"부산역 폭파" 협박 메일에 긴급 수색…폭발물 발견 못 해

"부산역 폭파" 협박 메일에 긴급 수색…폭발물 발견 못 해

부산역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메일이 접수되면서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으나 실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부산역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일이 접수됐다.이에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은 오후 6시 46분쯤 부산역 일대에 인력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했다.이 과정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고, 오후 9시 22분쯤 수색을 종료했다.경찰은 협박 메일의 발송 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
전국 강풍 피해 속출…간판 추락 1명 사망, 산불 잇따라(종합2보)

전국 강풍 피해 속출…간판 추락 1명 사망, 산불 잇따라(종합2보)

강풍 특보가 내려진 10일 전국에서 떨어진 간판에 행인이 숨지거나 대규모 정전, 산불 등이 잇따랐다.이날 오후 2시 21분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한 거리에서 "행인이 간판에 깔렸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간판과 건물 외벽 잔해에 깔려 숨져 있는 2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다. 강풍에 간판과 건물 외벽이 떨어지면서 A 씨가 변을 당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사고 당시 의정부의 순간 최대 풍속은
경남 함양·산청·합천 대설주의보 발효

경남 함양·산청·합천 대설주의보 발효

기상청은 10일 오후 7시를 기해 경남 함양, 산청, 합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이로써 경남에는 거창을 비롯한 4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내린 눈의 양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현재 경남서부내륙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며 약한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다.기상청은 내일까지 경남서부내륙에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경남 거창 대설주의보 발효…11일까지 최대 8㎝ 예상

경남 거창 대설주의보 발효…11일까지 최대 8㎝ 예상

기상청은 10일 오후 6시 30분을 기해 경남 거창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내린 눈의 양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산청 지리산에 0.8㎝, 합천 가야산에는 0.6㎝의 눈이 내렸다.경남서부내륙에는 11일까지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풍에 합판 떨어지고 담장 무너져…부산·경남 피해 잇따라

강풍에 합판 떨어지고 담장 무너져…부산·경남 피해 잇따라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담장이 무너지고 구조물이 이탈하는 등 각종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경남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기준 강풍 피해 관련 신고는 83건이 접수됐다.이날 오후 1시 45분쯤 진주 칠암동에서 70대 여성이 떨어진 합판에 머리를 부딪혀 경상을 입었다.낮 12시 23분쯤 밀양 삼랑진읍의 한 주유소에서는 담장이 무너지면서 50대 여성이 깔렸다. 이 여성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낮 12시
간판 떨어져 행인 숨지고 대형 산불까지…전국 곳곳 강풍 피해(종합)

간판 떨어져 행인 숨지고 대형 산불까지…전국 곳곳 강풍 피해(종합)

강풍 특보가 내려진 10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간판 추락으로 행인이 사망하거나 대규모 정전과 산불이 잇따랐고 높은 파도에 뱃길도 막혔다.이날 오후 2시 21분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한 거리에서 "행인이 간판에 깔렸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간판과 건물 외벽 잔해에 깔려 숨져 있는 2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다.강풍에 간판과 건물 외벽이 떨어지면서 A 씨가 변을 당한 것으로 당
경남 고성서 산불…1시간 49분 만에 진화

경남 고성서 산불…1시간 49분 만에 진화

10일 낮 12시 3분쯤 경남 고성군 고성읍 이당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 당국은 헬기 6대, 차량 12대, 인력 84명을 투입해 오후 1시 52분쯤 주불을 잡았다.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내일까지 최대 8㎝' 산청·함양·거창·합천 대설 예비특보

'내일까지 최대 8㎝' 산청·함양·거창·합천 대설 예비특보

기상청은 10일 오전 10시 10분을 기해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등 4개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특보 발효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다.경남서부내륙에는 11일까지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또 오전 10시를 기해 경남 창원, 통영, 사천에는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경남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진해 조선소서 쓰러진 50대 근로자 숨져…경찰 조사(종합)

진해 조선소서 쓰러진 50대 근로자 숨져…경찰 조사(종합)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조선소에서 선박 점검을 나섰던 50대 근로자가 숨지면서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경찰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 9분쯤 케이조선 진해조선소 내 건조 중이던 선박 갑판 맨홀 아래에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같은 날 숨졌다.설계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A 씨는 사고 당일 오전 홀로 선박 내부 시설 점검에 나섰던 것으로 파악됐다.이후 A 씨가 보이지 않자 동료들이 찾아 나섰다. A 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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