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해수욕장 열었네"…폐장 앞둔 해운대엔 '늦여름 피서객'
부산의 한낮 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폐장을 사흘 앞둔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늦여름 바다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12일 오전 10시쯤 찾은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는 가족과 연인,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여름의 끝자락을 즐기고 있었다.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의 기온은 27.4도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절기상 백로(白露)를 지나면서 무더위는 기세가 꺾였지만, 해수욕장 곳곳에서는 반소매 차림의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